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양장본 HardCover)>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작가 ‘퍼엉’의 작품을 담아낸 일러스트북!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일러스트북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사랑과 관심으로 그라폴리오 최고의 스토리픽 작가가 된 퍼엉이 연재중인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알차게 담아낸 책으로 액정 화면으로만 감상하던 퍼엉의 작품을 따뜻한 종이의 질감으로 느낄 수 있다.
책 안에는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보편적 행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퍼엉은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하게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잔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다 보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특별한 드라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직선과 또렷한 색감을 사용한 회화가 주를 이루는 현대의 일러스트 사이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은 그림을 연필로 그려내며 상대적으로 선이 흐릿한 스케치를 선보여 독자에게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퍼엉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양장본 HardCover)>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작가 ‘퍼엉’의 일러스트북 그 두 번째!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 퍼엉의 일러스트북『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제2권. 소소한 연인의 일상 모습을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퍼엉. 이번에 출간된 책 역시 누구나 쉽게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재중인 작품 100편을 엄선하여 담아냈다. 또한 매 페이지마다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작품을 보고 느낀 감상을 다른 독자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상대적으로 선이 흐릿한 스케치가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작가가 좋아하는 난색을 듬뿍 사용하여 읽는 이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물한다. 퍼엉이 펼쳐 보이는 세계에는 엄청난 서사나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평범한 일상의 장면이 담겨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 퍼엉의 그림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개개인의 하루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장면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Love Book(양장본 HardCover)>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Love Book]에는 페이지마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질문이 실려 있다. 질문에 대답만 적어도 좋고, 빈 공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여 장식을 더해도 좋다. 한 권씩 각자 완성해 서로의 답을 비교해보아도 좋고 혼자 몰래 준비해 기념일 선물로 건네도 좋다. 하루에 한 장씩 일기처럼 기록해도 좋고, 주말을 이용해 단숨에 채워가도 된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두 사람만의 책이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계절은? 네가 내 곁에 있어서 위로가 되었던 순간은? 함께 보고 싶은 공연이나 영화는? 네가 자주 쓰는 말버릇은? 이 책에 실린 질문들은 나와 그 사람의 고유한 이야기를 적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처음 사랑에 빠졌던 순간이나, 고마웠던 점 등을 하나씩 돌아보면 내 곁에 있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자란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적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며 알아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