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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가시라 (3권) - 두 명의 두목

후타가시라 (3권) - 두 명의 두목

  • 오노 나츠메
  • |
  • 애니북스
  • |
  • 2015-12-3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591976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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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5화 ㆍ 007
16화 ㆍ 035
17화 ㆍ 061
18화 ㆍ 085
19화 ㆍ 109
20화 ㆍ 133
21화 ㆍ 157
22화 ㆍ 183
※ 1권 : 1-6화, 2권 : 7-14화

도서소개

오노 나츠메 만화 [후타가시라] 제3권. 이 책은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벤조와 소지 두 악당의 모험담으로, 특유의 매력 넘치는 작화로 확고한 팬 층을 구축한 작가 오노 나츠메의 두번째 장편 시대극이다. 벤조와 소지는 야자카단 두목의 요구에 따라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뜻밖의 함정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무사히 시험에 통과하여 수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야자카단 일원들과 안면을 트고 그곳의 생활에 적응해가며 ‘첫 작업’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두목과 요시 형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감지한다. 한편 길에서 우연히 옛 주인과 부딪힌 벤조는 고향에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소지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함께 떠난 여행길에서 두 사람의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털어놓는데… 만화 [후타가시라] 제3권. 이 책은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벤조와 소지 두 악당의 모험담으로, 특유의 매력 넘치는 작화로 확고한 팬 층을 구축한 작가 오노 나츠메의 두번째 장편 시대극이다. 벤조와 소지는 야자카단 두목의 요구에 따라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뜻밖의 함정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무사히 시험에 통과하여 수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야자카단 일원들과 안면을 트고 그곳의 생활에 적응해가며 ‘첫 작업’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두목과 요시 형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감지한다. 한편 길에서 우연히 옛 주인과 부딪힌 벤조는 고향에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소지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함께 떠난 여행길에서 두 사람의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털어놓는데…
여행길에 오른 악당 두 사람 -
오노 나츠메가 선사하는 가슴 벅찬 에도활극, 제3권!

『후타가시라』는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벤조와 소지 두 악당의 모험담으로, 특유의 매력 넘치는 작화로 확고한 팬 층을 구축한 작가 오노 나츠메의 두번째 장편 시대극이다. 도적 집단 ‘아카메’의 젊은 일원인 벤조와 소지. 아카메의 두목이 죽은 뒤 차기 두목 자리를 미심쩍은 방법으로 빼앗긴 두 사람은 일당을 떠나 ‘큰일’을 벌이기로 결심한다. 몸을 의탁할 곳을 찾아 오사카의 야자카단을 찾아간 두 사람. 그러나 그곳의 두목으로부터 먼저 ‘악당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낯선 오사카 거리를 헤매며 어떻게든 실력을 발휘하고자 애쓰는 두 사람! 그런 그들을 기다리는 건 다름 아닌 함정…?!

후타가시라, ‘두 명의 두목’이 되기까지-

『후타가시라』는 일본의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도적 집단의 일원인 벤조와 소지, 두 악당의 모험을 그린 활극이다. 의리 있고 호방하지만 술버릇이 약점인 벤조와 사리 분별이 냉철한 지략가 유형의 소지, 물과 기름처럼 다르지만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콤비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납치사 고요』 에 이은 또다른 장편 시대극

『후타가시라』는 『납치사 고요』와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을 지녔다. 비장미가 돋보였던 『납치사 고요』와 달리 『후타가시라』는 무척이나 유쾌하고 활기가 넘친다. 『납치사 고요』가 칼을 찬 무사의 결연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면, 『후타가시라』는 봇짐을 둘러멘 나그네의 씩씩한 발걸음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후타가시라』는 전작 『납치사 고요』와 매우 밀접한 작품이다. 단지 동시대를 배경으로 해서가 아니라 『납치사 고요』에 등장했던 한 인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납치사 고요』에서 고요 일당을 은밀히 도와주던 부처 소지이다. 소지는 『납치사 고요』에서 고요 일당 중 한 명인 우메조가 몸담았던 도적 집단의 두목으로, 우메조가 도적단에서 빠져나오는 데 도움을 주었던 인물이다. 또 『납치사 고요』 6권에는 과거 소지와 함께 도적 집단을 이끌던 또다른 두목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벤조’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바로 이 두 사람이 바로 『후타가시라』의 벤조와 소지임을 알아챌 것이다. 『후타가시라』는 『납치사 고요』의 스핀오프인 셈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작품처럼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후타가시라』 의 두 주인공! 그들의 여행길에 동참해보자!

※ 후타가시라 (ふたがしら, 雙頭) : ‘두 명의 두목’ 이라는 뜻.

◆ 3권 줄거리
벤조와 소지는 야자카단 두목의 요구에 따라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뜻밖의 함정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무사히 시험에 통과하여 수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야자카단 일원들과 안면을 트고 그곳의 생활에 적응해가며 ‘첫 작업’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두목과 요시 형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감지한다. 한편 길에서 우연히 옛 주인과 부딪힌 벤조는 고향에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소지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함께 떠난 여행길에서 두 사람의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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