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

  • 김현택
  • |
  • HUEBOOKs
  • |
  • 2015-09-30 출간
  • |
  • 328페이지
  • |
  • 154 X 225 X 30 mm
  • |
  • ISBN 9791159010033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3,58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8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관계를 정치, 인문,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19세기 후반 러시아 여행자들의 한국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국민의 상호인식에서부터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의 방한 당시 서울 중심가에서 개최된 러시아 시인 푸시킨 동상 제막식 같은 상징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약 150년의 양국 관계 발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장면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러 양국 사이의 인문 교류 현황에 대한 서술은 양국 관계에 관심이 있는 학자는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제1부 “러시아의 눈에 비친 한국 근대사”는 한반도를 방문한 러시아인들이 남긴 기록, 우리 궁정과 가까운 관계를 맺은 러시아인들이 전해준 새로운 문물, 서울을 비롯한 인천, 마산, 진해 등에 남아 있는 러시아식 건축물, 우리 땅에 머물렀던 러시아인들의 기록과 그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러시아인들의 눈에 비친 당시 우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처음으로 우리 땅에 유입된 서양 문화의 흐름 속에서 러시아 문화가 차지했던 위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기의 관련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 쪽에서 간직하고 있는 자료는 아주 제한적인 반면, 러시아의 고문서 보관소나 주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은 상당량에 이를뿐 아니라 자료 정리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쿤스트카메라(Kunstkamera),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르세니예프 연해주국립박물관, 야로슬라블의 미술박물관 소속 담당자들이 서울에서 보낸 이 책 필자들의 이메일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데 열성적이었던 점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제2부 “한국이 사랑한 러시아 예술”에서는 시대 상황에 따라 부침의 역사를 겪은 한국의 러시아어 교육, 우리 근현대 문학의 형성과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러시아 문학, 공연 예술, 특히 연극 분야 교류가 우리 예술가와 관객들 사이에 일으킨 반향, 우리 정서 깊숙이 파고든 러시아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의 강한 호소력 등을 다루고 있다. 수교 이전과 이후를 두루 포괄하면서 러시아 문화와 예술에 대한 한국인들의 특별한 사랑과 러시아에 대한 호감을 언급하고 있는 이 부분에서 우리는 공식 외교 관계 수립 여부와는 별개로 러시아 문화와 예술이 이데올로기 장벽과 국경을 넘어 한국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오히려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활발해진 상황에서 러시아 문화의 한국내 위상이 일시적 상승세를 나타낸 이후 점차 위축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이러니컬하다. 이는 일시적 유행에 따른 쏠림 현상이 강한 우리 사회에서 러시아의 존재감이 이전 같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적 호소력을 가진 러시아 관련 콘텐츠의 발굴이나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의 확보 같은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구조적 요인도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에 의한 러시아 문화의 일방적 수용, 다시 말해 모놀로그 형태로 진행되던문화 교류가 수교 이후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보이는 경향도 관찰된다.
