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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사적 잭

시적 사적 잭

  • 모리 히로시
  • |
  • 한스미디어
  • |
  • 2015-12-30 출간
  • |
  • 460페이지
  • |
  • ISBN 97889597587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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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최초의 밀실
제2장 두 번째 밀실
제3장 해결 뒤의 미해결
제4장 혼수하는 불안
제5장 추적하는 피로
제6장 세 번째 밀실
제7장 실종의 꿈
제8장 침묵과 혼미
제9장 사고의 경로
제10장 위험한 진실
제11장 불쾌한 진실
제12장 시적인 연결

작품 해설(간 사토코)

도서소개

몇몇 대학의 시설에서 여대생들이 잇달아 살해당한다. 먼저, S여자대학의 자습실로 쓰는 통나무집에서 T대학 소속의 여대생이 옷이 벗겨지고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살인 현장은 문과 창문 모두 안에서 잠겨 있는, 이른바 밀실 상태. 두 번째, T대학의 냉각장치가 있는 시설물에서 목이 졸려 살해당한 여대생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S여자대학 소속으로 속옷만 입은 채로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다. 현장은 이번에도 밀실. 세 번째, 사이카와와 모에가 있는 국립 N대학 재료실험실에서 S여자대학 소속 조교가 살해당한 채 발견, 그 수법이 동일하여 결국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떠오르게 한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잇달아 발생한 밀실에서의 여대생 연쇄 살인사건
유명 록 가수의 가사대로 한 명, 또 한 명!
과연 시신의 상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리 히로시의 ‘S & M’ 시리즈 제4탄.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몇몇 대학의 시설에서 여대생들이 잇달아 살해당한다. 현장은 밀실 상태이고 시신에는 글자 모양의 상흔이 남아 있다.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은 록 가수 유키 미노루. 그는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 데다가 그의 곡 가사는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았다. 곡의 제목은 . 사이카와 조교수와 니시노소노 모에가 연쇄 살인사건의 구조를 해체한다!

가사이 기요시가 지적했듯 사이카와도 역시 자신만의 닫힌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모든 미스터리에서 ‘탐정’과 ‘범인’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존재다. 바다 건너 명탐정들이(굳이 실명을 들지는 않겠다) 마지막에는 스스로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벤야민의 표현을 빌리자면 도시의 난민, 질서와 조직에서 이탈한 자유로운 지성으로서의 ‘탐정’이라는 존재 형태가 지닌 필연인 것이다. _ 간 사토코, 해설 중에서

하우미스터리 등 국내 미스터리 동호회에서 적극 추천하였고,
네티즌들이 직접 번역하여 돌려볼 정도로 인기를 모은 화제의 시리즈!

잇달아 발생한 밀실에서의 여대생 연쇄 살인사건
유명 록 가수의 가사대로 한 명, 또 한 명!
과연 시신의 상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몇몇 대학의 시설에서 여대생들이 잇달아 살해당한다. 먼저, S여자대학의 자습실로 쓰는 통나무집에서 T대학 소속의 여대생이 옷이 벗겨지고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살인 현장은 문과 창문 모두 안에서 잠겨 있는, 이른바 밀실 상태. 두 번째, T대학의 냉각장치가 있는 시설물에서 목이 졸려 살해당한 여대생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S여자대학 소속으로 속옷만 입은 채로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다. 현장은 이번에도 밀실. 세 번째, 사이카와와 모에가 있는 국립 N대학 재료실험실에서 S여자대학 소속 조교가 살해당한 채 발견, 그 수법이 동일하여 결국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떠오르게 한다.

한편, 니시노소노 모에는 N대학 학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록 가수 유키 미노루의 이라는 곡의 가사가 연쇄 살인사건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알아챈다. 또 다른 이유로 유력 용의자로 유키 미노루를 지목한 경찰 역시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사이카와 조교수와 니시노소노 모에가 연쇄 살인사건의 구조를 해체한다!

“핵심은 범인이 뭘 위해 그런 밀실을 만들었느냐지. 하우(How)보다는 와이(Why)가 중요해.”

시리즈 첫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처럼 두 번째 작품과 네 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본 작품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사건 현장이 이공 계열의 대학 구내이고, 지극히 논리적으로 밀실이 구축되었다는 점이 그렇다. 모에가 사건에 휘말려 위험에 직면하기도 한다. 다만, 탐정 역의 두 사람의 관계와 생각은 조금씩 변화하며 무르익어간다.

작가 모리 히로시에 따르면, 등장인물은 실제 모델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지만 이름은 모두 실존 인물 이름이라고 한다(한자는 바꿨지만). 그의 강좌에 예전에 아마추어 밴드를 하던 금발의 남학생이 있었는데 유키 미노루는 그를 모델 삼아 썼으며, 또 작품에 나오는 S여자대학은 실제 호시가오카에 있고 학생들이 실습으로 만든 통나무집도 실존한다고 한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1980년대 중반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으로부터 시작된 일본 미스터리계의 ‘신본격 운동’은 20세기 초반 추리문학 황금기의 본격 추리물을 읽고 자란 세대가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사회파 리얼리즘 스타일의 변격 추리물에 염증을 느끼고, 본격 추리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신본격 미스터리’란 명탐정이 등장하여 미궁에 빠진 불가능한 사건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본격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독자와의 지적 심리 게임이라는 추리소설의 대전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동기나 외적 원인보다는 독자를 속이는 ‘트릭’의 설정에 더욱 집중한 일련의 작품들을 말한다. 『점성술 살인사건』의 시마다 소지가 추천하여 등장한 아야츠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의 신본격 작가군은 정체된 일본 미스터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게 된다.

1990년대 들어 한동안 주춤하던 신본격 미스터리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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