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기에 쉼표를 찍는 것, 그것이 진짜 인생을 열심히 사는 법이다!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 『쉼표』. 쉬는 시간을 스스로 반납하고 쉬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지면 그것도 반납하며 살아오며 세계를 놀라게 만든 26세 청년 김성한의 소설 같은 인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책이다. 아홉 살, 모국인 대한민국을 떠나 5849일 동안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찾으며 세상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고 살아온 저자가 쉬지 않고 사는 것이 열심히 사는 방식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주변을 관찰하고, 멀리 돌아보고, 멀리 내다보며 놓친 것은 없는지, 더 새로운 길이 있는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살피다 마침내 스스로 행동이 자신이 놓쳤지만 새롭게 할 수 있는 것, 더욱 잘할 수 있는 그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가 살아온 치열한 인생을 마주하게 된다. 한 번도 쉼을 허락하지 않은 삶의 여정이 가져다준 공황장애를 친구로 두게 된 저자가 아름답고, 조화롭고, 성공적이고, 뜻 깊은 삶을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인생의 쉼표를 직접 찍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