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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동화전집 (1)

안데르센동화전집 (1)

  • H.C. 안데르센
  • |
  • 동서문화사
  • |
  • 2015-12-12 출간
  • |
  • 816페이지
  • |
  • ISBN 97889497139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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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1 부싯돌 … 25
002 장다리 클라우스와 꺼꾸리 클라우스 … 33
003 완두콩 공주 … 49
004 어린 이다의 꽃밭 … 51
005 엄지 공주 … 61
006 못된 아이 … 74
007 길동무 … 77
008 인어 공주 … 98
009 벌거숭이 임금님 … 124
010 행운의 덧신 … 130
011 조그만 데이지꽃 … 164
012 꿋꿋한 주석 병정 … 170
013 백조들 … 177
014 천국의 정원 … 196
015 하늘을 나는 트렁크 … 212
016 황새들 … 220
017 청동 멧돼지 이야기 … 227
018 우정의 맹세 … 240
019 호메로스 무덤의 장미 … 251
020 잠귀신 … 252
021 장미 요정 … 266
022 돼지치기 소년 … 272
023 메밀 … 280
024 천사 … 282
025 나이팅게일 … 285
026 사랑하는 연인들 … 298
027 미운 오리새끼 … 301
028 전나무 … 315
029 눈의 여왕 … 326
030 딱총나무 아줌마 … 368
031 돗바늘 … 378
032 종 … 383
033 할머니 … 390
034 요정들의 언덕 … 393
035 분홍 신 … 402
036 높이뛰기 선수들 … 410
037 양치기 소녀와 굴뚝 청소부 … 412
038 홀거 단스케 … 418
039 성냥팔이 소녀 … 424
040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 428
041 양로원 창가에서 … 429
042 낡은 가로등 … 432
043 이웃들 … 440
044 작은 툭 … 454
045 그림자 … 461
046 낡은 집 … 476
047 물방울 … 487
048 행복한 가족 … 490
049 어느 어머니 이야기 … 495
050 옷깃 … 502
051 아마 … 507
052 불사조 … 513
053 어떤 이야기 … 515
054 말없는 책 … 522
055 모든 것들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525
056 오래된 묘비 … 529
05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 534
058 한 해의 이야기 … 538
059 최후의 날 … 551
060 참말이야! … 557
061 백조의 보금자리 … 560
062 쾌활한 성품 … 563
063 슬픈 마음 … 568
064 여기 있는 모든 것 … 572
065 식료품점 난쟁이 … 583
066 새로운 시대의 유럽 여행 … 588
067 버드나무 아래에서 … 592
068 완두콩 꼬투리 속 콩 다섯 알 … 609
069 하늘나라에서 떨어진 꽃잎 … 614
070 쓸모없는 여자 … 618
071 마지막 진주 … 626
072 두 소녀 인형 … 630
073 북극의 바다에서 … 632
074 돼지 저금통 … 635
075 이브와 어린 크리스티나 … 638
076 바보 한스 … 652
077 영광의 가시밭길 … 657
078 유대인 소녀 … 662
079 병 주둥이 … 667
080 지혜의 돌 … 679
081 소시지 꼬챙이로 만든 수프 … 696
082 늙은 총각의 나이트캡 … 713
083 뜻깊은 일 … 731
084 떡갈나무의 마지막 꿈 … 741
085 부적 … 749
086 늪을 다스리는 왕의 딸 … 752
087 달리기 시합 … 802
088 종이 떨어진 깊은 곳 … 806
089 못된 왕 … 811

도서소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아가 이야기를 만들고, 보이는 세계로 이야기를 가져와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안데르센. 그가 태어난 지 200여 년 흐른 지금도 ‘그의 이야기’들은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며 온세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서문화사 《안데르센동화전집》은 한국 독문학계 거장 곽복록 선생이 뷔르츠브르크대학 유학시절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편 한 편 온 정성을 기울여 보석을 깎듯 옮겨낸 최초 결정판이다.
한국 독문학의 거장 곽복록 평생바친 최초원전완역
안데르센동화는 인생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인간의 삶 그 목마름을 적셔주는 메르헨 문학 최고봉!

인류의 원초적 지혜, 따뜻한 사람들 마음, 밝고 아름다운 나라,
세상 현실과 환상 넘나드는 낭만적 사랑과 모험의 환타지
메르헨적 삶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하며 기쁘고 즐거운 일인가!

