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록도

소록도 원작: 문호준 장편소설 가도가도 붉은 황톳길

  • 문호준 , 천성래
  • |
  • 지우LNB(지우출판)
  • |
  • 2016-09-15 출간
  • |
  • 248페이지
  • |
  • 152 * 225 * 16 mm
  • |
  • ISBN 9788991622562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소록도는 100여 년의 역사가 오롯이 녹아 있다. 지난 1916년 일제에 의해 소록도에 자혜의원이 처음 설립 되면서 나환자 100여 명이 입원하게 된다. 이후 1950년 전후에는 6천 여 명에 육박한 나환자들이 입소하여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노역에 시달리고 생체 실험의 대상이 되었으며 죽으면 시체는 해부 당하고 화장 되었다. 특히 4대 수호 마사토 원장 시절에는 원생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극에 달했다. 온갖 폭행과 단종(斷種)이 이루어졌고 감금실에 갇혀 죽음을 맞았으며 가혹한 노역에 시달렸다. 급기야 이춘상이란 스물 일곱 살의 나환자에 의해 수호 마사토 원장이 살해된다. 일본은 이춘상에 대해 제2의 안중근으로 분류하였지만 조선에선 그의 투사 정신을 기억하지 않고 70여 년이 흘렀다. 이 시나리오 소록도는 2017년 개봉 될 혹독한 수난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망각한 기억의 실타래를 풀어 역사를 새롭게 각인하고 조명하는 영화이며 천형과도 같은 나환자들의 삶을 통해 일제치하의 인권말살정책을 되돌아보고 있다.

2016년 8월
문호준ㆍ천성래 드림  

저자소개

저자 : 문호준

저자 문호준(文濠俊)은 서울에서 출생, 대학에서 경영 및 행정학을 수학 하였고, 경영학 박사,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법’과 ‘행정학’의 밀접한 관계를 연구할 목적으로 동국대 행정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저자는 〈끝없는 배반〉〈내버려진 자들〉 등의 단편을 쓰고, 이런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모아 장편〈일그러진 자화상〉을 발표하게 되며, 이후 더욱 보강하여 〈위대한 사랑〉 〈마지막 인사〉〈단종, 달아난 청춘〉 등 단편 15편을 집필하여 퇴고를 거듭하여 이 장편〈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을 발표하게 된다. 현재 저자는 한국도산법연구학회장, Cavite University(명예교수), 로펌(고문) 등에 재직 중이다.

저자 : 천성래

저자 천성래는 연세대와 한국외대에서 저널리즘과 문학을 전공하였다. 소설가, 시사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인문학자로 강연과 집필활동 역시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에 20여권의 소설과 〈언어의 이해〉 〈의안대군 이화〉 〈인체와의 대화〉(역서) 등 30여 권의 저서가 있다. 

도서소개

문호준 장편소설 「가도가도 붉은 황톳길」이 원작인 시나리오 『소록도』. 이는 2017년 개봉 될 혹독한 수난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망각한 기억의 실타래를 풀어 역사를 새롭게 각인하고 조명하는 영화이며 천형과도 같은 나환자들의 삶을 통해 일제치하의 인권말살정책을 되돌아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