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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경제학

전투의 경제학

  • 권오상
  • |
  • 플래닛미디어
  • |
  • 2015-12-28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0948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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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전투경제학 101
CHAPTER 1 _ 사람은 사람에게 늑대다
CHAPTER 2 _ 전투의 결과를 결정 짓는 3대 요소

PART 2 선과 선이 대결하는 근접육탄전의 경제학
CHAPTER 3 _ 7,000명이 20만 명을 상대할 수 있을까?
CHAPTER 4 _ 칼과 창을 쓰는 근접육탄전에 대한 수학적 이론
CHAPTER 5 _ 레오니다스의 분전, 그리고 배신으로 인한 전멸
CHAPTER 6 _ 창검 전투의 지배자 호플리테와 팔랑크스의 흥망성쇠

PART 3 점과 점이 싸우는 원거리 사격전의 경제학
CHAPTER 7 _ 원거리 사격무기가 전투의 양상을 바꾸다
CHAPTER 8 _ 독일과 소련이 지상 최대의 전차전을 앞두다
CHAPTER 10 _ 쿠르스크 전투와 프로호로프카 전차전의 승패

PART 4 점이 면적으로 바뀌는 포격전의 경제학
CHAPTER 11 _ 코르시카 태생 포병 황제, 러시아 원정에 나서다
CHAPTER 12 _ 왕들의 최후의 수단, 포와 포병
CHAPTER 13 _ 포격전에 대한 수학적 이론
CHAPTER 14 _ 보로디노 전투와 나폴레옹의 몰락

PART 5 전투에서의 결정론 vs. 운, 그리고 병력 vs. 전투력
CHAPTER 15 _ 결정론적 전투경제학 이론은 사실에 얼마나 가까울까?
CHAPTER 16 _ 운에 의해 좌우되는 전투에 대한 수학적 이론
CHAPTER 17 _ 병력의 규모와 무기의 질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참고문헌

도서소개

[전투의 경제학]은 전투의 경제적ㆍ수리과학적 이론과 역사적 실제 사례를 넘나들며 전투의 양상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는 최적의 전투 자원 활용을 설명한 통합적 전투분석서다. 책은 선과 선이 대결하는 근접육탄전, 점과 점이 싸우는 원거리 사격전, 점이 면적으로 바뀌는 포격전을 경제적.수리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지배하는 수학적 이론을 란체스터의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역사적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이러한 결정론적 전투경제학 이론이 운이 작용하는 실제 전투에 얼마나 근접한가를 비교하고, 인간이 아니라 무인체나 전투로봇이 장악한 전장에서도 이러한 기존 이론이 유효할 것인가를 내다보고 있다.
전투의 양상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는
최적의 전투 자원 활용은 따로 있다!

[군사경제학 3부작] 제1탄!
전투의 경제적ㆍ수리과학적 이론과 역사적 실제 사례를 넘나드는 통합적 전투분석서

“Homo homini lupus(호모 호미니 루푸스: 사람은 사람에게 늑대다).” 이 라틴어 문장은 영국인 토머스 홉스의 책 『시민에 대하여』에 나오는 말로, 인간 사회에서 사람들 간의 본질적 경쟁 관계를 포착한 말로 인식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전쟁사가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영어로 최초 번역한 장본인이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고대 그리스 시민국가들 간의 갈등과 전쟁에 대해 정통했던 홉스는 “시민공동체 내에서라면 사람은 서로 돕는 존재지만, 도시국가들 간에는 서로 싸우고 전쟁을 벌인다”고 했다. 또 로마의 로물루스 건국 신화나 구약 창세기 4장에 나오는 형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이야기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전쟁’의 기저에는 생존이 아니라 보다 큰 권력을 갈망하는 인간의 탐욕이 깔려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국가간에, 또 형제들 간에, 이방인들 간에 서로 목숨을 빼앗는 분쟁은 늘 있어왔다. 미래에 언젠가는 이러한 분쟁이 사라질 수 있을까? 가까운 장래에 인간 사회에서 모든 싸움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전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그것은 서로를 죽이도록 운명 지워진 인간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의무다.

이 책 『전투의 경제학』은 전쟁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전투를 경제적.수리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으로, [군사경제학 3부작](『전투의 경제학』, 『무기의 경제학』, 『전쟁의 경제학』)의 첫 번째 책이다.

군사의 문제는 최선의 의사결정 문제로 귀결된다. 전투 상황에서 전투 자원은 제한되기 마련이고, 제한된 전투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의사결정은 승리와 직결된다. ‘제한된 전투 자원의 최적 활용’이라는 점에서 경제학이 제공해주는 몇 가지 관점은 그러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전투를 다룬 책들이 있어왔지만, 역사적 관점이나 정치적 관점, 혹은 군사적 관점에서 전투를 설명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경제적?수리과학적 관점에서 전투를 분석하고 역사적 실제 사례를 들면서 전투 자원의 최적 활용에 초점을 맞춘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전투의 경제적ㆍ수리과학적 이론과 역사적 실제 사례를 넘나들며 전투의 양상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는 최적의 전투 자원 활용을 설명한 통합적 전투분석서다. 이 책은 선과 선이 대결하는 근접육탄전, 점과 점이 싸우는 원거리 사격전, 점이 면적으로 바뀌는 포격전을 경제적.수리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지배하는 수학적 이론을 란체스터의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역사적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이러한 결정론적 전투경제학 이론이 운이 작용하는 실제 전투에 얼마나 근접한가를 비교하고, 인간이 아니라 무인체나 전투로봇이 장악한 전장에서도 이러한 기존 이론이 유효할 것인가를 내다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근접육탄전에 대한 수학적 이론과 원거리 사격전에 대한 수학적 이론, 포격전에 대한 수학적 이론을 수식과 그래프를 이용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결정론적 전투경제학 이론과 운이 작용하는 실제 전투를 그래프와 확률 분포도로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수식과 그래프로 설명한다고 해서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고등학생 정도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공학과 수리과학 그리고 경제경영학을 모두 전공한 저자는 40년 가까이 역사와 전쟁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단절을 이어주는 하나의 가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역사나 전쟁사를 좋아하는 사람, 수학적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경제의 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취향의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썼다. 이후 [군사경제학 3부작] 제2탄인 『무기의 경제학』과 제3탄인 『전쟁의 경제학』』도 출간할 예정이다.

책속으로 추가

저자는 포격전에 대한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로 나폴레옹이 그랑 아르메를 이끌고 제정 러시아를 침공했을 당시 치른 보로디노 전투를 들고 있다. 보로디노 전투에서 나폴레옹은 제국근위대를 투입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의 전부를 전투에 투입하지 않았던 것이다. 쿠투조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보로디노 전투 결과, 프랑스군 사상자는 2만 8,000명, 러시아 사상자는 3만 8,000명에 달해 단 하루만의 전투로 무려 6만 6,000명이 죽거나 다쳤던 것이다. 이러한 손실은 지금의 기준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큰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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