『떨어진 용왕과 멸망해가는 마녀의 나라』 제1권. 여기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 세계. 마녀가 사람에게 쫓기며, 소외당하고, 공격받아 멸망하려는 세계. 어느 날, 그 남자가 떨어졌다. ‘검은 숲의 마녀’ 해리건 앞에 ─ 욕실 천장에서. “뭐, 뭐, 뭐, 뭐냐 네 녀석은?!” “가슴이다! 게다가 커!” ─ 그저 멸망을 기다리는 마녀의 나라에 갑자기 나타난 이세계의 남자 ─ “이, 이봐, 멋대로 남의 아앙, 가슴을 우아앙, 만지지 마아앗!” “거유거유거유!” ─ 기억을 잃고, 이름에 ‘용왕’을 가진, 기묘한 차림의 남자 ─ “나, 나, 나, 남자가 어, 어어, 언니의 가슴으으으을?!” “침착해라, 유우키!” ─ 이리하여 ‘전재(戰才)’와 ‘마법’이 만나, 운명의 톱니바퀴가 거꾸로 돌기 시작한다! 요염하게 춤추는 전란 무쌍 판타지, 여기에 개막!
상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