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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전 양추밀전

이태경전 양추밀전

  • 신태수
  • |
  • 박이정
  • |
  • 2015-12-31 출간
  • |
  • 242페이지
  • |
  • ISBN 97911584809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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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행사
일러두기

이태경전
I. [이태경전] 해제
II. [이태경전] 현대어역
III. [이태경전] 원문

양추밀전
I. [양추밀전] 해제
II. [양추밀전] 현대어역
III. [양추밀전] 원문

도서소개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은 대학 강단에서 40년 동안 강의하면서 고소설을 수집해 온 김광순이 소장한 474종을 연구원들이 검토하여 100종을 선택한 것이다. 필사본이 15종, 활자본이 1종의 총 16종의 현존 이본 중 택민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에 들어 있는 30장본을 국역한 『이태경전』, ‘영웅의 일생’이라는 유형 구조를 띠는 영웅소설 『양추밀전』이 수록되어 있다.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소개

우리나라 고소설의 대부분은 필사본 형태로 전한다. 한지韓紙에 필사자가 개성 있는 독특한 흘림체 붓글씨로 썼기 때문에 필사본이라 한다. 필사본 고소설을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쉽지가 않다. 필사본 고소설 대부분이 붓으로 흘려 쓴 글자인데다 띄어쓰기가 없고, 오자誤字와 탈자脫字가 많으며, 보존과 관리 부실로 인해 온전하게 전승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사라진 옛말은 물론이고, 필사자 거주지역의 방언이 뒤섞여 있고, 고사성어나 유학의 경전 용어와 고도의 소양이 담긴 한자어가 고어체로 적혀 있어서, 전공자조차도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전적 가치가 있는 고소설을 엄선하고 유능한 집필진을 꾸려 고소설 번역 사업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자 한다.

필자는 대학 강단에서 40년 동안 강의하면서 고소설을 수집해 왔다. 고소설이 있는 곳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서 발품을 팔았고, 마침내 474종의 고소설을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필사본 고소설이 소중하다고 하여 내어놓기를 주저할 때는 그 자리에서 필사筆寫하거나 복사를 하고 소장자에게 돌려주기도 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벽지나 휴지의 재료가 되어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는 고소설로서 문학적 수준이 높은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이들 중에는 학계에도 알려지지 않은 유일본과 희귀본도 있다. 필자 소장 474종을 연구원들이 검토하여 100종을 선택하였으니, 이를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이라 이름 한 것이다.

필사본 고소설은 우리가 문화민족이었다는 증거이며 보고寶庫로서 우리 조상이 물려준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우리 고전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을 즐겨 읽고 음미해 주기 바란다.

[이태경전] 소개

『이태경전』의 현전 이본으로는 필사본이 15종이고, 활자본이 1종으로서 모두 16종이다. 창작 연대는 미상이고, 원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표기 상태로 보아, 필사 연대를 최대한 올려잡았을 경우에 19세기 말경까지 올라갈 수 있을 듯하나, 20세기에 필사되었을 개연성이 높다. 이본 가운데서 목판본이 없다는 점에서 그렇고, 서울을 여러 차례 ‘경성’이라고 표기하고 분철 현상이 매우 심하다는 점에서도 또한 그렇다. 16종 가운데서 택민본이 8종으로서 가장 많다. 본서에서 국역하고자 하는 이본은 [택민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에 들어 있는 30장본이다. 택민선생 소장 30장본은 각 면당 20행 내외이고 각 행당 28자 내외이다. 여타 이본보다 서술 분량이 많고 내용도 상세하기 때문에 『이태경전』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고 여겨진다.

[양추밀전] 소개
‘영웅의 일생’이라는 유형 구조에 입각한 고소설을 영웅소설이라 할 때, 『양추밀전』은 분명히 영웅소설이다. ‘영웅의 일생’이라는 유형 구조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복수複數로 등장한다. 양씨와 여씨 가문에서 각기 한 명씩의 영웅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복수 주인공이라 지칭할 수 있다. 복수 주인공은 제1대에서 그치지 않는다. 제1대에서는 남성 주인공인 양성유와 여광직이 등장하고, 제2대에서는 남성인 우선羽仙과 여성인 단단丹丹이 등장한다. 낙장으로 인해 우선과 단단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없으나, 제1대의 경우와 동일하게 전개되리라는 것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양추밀전』을 ‘2대 복수 주인공 등장의 영웅소설’이라 지칭해도 무방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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