제3부 “한국과 러시아가 함께 열어 가는 미래”에서는 한국에 사는 러시아인들의 삶, 한국인들 사이에 대중적 스타로 떠오른 러시아인, 스포츠와 과학 분야 교류, 사이버 공간상의 러시아 관련 동호인 모임,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온 러시아의 생활문화 등을 중심으로 수교 이후 25년을 거치면서 한국에 형성된 러시아 커뮤니티의 활동, 이들이 한국 사회에 심어준 인상 등이 소개되어 있다. 서울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러시아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하면서 사진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구성한 이 부분에서 우리는 양국 간 외교·통상 관계, 문학이나 고전음악 같은 고급문화의 영향력 못지않게 우리 일상의 주변에 존재하는 러시아 이미지와 그 형성 과정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러시아 문화와 예술이 한국인들 사이에 강한 인상과 영향을 남긴 것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의 일상문화, 이를테면 음식문화 같은 대중적 콘텐츠의 소개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 중인 한국 내 러시아 관련 여러 사이트,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한국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국내 모 항공사의 러시아 여행 관련 광고 등과 같은 소프트 콘텐츠는 일반인들 사이에 생소하게 느껴지던 러시아로 우리의 시선을 향하게 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요컨대, 우리 안에 형성된 러시아의 모습을 150여 년에 달하는 긴 호흡의 역사적 맥락에서, 그리고 수교 이후 지난 25년 동안의 구체적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것이 갖는 특징과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그럼으로써 한·러 양국 관계의 미래 설계에서 거대 담론이나 정책 방향의 제시도 중요하지만, 그 저변 형성에 중요한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인식 수준과 관심을 제고하는 일 역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문헌 연구, 현장 방문, 관련 사진 자료의 확보 작업 등을 병행하면서 진행된 이 책의 집필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다. 세 명의 필진이 한세기 반이라는 역사적 시간 속에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 일들을 하나의 통일된 시각으로 서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궁리해낸 방법이 구한말 한국과 러시아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시기, 냉전 시대부터 한·러 수교를 전후한 시기까지 이루어진 교류와 그 변화 양상, 수교 이후 우리 안에 새롭게 형성된 러시아의 모습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영역별로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1부는 역사적 기록과 문헌에 주로 의존해야 했고, 제2부는 취합된 자료를 가까운 과거에 관한 기억과 결합하는 작업을 필요로 했으며, 마지막 제3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과정과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새로 찾아야 하는 등의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런 어려움에도 원래 의도했던 취지를 기억하며 집필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150여 년에 달하는 한·러 교류 역사를 이 시점에서 정리해 보는 것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일종의 사명감 때문이었다. 1990년대 이후 일시적으로 불었던 러시아 열풍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은 그렇다 해도, 현재처럼 러시아가 우리 관심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집필자들의 공통된 인식도 함께 작용했다.
한·러 수교 기념일에 맞추어 독자들 앞에 내놓게 된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는 앞서 나온 연구 결과와 소중한 자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힌다. 특히 2010년 수교 20주년을 맞아 고려대학교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 사무국 주관으로 발간된 전시회 자료집 『다시 만나는 이웃 러시아』는 이 책의 골격을 짜는 데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다. 이 책의 집필 계획을 전해 듣고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님께는 특별히 감사드린다. 인천 지역 관련 자료를 꼼꼼하게 챙겨준 인천시 국제협력센터의 조미령 박사, 더운 여름 내내 사진 촬영을 위해 수고한 조항진 작가, 러시아 관련 기관과의 연락 업무를 도와준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대 교수, 자료 검색부터 정리까지 여러 궂은일을 맡아준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김다예 조교 등 여러 사람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이 책의 출판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외대 지식출판원 신선호 팀장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
모쪼록 이 책이 러시아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데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여기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일부 내용은 추후 본격적인 자료 발굴과 연구를 통해 보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5년 9월 21일
필자들을 대표하여, 김현택


