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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섬에 간 하리

쓰레기 섬에 간 하리

  • 완두콩
  • |
  • 키즈엠
  • |
  • 2016-11-18 출간
  • |
  • 36페이지
  • |
  • 276 X 238 X 9 mm /389g
  • |
  • ISBN 978896749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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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리는 조개 아주머니의 진주처럼
예쁘고 반짝이는 보물을 갖고 싶었어요.
하리는 보물을 찾아 바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요.
그런데 하리가 발견한 것은…….


★ 책 소개

꼬마 물고기 하리가 찾은 보물은 무엇일까요?

산호초 마을에 사는 꼬마 물고기 하리가 어느 날 조개 아주머니의 진주를 구경하게 됐어요. 하리는 하얗고 반짝이는 진주가 정말 예뻐 보였지요. 하리도 진주처럼 아름다운 ‘나만의 보물’이 갖고 싶어졌어요. 하리는 산호초 마을 곳곳을 뒤졌지만 진주만큼이나 멋진 보물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마을로 보물을 찾으러 떠났지요.
산호초 마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하리는 신기한 물건들을 점점 더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어떤 것은 해파리처럼 투명했고, 어떤 것은 해초처럼 흐늘거렸어요. 산호초 마을에서만 살던 하리는 그 물건들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하리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처음 보는 물건들을 구경하며 바다 위까지 올라갔어요. 바다 위에는 온통 낯선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산호초 마을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기한 것들이었지요.
하리가 발견한 물건들은 무엇일까요? 어째서 고약한 악취를 풍기고, 어째서 바다 위의 다른 동물들이 자꾸만 아픈 걸까요? 귀여운 꼬마 물고기 하리의 보물찾기 모험을 함께해 보세요. 놀랍고도 슬픈 바다의 풍경이 아이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깊은 바닷속 산호초 마을에 하리가 살았어요.
하리는 친구들과 함께 산호초 사이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해마의 꼬리 잡기도 하며 매일매일 즐겁게 지냈어요.

어느 날 하리와 친구들은 조개 아주머니가 가진 신기한 물건을 구경하게 됐어요.
하리는 반짝이는 새하얀 진주가 정말 예뻐 보였어요.

다시 길을 떠난 하리는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들을 점점 더 많이 만났어요.
어떤 것은 해파리처럼 투명했고, 어떤 것은 해초처럼 흐늘거렸어요.

★ 편집자 리뷰

바닷속에 가라앉은, 또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수많은 쓰레기들은
지금도 바다 생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쓰레기 섬을 아시나요? 사람들이 만든 쓰레기가 바다 위를 떠돌다가 해류의 영향으로 한곳에 모여 거대한 섬을 이룬 곳, 그곳을 쓰레기 섬이라고 부릅니다. 쓰레기 섬은 세계 바다의 곳곳에서 발견되고, 태평양의 하와이 북단에서 발견된 쓰레기 섬은 한반도의 몇 배나 되는 거대한 크기입니다. 게다가 불행히도 세계 곳곳의 쓰레기 섬들은 그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어선의 그물, 목재 등의 쓰레기가 엉망으로 뒤엉켜 있는 쓰레기 섬은 살충제와 같은 무서운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섬 주변의 바다 생물들은 쓰레기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먹이와 함께, 혹은 먹이로 오해하고 쓰레기를 삼키기도 하며, 쓰레기의 독성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합니다. 물고기, 바닷새, 해달, 물개, 고래와 같은 바다 생물들이 이 같은 오염으로 인해 크게 고통받는 것은 무척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이것은 먼바다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바다 쓰레기로 인해 오염에 노출된 물고기들이 결국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의 유해성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지요.
〈쓰레기 섬에 간 하리〉는 쓰레기의 위험성도 모른 채 쓰레기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또 쓰레기 속에서 생활하는 천진난만한 하리와 해달 아주머니, 갈매기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영문도 모른 채 쓰레기로 인해 큰 고통과 피해를 받고 있어서, 더 미안한 마음이 들지요. 우리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생각해 보고, 자연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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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완두콩은 어린이책이 좋아서 모인 편집자, 작가, 번역가 모임으로, 함께 읽고, 그리고, 공부하며 꿈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집필하거나 번역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놀이책을 기획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책은 어떤 것일까, 완두콩은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쓰레기 섬에 간 하리』는 쓰레기의 위험성도 모른 채 쓰레기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또 쓰레기 속에서 생활하는 천진난만한 하리와 해달 아주머니, 갈매기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영문도 모른 채 쓰레기로 인해 큰 고통과 피해를 받고 있어서, 더 미안한 마음이 들지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생각해 보고, 자연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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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섬에 간 하리(피리 부는 카멜레온)(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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