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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2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2

  • 이덕일
  • |
  • 김영사
  • |
  • 2014-07-27 출간
  • |
  • 348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 |
  • ISBN 97889349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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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임진왜란을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율곡 이이는 왜군의 침입을 예견하고 '십만양병실을 주장했다는 것이 그것인데. 이 내용은 교과서에까지 실려 있으며 [1999년 고등학교 국사(상) 185쪽 "이이는 십만양명설을 주장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실로 믿고 있다.

그리고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한 한국 대표 세 사람 가운데 누구나 기억하는 한 사람인 이준 열사는 할복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980년대 이후 더욱 본격화된 민중예술에 대한 관심은 대표적인 사례로 탈춤을 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박경리,「민중예술로서의 탈춤연구」, 상명대학교 대학원)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역사사실과 다르다.

이 책은 흥미로운 주제로부터 대중이 역사적 사실에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그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게 한다. <선덕여왕의 모란꽃은 향기가 없었을까>,<고려의 왕비가 된 원나라 공주들>,<무당이 왜 의사의 역할까지 했는가> 등이 이런 이야기들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의 모든 논의들은 전문 학자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논지로 설명하였다. 그러면서도 무작정 따라오라는일방적 서술과 체계가 아니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상호교감적 서술과 논지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했다.

그리고 기존에 통설이 되디시피 한 사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였다. <고구려는 왜 평양으로 천도했는가>는 고구려 평양 천도의 이유가 남하정책에 있었다는 기존의 통설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며, <김부식은 사대주의자이고 일연은 주체주의자인가>는 김부식에 대한 일방적 비난OI 주류인 우리 사회의 역사인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러한 주제로는 ,조선 후기에 양반이 급격히 증가했는가> ,<대원군은 민비일파의 음모에 의해 물러났는가>,(조선 후기 모든 부패의 근원은 향리집단인가> 등이 있다.

저자 이덕일·이희근은 연구실과 강단이라는 공간적 제약과 전문연구서라는 매체적 제약에서 벗어나 역사의 진실과 교훈을 대중과 함께 나누는 작업을 활발하게 해 오고 있다. 그 동안의 많은저작이 있지만 <<우리 역사외 수수께기>>는 가장 크게 애착을 갖고 있고, 가장 오랫동안 작업을해 왔으며, 가장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연구의 결과물이다.


목차

001. 고대, 비밀에 싸인 한국 고대사를 찾아서
002. 고려, 잊혀진 왕국, 고려사의 현장들
003. 조선, 가깝고도 먼 나라, 조선의 진실
004. 근현대, 망국과 분단, 통일과 만주를 생각하며

도서소개

역사의 의문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서. 기독 교는 신라시대에 전래되었는가, 선덕왕의 모란꽃은 정말 향기가 없었을까, 일본은 왜 백제 구원군을 보냈을까, 이율곡은 과연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십만양병설을주장했을까 등 30편을 사진과 함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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