추천의 말

러시아 문학과 문화를 전공하는 세 명의 한국 학자가 공동 집필한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 한국 속 러시아 발자취 150년』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이러한 책이 한국에서 출간되는 것은 러시아 문화가 한국에 미친 영향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한국의 러시아 전문가들이 결코 소홀히 여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또 러시아와 한국 양국 관계를 다루는 많은 책 가운데서 이번처럼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단행본이 출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러시아와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맞는 올해 9월 30일에 맞추어 책이 출판되는 점도 적잖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집필에 참여한 김현택, 라승도, 이지연 교수는 양국 간 문화 교류가 지난 25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한 세기 반이라는 기나긴 세월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 한반도에서 전개되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 러시아는 한국의 독자적이고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했으며, 일본의식민 지배를 저지하는 데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한반도의 정세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이후 러시아 극동 지역은 한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수백 명의 애국자를 품에 안으며, 이들에게 제2의 고향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필자들은 한·러 양국 간 정치, 인문, 문화 관계의 다양한측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러시아 여행자들의 한국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국민의 상호인식에서부터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의 방한 당시 서울 중심가에서 개최된 위대한 러시아 시인 푸시킨 동상 제막식 같은 상징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양국 관계 발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장면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한반도를 방문한 러시아인들에 관해서만 아니라 그들이 한반도에 남긴 문화적 발자취와 한국인의 현재 삶 속에서 유지되고 있는 과거로부터의 영향에 관해서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개화기 한국 최초의 서양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인의 기억 속에 각인된 여러 건축물을 건설했고 고종 황제의 특별한 신임을 받았던 아파나시 사바틴(1860~1921)의 활동은 물론이고, 저명한 동양학자였던 카를 베베르(1841~1910) 초대 주한 러시아 공사 등 구한말 조로통상수호조약 체결 이후 한국에 파견된 러시아 외교관들의 활약상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독립한 해방 이후에 러시아와 러시아 문화를 바라보는 한국 국민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저자들의 분석도 흥미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 대다수는 공식 외교 관계 수립 이후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한국인들이 서구 여러 나라의 문화보다는 유독 러시아고전문학과 음악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또 각별한 사랑으로 러시아 문화를 대하는 태도에 놀라움을 표시하곤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이러한 의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와 한국 두 나라 사이의 인문 교류 현황에 대한 서술은 양국 관계에 관심이 있는 학자는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것입니다.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양국 간 경제·사회 분야의 교류 역사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고,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러시아어 사용자 커뮤니티의 삶과 그들 고유의 하위문화와 정신문화, 일상생활도 부분적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러시아를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도 흥미롭지만, 지난 25년 동안 한국과 인연을 맺어온 러시아의 유명 스포츠 스타나 과학자들이 한국에 미친 영향을 다룬 내용도 양국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조감하는 데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한·러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이 우리 두 나라와 양국 국민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2015년 9월
대한민국 주재 러시아연방 대사
알렉산드르 A. 티모닌

목차

추천의 글 | 알렉산드르 A. 티모닌(대한민국 주재 러시아연방 대사) ● 5
머리말 ● 9
제1부 러시아의 눈에 비친 한국 근대사
1장 러시아인의 눈에 비친 조선 ● 21
2장 고종 황제 주변의 러시아인 ● 49
3장 한국 근대 건축과 러시아 ● 67
4장 박물관에서 만나는 러시아의 발자취 ● 97
제2부 한국이 사랑한 러시아 예술
5장 러시아어는 가까운 이웃나라 언어 ● 123
6장 한국 독자를 사로잡은 러시아 문학 ● 155
7장 한국 무대 위의 러시아 연극 ● 185
8장 한국인의 정서와 러시아 음악 ● 223
제3부 한국과 러시아가 함께 열어가는 미래
9장 한국의 일상에 스며든 러시아인의 삶 ● 249
10장 다양해진 한·러 협력의 결실들 ● 275
11장 유라시아 시대를 여는 한국과 러시아 ● 305
인명색인 ● 323

저자소개

저자 김현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대학원 슬라브어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노어과 교수로 문학 및 문화 관련 과목을 강의하면서, 『?은 광장의 아이스링크: 문화로 읽는 오늘의 러시아』(공저), 『살라모프의 『콜리마 이야기』: “새로운 산문”의 탄생』 등 여러 단행본과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계 러시아 작가 아나톨리 김과 공동으로 『춘향전』을 러시아어로 번역 출간하기도 했으며, 2010년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푸시킨 메달’을 받았다. 현재 러시아연구소 소장 직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관계를 정치, 인문,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19세기 후반 러시아 여행자들의 한국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국민의 상호인식에서부터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의 방한 당시 서울 중심가에서 개최된 러시아 시인 푸시킨 동상 제막식 같은 상징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약 150년의 양국 관계 발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장면들을 포괄적으로 다룬 책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