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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다이어리 5

산적 다이어리 5

  • 오카모토 켄타로
  • |
  • 애니북스
  • |
  • 2017-04-20 출간
  • |
  • 132페이지
  • |
  • 151 X 211 X 16 mm /296g
  • |
  • ISBN 978895919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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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역 사냥꾼 겸 만화가
오카모토 켄타로가 그리는 맛있는 사냥 생활!

그가 잡는 사냥감은 실로 각양각색, 그리고 사후처리는 바로… 요리!
사냥과 더불어 산나물도 캐고 낚시도 즐기고― 자연인의 생활은 즐겁구나!


도심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인 오카야마에서 사냥꾼이자 만화가로 살고 있는 오카모토 켄타로. 그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참새 사냥, 사냥꾼 동료들과 함께한 천연 참마 캐기, 카드 채비 낚시 등 자연 속에서 먹거리를 수렵하고 채취하는 매일이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사냥은 야생적 환경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리는 법. 덫에 걸린 멧돼지의 숨통을 끊어야 하는데 자꾸 정면에서 눈이 마주쳐서 무섭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사냥감과 나이프를 회수하기 위해 로프를 매고 하강했다가 차디찬 계곡물에 빠지고… 하지만 이런 위기 또한 사냥의 묘미 아닐까? 직접 잡은 고기를 해체하고, 사냥 도구를 손질하는 일도 그에게는 소소한 즐거움. 오늘도 오카모토 켄타로의 리얼 사냥꾼 분투기는 계속된다!

◆ 편집자의 책소개
이 작품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가의 체험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일기 형식의 만화로, 아직은 사냥에 미숙한 작가의 사냥꾼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이야기 속에는 사냥감을 획득했을 때의 뿌듯함과 놓쳤을 때의 좌절감 등, 사냥꾼의 희로애락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그에 더해 너그러운 베테랑 사냥꾼 사사키 씨, 전직 자위대 출신의 와일드 가이 아카기 씨, 아직은 모든 사냥육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대담함이 부족한 마사무네 등 개성 만점의 사냥 동료들이 작품의 재미를 한층 살려주어, 읽다보면 자꾸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작품 곳곳에는 야생의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어 알아두면 편리한 상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사냥꾼의 이야기만 등장했는데, 5권에서는 작가가 담당 편집자와 업무 회의를 마치고 사냥육을 대접하는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사냥육 앞에서 한없이 긴장하는 보통 사람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냥꾼의 시선― 극명하게 다른 그들의 모습 또한 놓치기 아까운 재미 포인트!
‘사냥’이라면 살아 있는 야생 동물을 무기로 죽인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산적 다이어리』를 읽고 있으면 어딘가 친숙하고 사냥에 대한 흥미가 샘솟는 듯하다. 물론 사냥감을 먹기 좋게 해체하는 장면을 볼 땐 다소 놀랍지만 이 또한 사냥꾼의 업무이니 잘 지켜봐주길―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자연 속 리얼한 사냥 생활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이 작품이 가진 독자의 매력이 많은 독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목차

쉰아홉 발째 산나물을 먹자Ⅰ | 예순 발째 산나물을 먹자Ⅱ | 예순한 발째 미국 가재를 잡자 | 예순두 발째 서바이벌 전골 요리 | 예순세 발째 제2기 첫 수렵 | 예순네 발째 SOS | 예순다섯 발째 부상을 넘어 | 예순여섯 발째 2년차의 변화 | 예순일곱 발째 비 | 예순여덟 발째 뉴트리아Ⅲ | 예순아홉 발째 뉴트리아를 먹어보자 | 일흔 발째 손님 대접 | 일흔한 발째 직박구리의 사각死角 | 일흔두 발째 가마우지 | 편리한 도구Ⅰ 캐스트 아이언 | 편리한 도구Ⅱ 나이프

저자소개

저자 오카모토 켄타로는 오카야마 현의 시골에서 태어나 평범한 직장에 다니다가 만화가가 되었다.
한때 도쿄에 살기도 했지만 2009년 고향인 오카야마로 귀향하여 엽총과 수렵 면허를 취득한 후 만화가이자 사냥꾼의 생활을 하고 있다. 고단샤의 만화 잡지 「이브닝」에 『산적 다이어리』를 연재했고, 이 작품으로 2013년 일본만화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도서소개

도심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인 오카야마에서 사냥꾼이자 만화가로 살고 있는 오카모토 켄타로. 그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참새 사냥, 사냥꾼 동료들과 함께한 천연 참마 캐기, 카드 채비 낚시 등 자연 속에서 먹거리를 수렵하고 채취하는 매일이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사냥은 야생적 환경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리는 법. 덫에 걸린 멧돼지의 숨통을 끊어야 하는데 자꾸 정면에서 눈이 마주쳐서 무섭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사냥감과 나이프를 회수하기 위해 로프를 매고 하강했다가 차디찬 계곡물에 빠지고… 하지만 이런 위기 또한 사냥의 묘미 아닐까? 직접 잡은 고기를 해체하고, 사냥 도구를 손질하는 일도 그에게는 소소한 즐거움. 오늘도 오카모토 켄타로의 리얼 사냥꾼 분투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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