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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Eclipse) 트와일라잇 3부

이클립스(Eclipse) 트와일라잇 3부

  • 스테프니 메이어
  • |
  • 북폴리오
  • |
  • 2008-12-22 출간
  • |
  • 68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78324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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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클립스(eclipse):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인 일식을 말한다. (여기서는 차가운 달이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뜨거운 태양이 늑대인간 제이콥을 각각 상징한다.)

“하지만 어떻게 일식과 싸울 수 있겠어?
(But I can't fight with an eclipse)”
- 『이클립스』 제이콥의 대사 중

영화와 소설로 신드롬을 일으킨‘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정점이자 최고로 스펙터클한 3부, <이클립스>!


“완전한 침묵. 육감이 맹렬하게 작동하면서, 그제야 일이 어떻게 된 건지 파악할 수 있었다. 에드워드가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던 어떤 일. 제이콥이 내게 다시 연락하게 한 어떤 일. 숲 속에서 컬렌 가 사람들과 늑대인간들이 서로에게 위협이 될 정도로 접근해야 했던 어떤 일. 어쨌든 내가 기다리고 있던 어떤 일.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지만, 언젠가 일어나리라는 걸 알고 있었던 일. ‘그건’ 결코 끝나지 않았던 거야. 그렇지?”

[줄거리]
<이클립스>의 문을 여는 것은 제이콥이 보낸 한 장의 편지. 편지에서 제이콥은 벨라에게 “이미 에드워드를 선택했으니 우린 함께할 수 없다”며 이별을 고한다. 벨라는 에드워드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제이콥에게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늑대 인간들 곁에 있는 게 위험하다는 이유로 벨라가 제이콥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한편 포크스와 인접한 도시 시애틀에서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사건들의 공통점은 항상 밤에 일어나며, 시신이 끔찍하게 훼손되어 있고, 더욱이 증거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는 것. 에드워드를 위시한 컬렌 가족은 이것이 뱀파이어들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갓 뱀파이어가 된 자들은 거칠고 피에 굶주려 있어 거의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이웃 도시에서 일어난 이 일련의 사건들은, 아무래도 벨라나 컬렌 일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벨라와의 접촉을 피하던 제이콥은, 어느 날 갑자기 에드워드와 벨라를 찾아온다. 그로부터 뱀파이어 빅토리아가 다시 행동을 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벨라는 경악하고 만다. 한편 그녀가 에드워드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나서도 제이콥에 대한 커져만 가는 애착으로 갈등하게 되자, 세 사람의 위험한 삼각관계는 본격화된다.
그러던 어느 날 벨라의 방에서 정체모를 침입자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한층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사상 최악의 적과 맞닥뜨리게 된 컬렌 일가, 그리고 늑대 인간들의 선택은? 영화와 소설로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정점이자 가장 스펙터클한 전개를 자랑하는 3편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트와일라잇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twilight20

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금지된 사랑’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그리고 스릴 넘치게 변주한다. 사냥꾼이 먹잇감에게 매혹되고,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긴장감 앞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한 수 접어야 하지 않을까?
연인 간의 키스와 손길 그리고 대화는, 무심코 저지른 작은 실수조차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적의 위협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연인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 그래서 ??트와일라잇??은 풋풋한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본능과 욕망의 절제 사이의 투쟁을 그려 낸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매력 넘치는, 게다가 헌신적이기까지 한 주인공 에드워드는 모든 여성의 낭만의 집대성이자 연인의 정점이다.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라면 누구나 90년 만에 첫사랑을 하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환상이든 현실이든, 누구나 가슴 속에는 첫사랑에 대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므로.

전 세계를 들끓게 한 핏빛 신드롬, ‘트와일라잇’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
1 트와일라잇 Twilight - 황혼의 시간
2 뉴 문 New Moon - 초승달
3 이클립스 Eclipse - 일식 (본서)
4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 (2009년 출간)

▶ <이클립스> 및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모저모

2주!
<이클립스>는 출간되자마자 해리 포터 시리즈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때문에 <……죽음의 성물>은 단 2주간만 1위에 머무르면서 시리즈의 명성을 무색하게 했다.

1백만 부!
<이클립스> 초판 발행 부수

1백 30만 부!
후속편이자 시리즈 마지막권인 <브레이킹 던>은, 출간된 첫날 1백 30만 부가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33개국!
<트와일라잇>이 번역 출간된 나라

130주!
<트와일라잇>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라 있던 기간

“십대들은 이 새로운 모험을 흠뻑 즐기고, 이어 더 많은 이야기를 갈구할 것이다. - [북리스트]”

“뱀파이어 마니아들은 이 강력한 매력의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어치우고는,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될 것이다. 상쾌한 활기로 가득 차 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맨스와 액션을 다루는 거의 천재적인 균형감각이 느껴진다.” - [VOYA]

“<뉴 문>은 1권 이후 굶주린 듯 후속권을 기다려 왔던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것 그 이상이다. 팬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3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목차

프롤로그
1. 최후통첩
2. 탈출
3. 동기
4. 순리
5. 각인
6. 스위스
7. 언해피엔딩
8. 분노
9. 표적
10. 냄새
11. 전설
12. 시간
13. 신생
14. 선언
15. 내기
16. 새로운 시대
17. 동맹
18. 교육
19. 이기심
20. 협상
21. 흔적
22. 불과 얼음
23. 괴물
24. 즉결
25. 겨울
26. 양심
27. 의무
에필로그 - 선택

저자소개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Stephenie Meyer)
영문학을 전공했고 『트와일라잇』이 첫 작품이다.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꿈을 꾼 후, 소설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탄생한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을 겸비한 이 소설이 할리우드의 러브 콜을 받은 건 당연한 일. 2008년 12월부터 시작해,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개봉된다.
이제 스테프니 메이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을 잇는 최고의 스타 작가’로 통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의 인기만큼 작가의 인기도 대단해서, 열성적인 팬클럽 회원을 이미 수십만 명(!)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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