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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세트(201-250)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세트(201-250)

  • 편집부
  • |
  • 민음사
  • |
  • 2013-01-01 출간
  • |
  • 1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748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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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최고의 전문가가 번역한 최고의 고전

새로운 편집, 새로운 기획, 새로운 번역
세계의 거장들과 직접 계약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
수능과 논술을 위한 청소년의 필독서


고전은 수백 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읽어 온 책이다. 그 속에는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보편적인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다. 고전은 어린 시절에 읽었어도 나이가 든 후에 다시 읽으면 낡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감흥과 깨달음을 준다. 그것이 고전의 힘이다. 또한 고전은 마르지 않는 생명력으로 세월을 뛰어넘어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하게 된다. 영화, 연극, 오페라 등의 예술 속에서 고전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
현재의 성인들 중에는 자라면서 이러한 세계문학전집을 읽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세계문학전집을 읽으며 자란 성인들 중에는 일본어에서 중역하였거나 원문을 자의적으로 생략하거나 바꾸어 번역한 함량 미달의 전집에 질린 이도 있을 것이고, 시대의 변화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구태의연한 목록에 실망한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청소년 시절에 읽던 고전에 향수를 느끼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이처럼 다양한 성인 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전집이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학전집>은 1955년 고금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전4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세로쓰기/양장 제본의 정음사, 을유문화사, 신구문화사를 거쳐 삼중당 문고로 대표되는 문고판, 그리고 범우사, 일신서적, 혜원 등의 반양장/완역본의 시대를 거쳐 왔다. 물론 여러 출판사들이 각각 세계문학의 번역에 기울여 온 노력들은 이루 셀 수 없고, 지금 1990년대의 세계문학전집 목록의 대부분은 1960년대에는 이미 번역되었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판본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민음사에서는 왜 다시 <세계문학전집>을 펴내는가?

그 이유는 첫째, “세대마다 문학의 고전은 새로 번역되어야 한다.”(유종호)는 점에서이다.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고유한 관심사를 매개로 과거와의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여 새 역사를 써내듯이, 오늘에는 오늘의 젊은 독자들에게 호소하는 오늘의 번역이 필요하다.
둘째, 그간의 <세계문학전집>이 갖고 있는 맹점, 즉 일역본 혹은 영역본의 중역 문제, 오래된 번역을 단지 현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맞게 재포장하여 펴냈다는 문제점에 대한 반성에서이다. 해당 언어는 그 언어를 전공했던 교수/전문 번역가들이 책임 있게 번역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예외는 있을 수 있다.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의 경우, 라틴어가 원어이지만 해당 언어로 번역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일러두기 참조) 영역본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는 독자들에 대한 책임의 문제로서, 오역/중역/축약이 없는 정본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경우 문예출판사의 판본은 200쪽에 불과하다. 이는 제4부를 생략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의 독자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생략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오늘의 독자 상황이 변화했다면 번역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서 완역본을 선보여야 한다. 이러한 뜻은 그간 발간된 D.H.로렌스의 작품(『아들과 연인』, 『채털리 부인의 연인』)과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출간 시 결정판 텍스트를 바탕으로 완역한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편집 원칙

<세계문학전집>은 김우창, 유종호, 정명환, 안삼환 선생을 편집 자문 위원으로 하여, 지금까지 외국문학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데 온 힘을 쏟아온 최고의 번역진이 작업에 참여한 문학전집이다. 동시에 많은 젊은 연구자들이 번역 및 기획에 참여하였다. <세계문학전집> 선정 및 편집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영미 또는 유럽 문학권 일변도의 작품 선정을 지양하여 기존의 <세계문학전집>의 목록과는 차별성을 꾀한다. 특히 지금까지 나와 있는 <세계문학전집>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었던 스페인, 중남미(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체크 등 세계 문학의 다양한 대표작들을 적극 소개한다.

2. 현대 작가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소개되어 이미 검증과 함께 호평 받은 작가의 작품을 시의성을 살려 소개한다.

3. 중역을 피하고 전공자가 해당 언어로 완역한다.

목차

201 요술 부지깽이
202 북호텔
203 톰 소여의 모험
204 금오신화
205 테스 1 - 순수한 여인
206 테스 2 - 순수한 여인
207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208 더 이상 평안은 없다
209 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 번째 인생
210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211 타라스 불바
212 위대한 유산 1
213 위대한 유산 2
214 면도날
215 성채 1
216 성채 2
217 오이디푸스 왕
218 세일즈맨의 죽음
219 안나 카레니나 1
220 안나 카레니나 2
221 안나 카레니나 3
222 오스카 와일드 작품선
223 벨아미
224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225 시칠리아에서의 대화
226 길 위에서 1
227 길 위에서 2
228 우리 시대의 영웅
229 아우라
230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231 리스본의 겨울
232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233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23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35 바다여, 바다여 1
236 바다여, 바다여 2
237 한 줌의 먼지
238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유리 동물원
239 지하로부터의 수기
240 키메라
241 반쪼가리 자작
242 벌집
243 불멸
244 파우스트 박사 1
245 파우스트 박사 2
246 사랑할 때와 죽을 때
247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248 인형의 집
249 위폐범들
250 무정

도서소개

『세계문학전집 E세트(201-250)』는 김우창, 유종호, 정명환, 안삼환 선생을 편집 자문 위원으로 하여, 지금까지 외국문학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데 온 힘을 쏟아온 최고의 번역진이 작업에 참여한 문학전집이다. 이 전집은 영미권 또는 유럽 문화권에 치우치기 쉬운 다른 문학전집과 다르게 스페인,중남미,이탈리아,이스라엘 등 다양한 세계 문학의 대표작들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처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고전들이 수록되어 청소년들의 수능·논술 대비에도 유용하다.

▶『세계문학전집 E세트(201-250)』201권부터 250권까지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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