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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FROM CHINA

설렘 FROM CHINA

  • 감성현
  • |
  • 넥서스BOOKS
  • |
  • 2008-05-10 출간
  • |
  • 257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79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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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억을 남기고 추억을 담아오다

-언제부터 알게 되었던 것일까?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었다는 진실을. 내가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은 회사 일도 결국엔 처음부터 나란 존재가 없었던 것처럼 아무 일 없이 돌아간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늘 변함없이 잘 돌아간다. 그렇기에 잠시 떠난다 한들 무슨 일이 있겠는가?

-어린 시절, 어른들은 나에게 여행이란 하나라도 더 보고, 더 배우고 와야 하는 거라고 가르쳤다. 하지만 진정한 여행은 쉼이다. 때론 프랑스에 가서 루브르에 들르지 않아도 된다. 에펠탑이 보이는 작은 카페에 앉아 느긋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여행은 여럿이 떠나면 여럿이 떠나서 재밌고, 혼자 떠나면 혼자 떠나는 맛이 있어 즐겁다.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몇 시간이라도 원하는 사진을 위해 멈출 수 있는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이 좋다.

-여행 내내 널 생각했다. 혼자 떠난 여행이었지만, 여행 내내 널 생각한 탓에 넌 계속 나와 함께였다.

<설렘>은 중국 여행의 낯선 길에서 만난 소박한 사람들과 거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감성 있는 글과 함께 풀어낸 포토 여행에세이다. 길고긴 프로젝트를 끝내고 영화를 보다가 문득, 여행을 떠나게 된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낯선 거리로의 설렘을 따라가본다.

목차

Prologue_프롤로그
여우비처럼/투어코스/출국/로밍

Beijing_베이징
편안한 잠자리
사라진 아이들
거리는 맛있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영원히 지지 않을 중국의 별
현지 투어 서비스
만나서 반가워
나에게 여행이란
반가원 골동품시장
장난감에 담긴 영혼
여행 친구
감추고 싶은 얼굴
낡은 카메라

Qingdao_칭다오
바닷물에 잠기다
멍하니 그렇게
서쪽에서 해가 뜬다면
회상
묻어버린 물음들
만두가게 아가씨
청도맥주
오해라서 다행이야
몹쓸 기다림
나비효과, 유충효과

홍 반장

Shanghai_상하이
엇갈림
찜질방
빨래
사진
돌사자
기념 사진
젊은 사람
재즈바에서
간판놀이
미안해요
열정
눈이 마주치다
상하이의 밤
낯선 거리로의 설렘

Zhouzhuang_저우좡
물의 도시
시간 여행

빈자리
수줍은 소녀
너는 달랐다
대장 고양이
뱃사공

Shenzhen_선전
고마워
같지만 다른
되돌릴 수 없는
7시 22분
도전
감성고양이와 낭만로보트
믿음과 의심 사이

Hongkong_홍콩
사랑 그리고 의심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
나와 닮은 사람
눈물을 삼킨 인형
흔적
잊혀진다는 것과 기억된다는 것
홍콩을 가로지르다
거짓과 진실
선택이라는 숙제
우연
항해

Macau_마카오
유적지
아는 사이
세나도 광장에서 만난 남자
오렌지빛 밤거리
아디오스
소통
잠시 쉬다
남자의 마지막 장난감
와인에 취하다
생각지도 못 했던 일
기억을 남기고 추억을 담아오다

Epilogue_에필로그
기다려줘서 고마워/낙서

저자소개

감성현_
웹프로모션디렉터

영화중독자
음악중독자
여행중독자

길들여지지 않는,
잔인한 감성과 지독한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방황하는 감성고양이
www.gh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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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모든 것은 한 장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나의 낙서이다.
그림을 못 그려서 대신 사진을 붙여 놓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도 죄다 적어 놓은 나의 낙서다.

나의 낙서를 본 사람들이 어딘가로 무작정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
_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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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낯선 거리에서 만나는 아련한 설렘!

웹프로모션디렉터 감성현이 중국 여행의 낯선 길에서 만난 소박한 사람들과 거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감성 있는 글과 함께 풀어낸 포토 여행에세이 『설렘』. 길고긴 프로젝트를 끝내고 영화를 보다가 문득, 여행을 떠나게 된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낯선 거리의 설렘과 조우한다.

이 책에서 그는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몇 시간이라도 원하는 사진을 위해 멈출 수 있는,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준다.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저우좡, 선전, 홍콩, 마카오 등의 낯선 거리를 걸어다니며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섬세한 글과 함께 담았다. 올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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