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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렐란드라

페렐란드라

  • C. S. 루이스
  • |
  • 홍성사
  • |
  • 2011-07-22 출간
  • |
  • 336페이지
  • |
  • 134 X 202 X 30 mm /508g
  • |
  • ISBN 978893650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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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C. S. 루이스가 가장 좋아한 작품, 《페렐란드라》]
《페렐란드라》는 에덴동산 이야기다. 〈창세기〉, 밀턴의 《실낙원》에 비견될 만한 소설이다. 이미지가 때로 어떤 논증보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안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는 인물 묘사와 사상의 표현에 심혈을 기울여 이 작품을 썼다. 《고통의 문제》,《기적》과 같은 자신의 변증서로는 마음껏 표현할 수 없었던 천국의 이미지를 그는 이 작품에서 풍부하게 전한다.
지구로부터 약 5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별,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로 섬들이 떠다니고, 신화에나 나올 법한 동물들이 살며 지구상에는 없는 과일이 열리는 곳, 페렐란드라. 그곳은 완벽한 고요와 이전에 없던 쾌감, 가늠할 수 없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밤이 되면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리는 곳이다. 주인공 랜섬은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신의 뜻에 순종하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 아름다운 행성에 도착한다. 그는 이곳의 여주인인 초록 여인을 사악한 물리학자 웨스턴의 몸을 빌린 악의 세력에서 보호해야 한다.
랜섬과 예수 그리스도는 비슷한 점이 많다. ‘랜섬Ransom’이라는 이름에는 ‘속죄’, ‘몸값’의 의미가 있다. 랜섬은 페렐란드라를 구하려고 자신을 내놓는다. 그는 악한 영에 씐 웨스턴과 싸우다가 발꿈치를 찢기지만 결국 승리한다. 그는 죽음을 상징하는 지하세계로 내려갔다가 사흘쯤 뒤에 다시 올라온다. 그리고 두려움과 고뇌 속에서도 성령에 순종한다.

[J. R. R. 톨킨과의 우정이 우주 3부작을 만들다]
J. R. R. 톨킨과의 만남이 없었다면 《페렐란드라》가 포함된 〈우주 3부작〉은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시중에 읽을거리가 적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톨킨이 “공간과 시간 이야기들은 ‘회복’과 ‘탈출’을 제공하지”라고 하자, 루이스가 “우리는 자네의 《호빗》 같은 이야기들이 필요하네. 우리 중 한 사람은 시간 여행 이야기를 쓰고 다른 사람은 공간 여행에 대해 쓰세”라고 제안했다. 루이스가 공간 여행을 쓰기로 결정되어 쓴 책이 바로 〈우주 3부작〉의 제1권 《침묵의 행성 밖에서》이다. 톨킨이 쓰기 시작한 책 제목은 《잃어버린 길》이었는데 4장까지 쓰고 완성하지 못했다. 톨킨이 새로 쓴 작품이 불후의 ‘시간 여행’ 이야기인 《반지의 제왕》이다.

[줄거리]
전편(《침묵의 행성 밖에서》)에서 사악한 물리학자 일당에게 납치되어 말라칸드라(화성)에 갔다 온 랜섬 박사. 그는 이번에는 신의 뜻에 이끌려 페렐란드라(금성)에 왔다. 바다로 둘러싸인 고요한 섬에는 신화에나 나올 법한 동물들이 살고, 지구에서는 보지 못한 과일들이 가득하다. 랜섬은 이곳에서 페렐란드라의 왕비, 초록 여인을 만난다. 쾌활하고 순수한 그녀와 랜섬은 근심 없는 시간을 보내는데 악마에 씐 물리학자 웨스턴이 우주선을 타고 그들 앞에 나타난다. 화성에서보다 외계 언어가 더 유창해지고, 지적으로도 예리해진 웨스턴은 사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다. 그는 악에 대해 무지하고 순수한 왕비가 말렐딜(창조자)의 명령을 어기도록 교묘한 말로 그녀를 유혹한다. 왕비가 웨스턴의 논증에 넘어갈 것을 염려한 랜섬은 웨스턴과 논쟁을 벌이지만, 악마의 힘을 입은 웨스턴은 논쟁에서 초인간적 명석함을 보인다. 게다가 왕비와 랜섬은 잠이 필요하지만 웨스턴은 잠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안 랜섬은 더욱 절망에 빠진다. 웨스턴이 거의 승리할 무렵 랜섬은 그와 몸으로 부딪쳐 싸우라는 내면의 음성을 느끼는데……. 랜섬은 웨스턴과의 격투 끝에 지하세계로 빠져들어 가지만 어둠 속을 더듬어 천신만고 끝에 그곳을 탈출한다. 악을 물리친 그를 맞이하러 나온 왕과 왕비, 그리고 온갖 동물들이 ‘위대한 춤’의 향연을 벌이고, 랜섬은 왕과 왕비의 환송을 받으며 지구로 귀환한다.

<우주 3부작> 소개 : 판타지 속의 현실, 선과 악의 치열한 투쟁
《침묵의 행성 밖에서Out of the Silent Planet》

주인공 랜섬은 사악한 물리학자 일당에게 납치되어 말라칸드라(화성)로 갔지만, 뜻밖에도 생명력으로 충만한 우주의 존재들을 만난다. 그곳에서 지구가 왜 ‘침묵의 행성’이라 불리게 되었는지, 우주와 지구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페렐란드라Perelandra》
낙원과도 같은 페렐란드라(금성)로 간 랜섬은, 그곳을 타락시키려는 한층 더 사악하고 강력해진 물리학자 웨스턴을 다시 만나 대결한다. 악한 영의 조종을 받는 웨스턴과의 영적 두뇌 싸움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랜섬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가?

《그 가공할 힘That Hideous Strength》(근간)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탐욕으로 움직이는 초강력 국가 공동실험 연구소에서는 인간의 기억을 말살시켜 인간 본성을 정복하고자 한다. 랜섬과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은 가공할 힘을 가진 악한 조직에 대항해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목차

들어가기 전에
이 책에 나오는 태양계 언어
페렐란드라

저자소개

저자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는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꼽히는 기독교 사상가이자 시인,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1947년 9월 8일 타임지는 루이스를 표지인물로 다루면서 “금세기 가장 많이 읽힌 기독교 변증가”라고 칭했고, 크리스채니티투데이는 “지난 40년 동안 미국 복음주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저술가”로 평한 바 있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사고와 명료한 글쓰기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순전한 기독교》,《스크루테이프의 편지》,《고통의 문제》,《예기치 못한 기쁨》,《네 가지 사랑》(이상 홍성사), 《나니아 연대기》(시공사) 등이 있다. 1963년 작고.

도서소개

치열한 영적 두뇌 싸움, 페렐란드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놀라운 영향력을 준 기독교 사상가이자 변증가 C. S. 루이스의 '우주 3부작' 시리즈로, C. S. 루이스가 <반지의 제왕>의 저자 J. R. R. 톨킨과의 우정을 통해 탄생시킨 뛰어난 공상과학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 『페렐란드라』는 에덴동산 이야기로, 천국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사악한 물리학자 일당에게 납치되어 말라칸드라에 갔다 온 랜섬 박사. 그는 신의 뜻에 이끌려 페렐란드라에 온다. 악마에 씐 물리학자 웨스턴도 뒤이어 도착한다. 아름다운 문명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려 혈안이 된 악한 존재의 뜻에 페렐란드라는 굴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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