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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켤까

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켤까

  • 니키 테이트
  • |
  • 초록개구리
  • |
  • 2017-04-25 출간
  • |
  • 84페이지
  • |
  • 173 X 235 X 10 mm /256g
  • |
  • ISBN 97911578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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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생일의 역사와 세계의 다양한 생일 문화를 소개한다.
옛날 사람들은 생일을 어떻게 기념했는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생일은 왜 챙기게 되었는지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가슴 뛰는 축제는 생일!
아이든 어른이든 생일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부모와 자녀로만 구성된 핵가족 중심의 사회에서는 어느 명절보다 개인의 생일이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아이들은 생일을 맞으면서 부모를 졸라 생일 주인공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이벤트를 이끌어 내 마음껏 즐기고, 생일 파티를 통해 또래 문화를 공고히 다진다.
예전 생일상에 꼭 오르던 미역국과 수수팥떡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케이크가 그 자리를 차지한 지 이미 오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당연히 챙기는 생일 케이크는 어쩌다가 전 세계인의 생일 음식으로 자리 잡았을까? 케이크에 나이만큼 초를 켜고 한 번에 다 불어서 꺼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풍습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책은 또래들과 벌이는 생일 파티의 즐거움에 한창 빠질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무심코 준비하는 생일 음식과 이벤트의 배경을 되짚어보게 한다. 책에 실린 세계의 다양한 생일 파티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풍부한 사진과 함께 살펴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일 문화
이 책의 저자들은 어머니와 딸 사이다. 니키 테이트는 몇 년 전에 공동저자인 딸이 열어준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해서 딸과 함께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들은 멋진 밤샘 파티를 즐기고 나서 문득 다른 집도 자신들처럼 생일을 보내는지, 과연 옛날 사람들도 생일을 챙겼는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누구나 생일을 꼭 챙기는지, 왜 돌이나 성년식처럼 특정한 나이의 생일을 성대하게 치르는지 궁금해졌다. 여러 나라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저자들은 자신들이 보고 느낀 다양한 생일 문화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저자들은 생일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요즘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생일 풍습이 옛날에 치렀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테면 케이크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숭배했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치는 달 모양의 동그란 빵에서 비롯되었고, 은은한 달빛을 표현하기 위해 빵 위에 촛불을 꽂았는데 이것이 생일 촛불의 시작이 되었다. 물론 케이크와 촛불이 개인의 생일상에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러야 했다.
저자들은 세계 곳곳의 친구들에게 직접 생일 풍습을 물어보면서 케이크와 선물, 놀이 대신 총알개미, 빨간 달걀, 복숭아 모양의 떡, 대문 손잡이 닦기, 말 경주처럼 그 나라만의 독특한 생일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생일 주인공이 아무리 어려도 생일에 친구들과 나눌 간식이나 케이크를 스스로 챙기도록 하는 네덜란드나 생일 선물은 가족이 딱 한 가지만 준비하는 스웨덴의 생일 문화는 어른이 주도해서 파티를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과도한 선물을 주는 우리의 생일 문화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색다른 풍습으로 생일 파티를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본문 사이사이에는 생일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생일 속 깨알 정보’가 있다. ‘생일에 하기 딱 좋아’는 생일마다 기록을 남기는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달력 만들기, 선물 돌리기와 당나귀 꼬리 달기 게임을 소개한다. ‘생일에 먹기 딱 좋아’는 우리나라의 생일 음식인 미역국과 함께 독일의 사과 케이크, 인도의 디저트 두드팍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생일에 미역국이나 프랜차이즈 빵집의 케이크 대신 독일의 사과 케이크나 인도의 두드팍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상 위에 올려놓고 새로운 한 살을 기념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저자들은 미역국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할 만큼 한국의 생일 문화를 잘 알고 있다. ‘만 나이’와 별개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세는 나이’를 소개하며, 백일과 돌, 환갑, 칠순, 팔순의 의미와 어떻게 잔치를 여는지도 꽤 자세히 다룬다. 우리나라 독자로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생일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엿볼 수 있는 재미가 덤으로 따라온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언제부터 생일을 축하했을까?
고대 이집트 시대, 신과 파라오의 생일을 기념하다 | 고대 로마 시대, 보통 사람도 생일을 축하받다 | 고대 그리스 시대, 케이크에 촛불을 켜다 | 중세 시대, 생일잔치가 미신이 되다 | 르네상스 시대, 생일 기록은 여전히 교회에! | 산업혁명 시기, 케이크와 장난감이 대량 생산되다 | 생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슬픈 날 아냐? |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생일 파티

2장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일을 잊지 않으려면! | 내 생일 파티에 와 줄래? | 언제부터 생일에 케이크를 먹었을까? | 생일 파티에는 무슨 음식이 나올까 | 생일에는 선물 받는 재미가 최고! | 생일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놀이 | 오늘은 내가 주인공! | 교실도 생일 파티장이 된다 | 생일을 더욱 멋지게 만드는 생일 축하 노래 | 야외에서 여는 바비큐 생일 파티-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스티비의 생일 이야기 | 생일에는 떡도
케이크도 다 좋아-아일랜드에 사는 호카 웬의 생일 이야기

3장 왜 생일을 축하하는 걸까?
아가야, 반가워! | 아픈 데 없이 잘 자라라과거와 작별하는 의식 | 아기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있을까? | 아이에서 어른으로 바뀌는 성년 의식 | 어른이 된다는 건 고통스러울 수 있다 | 오늘부터 스물한 살 | 시청 계단을 청소할 나이? |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노인의 생일잔치 | 수영장에서 파티하려고 생일을 여름으로 미뤘어-슬로베니아에 사는 애나의 생일 이야기 | 이런 성년식이라면 어른이 되는 게 기다려질 거야-캐나다에 사는 대니의 생일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니키 테이트는 캐나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전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지냈고, 오스트레일리아, 카리브 해 지역, 유럽, 미국,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지금은 캐나다에 살면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올까?》,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 《나무는 어떻게 지구를 구할까?》 등이 있다.

도서소개

[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켤까?]는 또래들과 벌이는 생일 파티의 즐거움에 한창 빠질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무심코 준비하는 생일 음식과 이벤트의 배경을 되짚어보게 한다. 책에 실린 세계의 다양한 생일 파티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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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켤까?(더불어 사는 지구 66)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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