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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 나태주
  • |
  • 푸른길
  • |
  • 2015-12-21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629130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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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 분명 꿈이었다
슬이 / 별ㆍ1 / 별ㆍ2 / 개양귀비 / 꽃그늘 / 쾌청 / 꿈 / 제비꽃 / 멀리서 빈다 / 섬에서 / 11월 / 치명적 실수 / 핸드폰 시ㆍ1 - 일요일 / 핸드폰 시ㆍ2 - 구름 / 핸드폰 시ㆍ3 - 문자메시지 / 못난이 인형 / 퐁당 / 날마다 기도 / 선물가게ㆍ1 / 가을밤 / 첫사랑 / 섬 / 첫눈 / 혼자 있는 날 / 좋다 / 한 사람 건너 / 떠난 자리 / 눈 위에 쓴다 / 못나서 사랑했다 / 살아갈 이유 / 사진을 자주 찍다 / 어떤 흐린 날 / 새우눈 / 너도 그러냐 / 하나님께ㆍ1 / 하나님께ㆍ2 / 대화 / 지상천국 / 나도 모르겠다 / 너한테 지고 / 다짐 두는 말 / 한 소망 / 나무 / 네 앞에서ㆍ1 / 네 앞에서ㆍ2 / 멀리 / 약속 / 까닭ㆍ1 / 대답 / 져주는 사랑 / 부탁이야 / 가을의 차 / 하나님만 아시는 일 / 목련꽃 낙화 / 말은 그렇게 한다 / 웃기만 한다 / 민낯 / 보석 / 그 애의 꽃나무 / 사랑은 비밀 / 문자메시지 / 너의 봄 / 별을 사랑하여 / 물고기 / 또다시 묻는 말 / 물푸레나무 그늘 아래 / 딸 / 아버지 / 화살기도 / 쑥부쟁이 / 이별 예감 / 그 아이 / 꿈처럼 오는 생각 / 오는 봄 / 도깨비 사랑 / 기다리는 시간 /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그 말 / 한마디 / 귀걸이 / 사는 법 / 차가운 손 / 넝쿨손 / 황홀극치 / 측은지심 / 초라한 고백 / 꽃ㆍ1 / 꽃ㆍ2 / 이 봄날에 / 이 가을에 / 사랑이 올 때 / 이별 / 선물ㆍ1 / 제비꽃 사랑 / 감동 / 그런 사람으로 / 별짓 / 장식 / 고백 / 꽃ㆍ3 / 너에게 감사 / 마음의 용수철 / 마음의 길 / 오밤중 / 카톡 / 몽유 / 사랑에 답함 / 왼손 / 큰일 / 느낌 / 며칠 / 혼자만 생각했을 때 / 그리하여, 드디어 / 태안 가는 길 / 멀지 않은 봄 / 묻지 않는다 / 외면 / 응답 / 다시 제비꽃 / 꽃잎 / 어린 사랑 / 오리 눈뜨다 / 이슬 / 꽃ㆍ4 / 가을도 저물 무렵 / 수수꽃다리 / 후회 / 영산홍 / 입술 / 매니큐어 / 칸나 / 소망 / 그 아이 / 마른 꽃 / 작은 깨침 / 바람 부는 날 / 답답함 / 우정 / 인상 / 끝끝내 / 환청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1 / 생각 속에서 / 까닭ㆍ2 / 너를 위하여 / 혼자서 / 어떤 문장 / 까닭 없이 / 안쓰러움 / 문간에서 웃다 / 순간순간 / 의자 / 옆얼굴 / 눈부처ㆍ1 / 둘이 꽃 / 별들도 아는 일 / 그래도 남는 마음 / 그래도 / 부끄러움 / 불평 / 파도 / 곡성 가서 / 너 하나의 꽃 / 산행 길 / 너를 두고 / 어설픔 / 함께 여행 / 핑계 / 너를 찾는다 / 인생 / 바다 같은 / 서로가 꽃 / 어여쁨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2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3 / 블루 실 아이스크림 / 청사과 / 설레임ㆍ1 / 설레임ㆍ2 / 새초롬한 / 꽃과 별 / 여행의 끝 / 떠남 / 망각 / 하늘 아이 / 어린 봄 / 조용한 날 / 제발 / 허튼 말 / 감사 / 사랑 / 앵초꽃 / 아침의 생각 / 내일도 / 여러 날 / 휘청 / 새해 / 근황 / 첫눈 같은 / 모를 것이다 / 시로 쓸 때마다 / 눈빛 / 매직에 걸리다 / 찻잔에 / 별, 이별ㆍ1 / 별, 이별ㆍ2 / 별, 이별ㆍ3 / 어제의 일 / 전화 / 눈부처ㆍ2 / 하루만 못 봐도 / 기도의 자리 / 미루나무 / 스스로 선물 / 꽃나무 아래 / 사랑의 힘 / 누군가 울고 있다 / 어린 시인에게 / 송별ㆍ1 / 송별ㆍ2 / 벚꽃 이별 / 별것도 아닌 사랑 / 그리고 / 생각 속에 / 바다 / 선물ㆍ2 / 선물가게ㆍ2 / 슬이의 애기 / 이별 사랑ㆍ1 - 혼자서 / 이별 사랑ㆍ2 - 떠나는 너에게 / 이별 사랑ㆍ3 - 어떤 나무 / 이별 사랑ㆍ4 - 손을 흔든다 / 이별 사랑ㆍ5 - 늦여름의 저녁시간 / 이별 사랑ㆍ6 - 채송화에게 / 이별 사랑ㆍ7 - 물망초 / 이별 사랑ㆍ8 - 보고 싶은 날 / 이별 사랑ㆍ9 - 그런 사람으로 / 이별 사랑ㆍ10 - 하늘을 보며 / 이별 사랑ㆍ11 - 지구를 떠나는 날 / 이별 사랑ㆍ12 - 지평선 / 이별 사랑ㆍ13 - 전화를 놓치고 / 이별 사랑ㆍ14 - 좋은 말 / 이별 사랑ㆍ15 - 눈으로 오는 사랑 / 이별 사랑ㆍ16 - 멀리 기도 / 이별 사랑ㆍ17 - 둘이서 / 이별 사랑ㆍ18 - 나는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 이별 사랑ㆍ19 - 오동꽃 5월 / 이별 사랑ㆍ20 - 소망 / 이별 사랑ㆍ21 - 너의 바다 / 이별 사랑ㆍ22 - 서로가 꽃 / 이별 사랑ㆍ23 - 오리엔탈 / 이별 사랑ㆍ24 - 호의 / 이별 사랑ㆍ25 - 재회 / 이별 사랑ㆍ26 - 용담꽃 / 이별 사랑ㆍ27 - 창밖에 / 이별 사랑ㆍ28 - 너 잘 가거라 / 이별 사랑ㆍ29 - 쪽지 글 / 행운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 슬이의 편지