노르웨이 위대한 문호 스트린드베리는 말한다
스웨덴에서는 한스 크리스찬이라 하지 않는다. 안데르센이라 부른다. 그뿐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는 안데르센은 한 사람이며 안데르센이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가 읽었고 우리가 어릴 때, 또 어른이 되어, 나아가 노인이 되어서도 읽을 안데르센이다. 나는 고딕체로 인쇄된 작은 4절판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목판화를 기억한다. 부싯돌 상자에 삽입된 버드나무그림, 게임 말과 공, 똑똑한 방울 병사, 잠의 정령 오레 아저씨, 눈의 여왕, 그 수 많은 목판화를.
나는 안데르센동화를 읽는 동안, 또 다 읽은 뒤 살아 있다는 게 부끄러워졌다. 불쾌함과 부정으로 둘러싸인 흉측한 나날의 생활 우리 어린 나무가 너무나 가까이 붙어서 성장하고, 먹을 것과 특권을 바라며, 다투고, 싸운다. 아이 방에서 보내는 쓸쓸하고 단조로운 생활 그런 것들이 갑자기 참기 어려워졌다. 안데르센 동화를 읽으며 다른 세계, 정의와 배려가 지배하는 황금시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부모는 아이들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하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내가 전혀 몰랐던 무언가가 가난함과 굴복 속에서도 장밋빛으로 빛나며 지금은 희미해져버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깨닫게 되는 그 빛을 비춰준다.
동물이나 식물, 돌이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장난감이 생명을 가지고 영혼이나 요정이 실제로 존재하게 되며 소름끼치도록 싫은 교과서마저 시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그렇게 산문으로 노래한 이 시인은 오르페우스를 떠올리게 한다. 안데르센은 넓디넓은 덴마크를 겨우 종이 4장에 모두 담아냈다. 이 사랑이야 말로 진실로 완벽한 마술사가 아닌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August Strindberg)

북유럽의 깊은 우수
“내 인생은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였다.” 안데르센은 자서전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그는 일생 동안 여러 굴곡과 시련을 겪었으며, 자신을 둘러싼 어둠에서 벗어나 저 멀리 빛을 향해 힘껏 달려갔다.
안데르센 동화는 몇 번을 읽어도 새롭게 호소해 오는 무언가가 있어 금세 흠뻑 빠져버린다. 가슴에 벅차오르는 ‘북유럽의 깊은 우수’는 안개처럼 안데르센 동화 위에 감돌며 그림자를 드리우지만, 그 속에서도 따뜻한 햇살이 내리쪼인다. 그것이야말로 안데르센 인간애이며 ‘어둠과 죽음을 초월, 한 단계 깊어진 삶을 긍정하는 인생의 기쁨’이다. <늙은 총각의 나이트캡> 안톤 할아버지는 평생 열심히 일한 뒤 방에서 홀로 쓸쓸하게 삶을 마치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자, 이제 나는 잠잔다. 잠자는 일은 좋은 거야. 내일은 또 건강해져서 일어나야지. 오오, 멋지다. 멋진 일이야.” 이처럼 편안한 안식이 또 있을까! 안데르센 동화의 깊이는 이런 문학의 정점에 있다.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아가 이야기를 만들고, 보이는 세계로 이야기를 가져와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안데르센. 그가 태어난 지 200여 년 흐른 지금도 ‘그의 이야기’들은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며 온세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을, 그럼에도 성실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삶 또한 안데르센 삶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임에 틀림없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순수의 메르헨 문학세계!
동서문화사 《안데르센동화전집》은 한국 독문학계 거장 곽복록 선생이 뷔르츠브르크대학 유학시절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편 한 편 온 정성을 기울여 보석을 깎듯 옮겨낸 최초 결정판이다.
안데르센이 보고 들은 것, 느낀 것과 상상한 것, 기쁨과 슬픔, 연정과 실연, 가난의 괴로움, 구원의 소망,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회의, 신앙까지, 이 모든 것이 그의 마음속에서 열매를 맺었다. 안데르센 동화에서는 ‘마법의 성냥’, ‘요정이 나타나 불빛에 주문을 걸었다’ 같은 문장은 볼 수 없다. 안데르센은 현실의 밤거리에서부터 어느 순간 불빛 속에서 나타나는 환상까지 넘나들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느끼도록 한다. 안데르센은 자신을 비롯한 실제 인물들을 본떠 생동감 있는 등장인물들을 내세웠다. 왕자와 공주만이 아니라, 장난감 병정이나 종이인형으로도 슬프고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냈다. 으리으리한 성뿐 아니라 흔한 시골마을을 무대로 삼기도 했다. 안데르센에 의해서 현실을 그려도 동화, 환상의 세계를 그려도 동화,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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