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시대,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산업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25인이 집필한 엔터테인먼트 교재
여가, 놀이가 없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팍팍하다. 고품격화된 놀이의 개념인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다. 그러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문화적 본질에 대한 이해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또한 산업적으로도 지나치게 생산 측면에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만 주목한다.
이 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행복산업'으로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을 바라보기 위한 시도를 모색하고,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제시한다.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25인이 한류, 고령화, 비즈니스, 정책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예시들로 쉽게 설명한다.
총 3부로 구성된 본문은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부분별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연구,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단순한 이론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진화할 모습을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