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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 베스 윌슨 사베드라
  • |
  • 넥서스BOOKS
  • |
  • 2004-06-10 출간
  • |
  • 27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79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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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의 신비와 해답을 찾는 세상의 엄마들에게
삶은 끝없는 질문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이 세상에 왔는가? 그리고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 아기를 낳아 기르는 시기는 그 질문이 가장 첨예할 때다. 백지상태에서 자신의 그림을 그려가는 아이 앞에서 그 질문에 노출되고 힘겨운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묻게 된다. 나는 지금 왜 이곳에서 이들과 함께 있는가? 저자는 그런 질문에 단순하지만 힘있는 조언을 하고 있다. “당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해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사실 엄마는 순간순간 명상의 순간을 경험한다. 처음 뱃속 아기의 존재를 느끼며, 잠자는 아기를 들여다보며, 아기에게 젖을 물리며 말이다. 그 순간 모든 상념이 사라지고 엄마는 아기와 하나가 된다. 그러나 엄마의 일상은 버겁고 바쁜 것도 사실이다. 잠시도 편안히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그 누구보다 명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신의 호흡과 하나 되어 내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 그 시간 속에서 숨은 에너지를 살리고, 평화를 불러오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 과정과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바쁜 엄마들을 위해 한 페이지마다 단상을 실어 하루하루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길을 함께 가면, 이 땅의 엄마들도 아이 키우는 행복과 함께 깨달음의 순간을 얻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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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 아이와 함께 세상 속으로
“아이에게 유산으로 남기고 싶은 건 뿌리와 날개다.” 이 문구에는 엄마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아이가 아장아장 걷고, 또래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 엄마는 가슴 한켠이 서운해온다. 아이가 언제고 돌아갈 고향 언덕의 느티나무가 되고, 날개를 달고 훨훨 날 수 있도록 아이의 등을 밀어준다. 그렇게 아이를 세상 속으로 떠나보내기까지 ‘엄마의 길’은 녹록치만은 않다. 이 책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간결한 문구에 담았다. 저자가 고른 명언은 인생의 핵심을, 부모의 영혼을 꿰뚫는다. 이 책에 나오는 명언가에는 유명한 철학자만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보통 엄마도 있다. 그들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고통 속에서 얻은 인생의 통찰력과 지혜를 소박하고도 정감 있게 들려준다. 신현림 시인이 더욱 정갈한 문장으로 다듬어주었고, 차병원 태교연구소의 아기 두뇌개발을 위한 음악 CD를 함께 담았다.

목차

추천의 글 ‘엄마’라는 가장 오래된 직업
옮긴이의 말 사랑은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첫째 장 쿵쿵!
둘째 장 전쟁과 평화
셋째 장 탯줄의 ‘연’이란
넷째 장 엄마는 힘이 세요
다섯째 장 행복은 굴렁쇠처럼
여섯째 장 엄마의 바다
일곱째 장 뿌리와 날개

저자소개

지은이 베스 윌슨 사베드라
1990년 첫 아들을 낳은 뒤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미국 콜로라도에서 살고 있다. 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만난 생명의 신비와 경이, 환희의 순간들을 [아기와 엄마를 위한 태교육아 명상] 시리즈(전3권)에 담아냈다. 그의 소박하고도 잔잔한 문장들은 웅숭 깊은 울림을 갖는다.

옮긴이 구해진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다. 그 뒤 월간 《샘이 깊은 물》 자유기고가와 책 만드는 프리랜서로 활동했고, 이즘은 출판기획과 글쓰기를 함께하고 있다.

감수 신현림
시인이자 사진작가. 아주대학교 국문학과와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에 이어 세 번째 시집과 첫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의 누드』『슬픔도 오리지널이 있다』『빵은 유쾌하다』『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블루 데이 북』과 『왜 우리는 개를 사랑하는가』 시리즈, 『사랑 끝에서 나를 만나다』가 있다. 현재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영화와 영화 읽기」를 강의 중이다.

도서소개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주부들이 태교를 위해 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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