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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평등이 싫어

나는 불평등이 싫어

  • 카트린 르뷔펠 , 소피 보르데-프티용
  • |
  • 파랑새어린이
  • |
  • 2015-11-18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6155639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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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향을 떠나온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왜 사람들은 사는 방식이 모두 다른가요?
왜 누구는 부자이고, 누구는 가난한가요?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도 행복할 수 있나요?
돈을 더 많이 찍어 내서 가난한 사람에게 줄 순 없나요?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정말 굶주림으로 죽어 가고 있나요?
왜 엄마들은 ‘굶주린 사람들을 생각해서 밥 남기지 말라’고 하나요?
집 근처에 병원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집 없는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사나요?
노숙을 하는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있나요?
일을 하는 어린이는 얼마나 되나요?
아주 위험한 일을 하는 어린이도 있나요?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나요?
전쟁 중인 나라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나요?
군대에서는 어린이를 보호해 주나요?
전쟁 중에 사람들은 어디에서 지내나요?
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나라를 떠나나요?
왜 어떤 부모들은 딸보다 아들을 더 좋아하나요?
왜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좋은 대우를 못 받나요?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요?
운 좋게 잘사는 나라에 태어난 우리가 불평을 해도 되나요?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을 위해 뭘 할 수 있나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면 어떨까요?
지진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보내 주면 어떨까요?
어른이 되면 도울 거예요!
다른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나요?
세상이 좀 더 평등해질 수 있나요?
유엔 아동 권리 협약

도서소개

『나는 불평등이 싫어!』는 성숙한 세계 시민으로서 반드시 인지해야 할 여러 가지 인권 문제에 관한 사례가 실려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빈곤과 기근을 비롯해, 최근 시리아 사태와 같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 기회를 찾아 타국으로 이들에 대한 노동 착취,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설사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난한 나라의 아이뿐 아니라 부유한 나라에도 소외 계층은 존재합니다. 선진국의 번화한 도시에도 여전히 어느 한구석에 빈민가가 형성되어 있고,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노숙인이 거리를 헤매며, 차별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렵게 사는 것이 개인을 넘어선 사회 구조의 문제란 점을 분명히 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책임은 우리 사회와 국가, 전 세계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왜 세상엔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있는 걸까?
이 책은 어린이에게 우리가 사는 세계의 부의 불균형과 빈곤,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폭력, 착취 등 불평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불평등 문제에 관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한데 모아, 프랑스에서 구호와 인권에 관한 문제를 취재해 온 카트린 르뷔펠 기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다른지, 왜 누구는 부유하고 누구는 가난에 허덕이는지, 왜 어떤 사람들은 아파도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지, 왜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지 등 어린이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의 부조리와 그 원인들을 차근차근 이야기해 줍니다. 세계 각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러한 현상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따뜻하면서도 정의로운 시선으로 일러 줍니다.

기아, 전쟁 난민, 소년병, 불법 체류자……
어린이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의 부조리들
이 모든 비극은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부와 빈곤의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나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도 자신이 태어나고 자랄 환경을 미리 고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주어진 환경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며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전쟁이나 내전에 시달리는 나라에서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홀로 살아남기 위해 소년병이 됩니다. 딸은 교육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노예나 가정부로 팔려 갑니다. 선진국의 부유한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란 운 좋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혹한 현실이 이들에겐 일상생활입니다.

어린이는 손쉬운 먹잇감이에요.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돈이 거의 들지 않거든요. 실제로 소년병들은 돈을 거의 받지 못하죠. 죽고 죽이는 전쟁의 현장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마약을 맞고 취하기도 해요. 그런 소년병들에게 전장은 ‘거대한 놀이터’가 되죠.
- 38쪽

그들은 개조된 난민선을 타요. 안전장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위험천만한 난민선에서 며칠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면서 잘사는 나라의 땅에 도착하길 기다리죠. 하지만 이러한 위험한
여행은 비극으로 끝날 때가 아주 많답니다. 그중 어린이는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이지요.
- 42쪽

이러한 비극은 왜 생기는 걸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그처럼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또 부유한 사람들은 어째서 그러한 혜택을 누리는 걸까요? 이러한 격차가 생긴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이 책에선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나 국민들 사이에 부가 불평등하게 분배되기 때문이에요. 인류 역사를 돌아봐도 자원의 분배가 완전히 공평하게 이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많이 버는 사람에게서 돈을 거둬들여 못 버는 사람에게 나눠 주는 법을 만들어도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죠. ...(중략)...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어요. 세계 경제는 더 부유해지기 위한 경쟁에 접어들었고, 이제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처럼 돌아가고 있어요. 그 결과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답니다.
- 14쪽

부유한 나라든 가난한 나라든 소외 계층은 존재합니다
부자든 빈자든 행복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나는 불평등이 싫어!》에는 성숙한 세계 시민으로서 반드시 인지해야 할 여러 가지 인권 문제에 관한 사례가 실려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빈곤과 기근을 비롯해, 최근 시리아 사태와 같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 기회를 찾아 타국으로 이들에 대한 노동 착취,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설사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난한 나라의 아이뿐 아니라 부유한 나라에도 소외 계층은 존재합니다. 선진국의 번화한 도시에도 여전히 어느 한구석에 빈민가가 형성되어 있고,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노숙인이 거리를 헤매며, 차별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렵게 사는 것이 개인을 넘어선 사회 구조의 문제란 점을 분명히 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책임은 우리 사회와 국가, 전 세계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우리는 자원을 좀 더 공평하게 나누는 법을 배워야 해요.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는 것이 21세기의 가장 큰 숙제랍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두운 현실만 알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소개하며 현재 우리가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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