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초시계 뒤에 숨겨진 뜻밖의 음모!
6개월 뒤로 예고된 시한부 종말을 배경으로 주인공 헨리 팔라스가 매 편마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가면서 시시각각 급변하는 인간과 문명의 쇠락을 보여 주는 소설 『모두의 엔딩』 제2권. 도시 한복판의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목을 매달아 죽은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자살로 교묘하게 위장된 살인 사건과, 한 남자의 행방불명, 주인공 여동생과의 숨바꼭질 등 매 편마다 벌어지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 가면서 종말 직전의 공포와 혼란이 지배하는 세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제2권은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고, 한 남자가 실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종말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던 전직 경찰 브렛이 행방불명된 이유는 무엇일까. 브렛이 남긴 흔적을 따라 카운트다운의 도시를 떠도는 헨리, 그의 눈앞에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는……?
☞ 수상내역
-2014년 필립K.딕상 수상
▶ 『모두의 엔딩』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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