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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 숲에서 사람을 배우다

사기의 숲에서 사람을 배우다

  • 신동준
  • |
  • 위즈덤하우스
  • |
  • 2015-12-17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08689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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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사기》, 인간사의 지혜를 말하다
제1장 관중, 균등한 분배가 곧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길이다
사람은 성과로 평가받는다|일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라|남는 것은 덜고 부족한 것은 보탠다
제2장 안영,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이에게 관대하라
신념과 의지는 끝까지 관철하라|귀신의 재주보다 사람의 지혜를 믿는다|아랫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제3장 진문공, 기다림이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나친 순수함은 우둔함에 가깝다|보복은 또 다른 원한을 낳는다|준비된 자가 결실을 얻는다|실력과 명분을 갖춘 자가 승리한다
제4장 초장왕,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의를 지켜라
때를 기다렸다가 시행하라|상대를 파악해 약점을 공략한다|명분이 있는 일을 행하라
제5장 자산, 엄중함과 관대함을 적절히 구사하라
서로의 장점을 살려라|때로는 혹독한 결단이 필요하다|다른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상황에 맞게 처신하라
제6장 오자서,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아야
큰 치욕을 갚을 수 있다|자신의 한계를 알고 몸을 낮추어라|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라|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너그러워라
제7장 구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지난 치욕을 잊지 않고 뜻을 되새긴다|시기를 포착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라|성과에 대한 보답을 강요하지 마라
제8장 오기, 자신을 알아주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라
희생을 두려워 마라|자신을 낮추어야 화합을 꾀할 수 있다|유연하지 못한 처사는 화를 부른다
제9장 상앙, 믿음을 묵묵히 실천할 때 큰 결실을 맺는다
인재를 알아보고 진언을 받아들여라|원하는 것을 주어야 신뢰를 얻는다|기준은 엄격하고 공정하게 적용하라|시기를 가늠하고, 끝까지 밀어부쳐라
제10장 소진, 고난과 역경은 곧 성장의 동력이다
기회는 혼란한 시기에 찾아온다|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상대의 허점을 살핀다|소진 유세술의 특징
제11장 진소양왕, 당장의 이득보다 큰 목표를 추구하라
목적 달성을 위해 당장의 굴욕은 참는다|회유하려면 상대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라|위험한 싸움일수록 신중하라|스스로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제12장 진시황, 끊임없이 회의하고 자신을 다그쳐라
지식만으로 현명함을 판단할 수 없다 |비루함을 가장해 상대를 안심시켜라|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제13장 항우, 자신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웅대한 포부는 큰일을 도모하는 원동력이다|단호한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다|적은 힘으로 최고의 효과를 노린다|자신의 힘을 과신하지 않는다|인화를 얻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다
제14장 유방,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실력만큼 명분도 중요하다|승세를 탔을 때 몰아부쳐라|작은 승리에 안주하지 마라|위기와 기회를 식별하라
제15장 한신, 큰 뜻을 위해 작은 치욕은 가볍게 넘겨라
공을 세울수록 자신은 낮추어라|눈앞에 보이는 길만이 답은 아니다|물러설 곳이 없어야 필사적일 수 있다|편견이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는다|때로는 명분과 의리가 대사를 그르친다|결단의 순간, 우유부단함을 경계하라
제16장 한무제, 잘못을 바로잡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의도를 감추고 은밀하게 장악하라 |겉에 드러나는 태도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상대를 알아야 제압도 할 수 있다 |지나친 의심은 분별력을 잃게 한다|압박과 회유를 적절히 구사하라
참고문헌

도서소개

[사기의 숲에서 사람을 배우다]는 《사기》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격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나갔던 인물 16인만 따로 선별해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한 책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나친 자기 과신으로 처세에 실패해 모든 것을 잃은 인물, 온갖 수모를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인물 등 책에서 다루는 16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000년 중국 역사를 관통한 인간학의 정수 《사기》
고전에서 찾은, 불안한 현재를 살아내는 필생의 지혜!

동양 최고의 사서에서 찾은 인간사의 비책
《사기》는 130편, 52만 6,500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3천 년 중국 역사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인물의 흥망성쇠를 담아 인간학의 보고라 평가받는다. 특히 각 인물들의 삶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전 가운데 독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자신의 삶을 이끌어줄 인생의 지침으로 삼기 위해 《사기》를 찾는다.
그러나 54만 6,500자의 방대한 분량을 읽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동안 분량 때문에 《사기》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격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나갔던 인물 16인만 따로 선별해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나친 자기 과신으로 처세에 실패해 모든 것을 잃은 인물, 온갖 수모를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인물 등 책에서 다루는 16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구분하는 처신의 미학
이 책에 등장하는 16인이 겪은 의리와 배신, 인간사의 갈등 등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선택의 장면과 다르지 않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숱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뜻을 관철하며 삶을 주도해나갔다는 점이다. 유방은 자신의 부족한 기량을 인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략을 적극 수용해, 결국 모든 조건에서 우위를 점했던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손에 넣었다. 구천은 월왕이 부친을 죽인 것을 잊지 않고 3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무력을 강화시켜 마침내 설욕에 성공했다. 이처럼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파악하고 움직여 비로소 승리를 거두었던 그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올바른 처신의 자세와 세상살이의 본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탁월한 임기응변의 지혜
또한 이 책은 기막힌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속성을 파악하고, 그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신은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간 불리한 상황에서 강물을 등지고 진을 치게 했다.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기에 병사들을 사지로 몰아 스스로 분전하게 만든 이 전략은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었다. 왕전은 초나라 정벌에 나서 막강한 병권을 소유하게 된 자신을 경계하는 진시황의 태도를 보고, 그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재물을 요구하는 등 공성신퇴의 행보를 보였다. 비루함을 가장해 상대를 안심시키는 전략으로 후에 미칠 화에 대비했던 것이다. 때로는 강인하게 몰아붙이고 때로는 유연하게 상대를 설득하는 《사기》 속 인물들의 임기응변을 통해 독자들은, 약세를 오히려 기회를 전환시키는 반전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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