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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노자 도(道)에 딴지걸기

장자&노자 도(道)에 딴지걸기

  • 강신주
  • |
  • 김영사
  • |
  • 2013-04-11 출간
  • |
  • 207페이지
  • |
  • 152 X 223 mm /384g
  • |
  • ISBN 978893492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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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연 장자와 노자는 한가롭게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했을까? 장자는 정말 노자의 사상을 계승했을까? 그들의 사상을 노장사상으로 묶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사기』에 나온 사마천의 해석 때문에 장자와 노자의 사상이 수천년간 오해받아 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이 직접 쓴 저술들을 분석함으로써 노자의 사상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 철학임을, 장자의 사상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장자와 노자는 현실도피의 철학자가 아닌, 현실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한 실천적 철학자로 다시 태어난다.

목차

1.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노자와 장자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자

2. 지식인과의 만남
1장 소통의 철학자 장자
모자 장수의 깨달음 ㅣ 실연한 남자의 편견 ㅣ 삶을 옹호하는 장자 ㅣ 예기치 못한 타자와 만나다 ㅣ 새를 죽인 노나라 임금
2장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우리는 송나라 상인보다 현명할까? ㅣ 조삼모사에 화낸 원숭이 ㅣ 원숭이 키우는 사람의 마음 ㅣ 나비 꿈으로 말하려 한 것은 무엇일까?
3장 포정의 소 잡는 이야기
동양화 속의 자연 l 나를 변화시키는 폭력적 타자 ㅣ 신(神)으로 만난 포정의 소 ㅣ 소를 잡는 道, 나를 지키는 道 ㅣ 길은 걸어간 뒤에 생긴다
4장 노자, 국가와 제국의 형이상학자
혼란한 시대의 해결사 노자 ㅣ 강한 자가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자가 강한 것이다 ㅣ 역사 속에 군주의 길이 있다 ㅣ 수신제가와 치국평천하의 道는 다르다 ㅣ 노자의 한계
5장 노자의 은밀한 제안
남음이 있다 ㅣ 미묘한 밝음 ㅣ 유가와 법가의 종합 ㅣ 이름에 따른 차별 ㅣ 노자가 꿈꾼 작은 국가의 실체
6장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
그릇은 비어 있을 때만 쓸모가 있다 ㅣ 있음과 없음의 차이 ㅣ 아름다우려면 추해져야 한다 ㅣ 군주만 들으시오

3. 지식토크, 테마토크
사마천의 폭탄선언, 그 이후

4. 이슈@지식
노자철학은 현대 사회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뇌물과 선물, 그 차이는 무엇인가?
서양의 '커뮤니케이션'과 동양의 '소통'은 같은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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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자와 장자에 대한 교과서적 이해를 버리고, 그들의 속내를 직접 확인하길 바라는 그는 특히 장자로부터 타자에 대한 애정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강조한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금은 연세대, 경원대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도서소개

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6권 <장자 & 노자>에서는 '사기'에 나온 사마천의 해석 때문에 장자와 노자의 사상이 수천년간 오해받아 왔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직접 쓴 저술들을 분석하며, 노자의 사상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 철학이고 장자의 사상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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