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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

  • 김석기
  • |
  • 조선뉴스프레스
  • |
  • 2015-12-12 출간
  • |
  • 271페이지
  • |
  • ISBN 97911557840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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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경주의 미래는 나의 미래
1. 나의 자랑 경주
2. 치안총수가 되어 고향으로
3.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지키다
4. 경주와 교토를 이어라
5. 한국으로 수학여행 가자
6. 천년고도 경주, 새로운 천년을 위한 비전

제2장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1. 가로 막힌 출근길
2. CEO 우체통
3. 신의 한수, 인사(人事)
4. 최초 여성 지사장 발령
5.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6. 한국공항공사, 최고의 경영성과를 내다
7. 좋은 낙하산도 있다
8. 김석기는 노조와 맞지 않는다고?
9. ‘포’자 4남매(포돌이·포순이·포티·포미)의 아빠
10. 지방 공항을 살려라
11. Fly Korea(애국심 프로젝트)
12. 국민의 행복 날개, 김석기

제3장 내 인생의 키워드, 청렴과 책임감
1. 암표를 살 수는 없었다
2. 공항 쪽에 독한 놈 있다
3. 모든 국민이 경찰입니다
4. 이상한 경고장
5. 시작과 끝을 명예롭게
6. 2008년 8월 15일, 수도 서울을 위협한 촛불을 잠재우다
7. 눈물의 퇴임식
8. 우리들 가슴에 당신이 있습니다

제4장 나의 코드는 언제나 대한민국
1. 애국심으로 대한민국 경찰의 긍지를 살리다
2. 일본경찰도 따라 보른 우리노래 아리랑
3. 김영삼(YS) 대통령 경호로 日 경찰 초긴장
4. 김대중(DJ) 대통령 경호 특명 - 시속 10km를 유지하라!
5. 못다 이룬 독도사랑
6. 재일 한국인을 위한 일본운전면허증
7. 지진도 두렵지 않은 사나이
8. 재일 한국인들이 보여준 '눈물의 애국심‘

제5장 사회적 약자를 향한 끝없는 애정
1.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어린이 명예 경찰대
2. 청소년은 젊은 태양(Shining Program)
3. 청각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수화교실
4.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는 지구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일
5. 교통약자들의 공항 이용 장벽을 없애다(Barrier Free Airport)

제6장 나를 만든 사람들
1. 나의 영혼, 아버지
2. 나의 숨결, 어머니
3. 장군의 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4. 바다를 건너온 출판기념회 화환 54개
5. 대한민국 자유파수꾼 김동길 박사님
6. 한국의 창조성을 일깨우는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박사
7. 때로는 현명하지 못한 것이 이긴다
8. 나보다 나를 더 아끼는 후배

도서소개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는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의 성공스토리다.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수호하던 경찰생활을 회고한 《김석기의 길》(2011년 간행)의 후편이다. 소통, 창조적 발상, 원칙과 비전 그리고 리더십까지. 책을 관통하는 여섯 가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책은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의 성공스토리다.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수호하던 경찰생활을 회고한 《김석기의 길》(2011년 간행)의 후편이다.
그는 경찰, 외교관, 공기업 CEO로 하루를 25시간, 30시간으로 살아왔다. 그가 무슨 일을 맡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쪽잠, 새우잠으로 동료와 부하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확실히 그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서울경찰청장, 미국 보스턴대 방문 연구원, 오사카총영사로 재직한 후 2013년 10월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다시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녹록치 않은 신고식을 치렀다.
첫 출근길, 노조는 천막까지 치고 출근을 막았다. 언론과 야당 역시 심드렁하긴 마찬가지. 열흘 동안 집무실에 못 들어갔다. 반대이유는 낙하산 인사. 여기다 공항과 항공에 대한 비전문가, 경찰청장 내정자 겸 서울경찰청장 재직 시절 폭력시위를 진압하다 생긴 불의의 사고에 대한 책임론 등 모진 공격을 가했다.
그러나 그는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았다. 김포공항 국제선 의전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업무를 시작했다.
2년여가 흘렀다. 취임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2014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35%가 증가하여 2015년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6개 공공기관의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3년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두 단계를 뛰었으니 자랑할 만하다. 정부에 대한 배당금으로 556억원이나 납부,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했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지방공항들이 부임 후 대단히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한국공항공사법 개정으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도 수상했다.
출근저지 투쟁을 벌였던 공항공사 노조는“고맙다”는 꽃다발을, 취임 1주년 때도, 몇 달 전 취임 2주년 때도 김석기 사장에게 전했다. 언론은 그를 가리켜 <좋은 낙하산도 있다>는 제목의 아주 말랑말랑하고 특별한 기사를 썼다. 도대체 한국공항공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책을 관통하는 여섯 가지 메시지]

하나. 소통의 힘
"김석기 낙하산 사장 철회하라!" 한국공항공사 노조가 1년 전 김포공항에 내건 플래카드였다. '항공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는 점과 '용산 사건 책임자' 등이 이유였다. 고난은 국정감사장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취임 1, 2주년 때 노조위원장에게서 꽃다발을 받았다. "고생했다"며 주는 감사의 표시였다. "끝까지 온몸으로 막겠다"고 외치던 그 노조다. 노조 태도가 "나가라!"에서 "고맙다!"로 바뀐 것이다.
김 사장의 성공은 소통의 힘이다. 그는 취임 직후 사내 게시판에 'CEO 우체통'을 개설했다. 회사 발전을 위한 의견이든 인사 불만이든 뭐든 말하는 공간이다.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한 행보였다. 일대일 소통 채널이 사장과 직원 간 간격을 좁혔다. 철저히 편지의 비밀이 보장되고 인사나 조직 개편 등에 반영되자 직원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노조와 신뢰관계가 형성되면서 과도한 복지 혜택, 고용세습 등 방만경영의 잔재들도 걷어낼 수 있었다.

둘. 현장이 答
'우문현답(愚問賢答)!'그가 즐겨 쓰는 건배사 중의 하나다. 술잔을 들고 그가 '우문'하면 직원들은'현답'이라고 화답한다.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은 그가 왜 건배사로 '우문현답'이라고 외치는지 다 안다. 건배사 '우문현답'의 속뜻은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과 항로시설본부, 항공기술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직원은 1,800여 명. 김 사장은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같이 점심을 먹거나 ‘호프데이’ 미팅을 제안,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여러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고객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한국공항공사에는 전국 14개 공항과 항공기술훈련원이라는 교육원도 있고 항로시설본부도 있다. 또 깊은 산중에 위치한 ‘무선 표지소’라는 곳도 있다. 방대한 조직이다 보니, 현장의 소리를 전부 다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2015년 14개 공항과 모든 현장을 연결하는 화상시스템을 만들었다. 직원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 무엇보다 화상회의를 지켜본 직원 스스로가 경영자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2015년 새해에는 16개 지사(14개 공항, 항로시설본부, 항공기술훈련원)를 릴레이로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사에는 협력업체 직원이 3,500여 명이나 된다. 공항이 잘 되려면 공사 직원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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