도서소개

나태주 사랑시집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소설 같은 시집을 꿈꿔 왔던 시인은 시의 순서 배열부터 큰 공을 들여 시 작품들 사이의 서사적인 전개와 관통하는 이야기로 엮었다. 짝사랑이든, 이루어진 사랑이든 간에 사랑에 대한 경험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은 한 권의 사랑 소설을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킬 것이다.
잠시 만났는데도 오래 만난 것 같고 오래 만났는데도 잠시 만난 것 같은
그것은 분명 꿈이었다

“언젠가 만났던 여자. 내 마음이 내 생각이 지어낸 여자. 잠시 만나도 오래 만난 것 같고 오래 만나도 잠시 만난 것 같은 여자. 어쨌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풀꽃 시인 나태주에게 ‘슬이’란 이런 존재이다. 세상 어디에도 있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녀, 슬이에 대한 시편들을 모아 시선집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를 펴냈다. 다수의 시선집을 출간한 시인이지만 이번 시집은 더욱 특별하다. 시인의 시 중 애착이 가는 사랑시들만 엮어, 마치 한 편의 사랑 이야기처럼 펼쳐 냈기 때문이다. 시인을 스쳐 간 아름다운 사랑 뒤에는 시가 남았는데, “남았어도 너무 많이 남았다. 버릴 수가 없어 광주리에 담아 여기 거친 야생화 꽃다발로 묶는다”고 표현하는 시인의 말에서 그 각별함을 느낄 수 있다.

200편이 훌쩍 넘는 많은 양의 시를 담고 있지만, 나태주 시인은 시의 순서 배열부터 큰 공을 들였다. 소설 같은 시집을 꿈꿔 왔던 그이기에 어느 정도 시 작품들 사이의 서사적인 전개와 관통하는 이야기가 어우러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의도대로, 이번 시집은 읽고 나면 마치 한 권의 사랑 소설을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짝사랑이든, 이루어진 사랑이든 간에 사랑에 대한 경험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집은 만인의 공감을 살 만하다.
시인은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한때 슬이를 만난다. 아니 슬이가 된다. 그리고는 슬이를 잃는다. 너는 또다시 슬이다. 나도 슬이다.”라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를 통해 독자들도 보고 싶은 슬이를 추억하고, 슬이를 만나고, 슬이가 되고, 슬이를 잃고, 또다시 슬이가 되는 황홀하고도 가슴 울렁이는 경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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