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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사기세가 - 역대 제후와 공신들의 연대기

완역 사기세가 - 역대 제후와 공신들의 연대기

  • 사마천
  • |
  • 위즈덤하우스
  • |
  • 2015-12-24 출간
  • |
  • 992페이지
  • |
  • ISBN 97889608686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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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제

권 31. 오태백세가 吳太伯世家
권 32. 제태공세가 齊太公世家
권 33. 노주공세가 魯周公世家
권 34. 연소공세가 燕召公世家
권 35. 관채세가 管蔡世家
권 36. 진기세가 陳杞世家
권 37. 위강숙세가 衛康叔世家
권 38. 송미자세가 宋微子世家
권 39. 진세가 晉世家
권 40. 초세가 楚世家
권 41. 월왕구천세가 越王句踐世家
권 42. 정세가 鄭世家
권 43. 조세가 趙世家
권 44. 위세가 魏世家
권 45. 한세가 韓世家
권 46. 전경중완세가 田敬仲完世家
권 47. 공자세가 孔子世家
권 48. 진섭세가 陳涉世家
권 49. 외척세가 外戚世家
권 50. 초원왕세가楚元王世家
권 51. 형연세가荊燕世家
권 52. 제도혜왕세가 齊悼惠王世家
권 53. 소상국세가 蕭相國世家
권 54. 조상국세가曹相國世家
권 55. 유후세가 留侯世家
권 56. 진승상세가 陳丞相世家
권 57. 강후주발세가 絳侯周勃世家
권 58. 양효왕세가 梁孝王世家
권 59. 오종세가 五宗世家
권 60. 삼왕세가 三王世家

부록 1. 춘추전국 연표
부록 2. 초한지제 월표
부록 3. 전한제국 연표
부록 4. 사마천 연보
참고문헌

도서소개

《사기》를 제대로 읽는 것은 쉽지 않다. 52만 6,500자라는 방대한 원문을 정확하게 해석하려면 장구한 중국사에 대한 폭 넓은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사마천의 깊이 있는 학문적 바탕과 세계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완역 사기 세가』를 옮긴 신동준은 이미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할 당시 전거로 삼은 《춘추좌전》과 《국어》, 《전국책》 등을 완역한 바 있다. 그 까닭에 《사기》를 완역하면서 일부 대목이 여타 사서와 다르게 기록된 점까지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기》 가운데 권 31 〈오태백세가〉부터 권 60 〈삼왕세가〉까지 이르는 부분을 완역, 〈세가〉의 인물들이 위로는 어떻게 일인자를 모시고, 아래로는 어떻게 백성을 다스렸는지를 고민했던 흔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중국의 3,000년 역사를 하나로 꿴 최고最古의 사서
중국에서 정사正史로 인정받는 24사 가운데 하나인 《사기》는 중국의 전설적인 제왕인 황제부터 《사기》가 완성되는 시기인 한무제 때까지 중국 역사를 하나로 꿴 최고最古의 사서다. 총 52만 6,500자 가운데 약 9할이 사람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진 《사기》는 예부터 《춘추좌전》과 더불어 ‘인간학의 보고’라 불렀다. 이처럼 3,000년 중국의 역사와 문화와 사상을 한 권에 담았기에 많은 사람에게 수신제가와 치국평천하의 이치를 깨닫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이 시리즈(전 6권)는 《사기》의 근간을 이루는 〈본기〉부터 《사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사건과 역대 제왕·제후 들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놓은 〈표〉, 음률과 역법, 천문, 제천, 수리, 경제정책 등을 전반적으로 언급한 〈서〉, 흔히 2인자 리더십이라 불리는 제후의 역사만을 따로 담은 〈세가〉, 정치가와 귀족, 장군, 책사, 학자, 해학가, 자객, 미희 등 일세를 풍미했던 온갖 유형의 인물을 망라한 〈열전〉까지 130편에 걸친 《사기》의 기록을 모두 옮겼다.

역대 중국 사서들을 비교·분석해, 역사적 쟁점을 한눈에 담아내다
《사기》를 제대로 읽는 것은 쉽지 않다. 52만 6,500자라는 방대한 원문을 정확하게 해석하려면 장구한 중국사에 대한 폭 넓은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사마천의 깊이 있는 학문적 바탕과 세계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길잡이에 해당하는 충실한 번역서가 필요한 이유다.
옮긴이 신동준은 이미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할 당시 전거典據로 삼은 《춘추좌전》과 《국어》, 《전국책》 등을 완역한 바 있다. 그 까닭에 《사기》를 완역하면서 일부 대목이 여타 사서와 다르게 기록된 점까지 찾을 수 있었다. 이 시리즈는 사서마다 차이가 나는 기록을 각주로 설명해놓아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애썼다. 이러한 작업들은 《사기》의 대표적인 주석서로 불리는 《사기집해》와 《사기정의》, 《사기색은》 등 이른바 삼가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 책만의 장점이다.

한자 원문까지 모두 담은 국내 최초 《사기》 완역본
《사기》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기전체紀傳體 서술방식은 이후 정사를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표준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사마천이 책에서 선보인 유려한 필치와 문체는 중국문학사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고 인정한다. 이 때문에 《사기》는 중국의 문학과 예술의 전범典範으로 불리고 있다. 만약 《사기》의 원문을 알지 못한다면 《사기》를 제대로 읽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사기》 번역본 가운데 한자 원문을 기록한 도서는 전무하다. 이 시리즈는 《사기》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속에 원문을 함께 병기해놓은 최초의 완역서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사기》 번역본들에는 《사기》의 주석서인 삼가주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그러나 삼가주가 《사기》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대표 주석서들인 만큼, 최소한 쟁점이 되는 구절에서는 반드시 언급할 필요가 있다. 이 시리즈는 각주마다 삼가주의 의견을 상세히 언급한 것은 물론, 주석서마다 달리 해석하는 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사기》를 좀더 폭넓은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돕는다.

제후들의 치열한 흥망성사 기록, 〈세가〉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 가운데 권 31 〈오태백세가〉부터 권 60 〈삼왕세가〉까지 이르는 부분을 완역한 것이다. 〈세가〉의 세世 자는 대대손손 이어진다는 세습의 뜻이다. 가家 자는 하나의 왕국을 이루었다는 의미로 쓰였다. 그러므로 〈세가〉는 곧 대대로 이어진 제후의 역사를 뜻한다.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천하를 호령한 제왕의 성공 일대기인 〈본기〉보다 제왕의 자리를 둘러싼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제왕의 참모 등 2인자들의 삶을 다룬 〈세가〉가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온갖 굴욕을 견뎌내며 마침내 천하를 호령하는 패자의 자리에 오른 월왕 구천과 그를 뒷받침한 문종과 범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바삐 천하를 주유하며 자신의 정치이상을 실현하고자 애쓴 공자의 일대기도 커다란 울림을 준다.
독자들은 〈세가〉의 인물들이 위로는 어떻게 일인자를 모시고, 아래로는 어떻게 백성을 다스렸는지를 고민했던 흔적들을 통해 독자들은 좀더 넓은 시야로 인생을 바라봐야 함을, 수많은 좌절 앞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던 그들의 역사를 통해 지금의 좌절이 결코 실패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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