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취짧사길

취짧사길

  • 최승윤
  • |
  • 움직이는서재
  • |
  • 2017-05-10 출간
  • |
  • 296페이지
  • |
  • 147 X 219 X 19 mm /472g
  • |
  • ISBN 9791186592397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 추천!
22세에 사업자등록증을 낸 학생사업가,
대기업 합격통지서를 찢어 버리고, 창업에 미쳐
33세 독립성공자가 되기까지!

청년들에게 창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독립성공자’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책!


창업을 결심하고 실행한 청년들은 그 자체로 ‘독립성공자’이다. 창업이라는 두려움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대 청년들이 창업을 결심하고 실행하는 것은 ‘독립운동선언’을 하는 것과 같다. 실패의 두려움, 책임의 두려움과 끝까지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첨단 IT 개발자가 아닌 문과 출신 창업자가 보여주는 가장 현실적인 청년 창업 성공 사례
저자는 스물여섯 살에 [오가다]를 창업하여 지난 8년 동안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청년창업가로서 첨단 IT 개발자가 아닌 문과 출신 창업자라는 점이, 요즘 창업을 목표로 삼는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현실적인 청년창업 성공 사례가 되었다. 취업을 했다면 대리나 과장이 되었을 나이에, 9년 차 CEO로서 그동안 본사와 프랜차이즈를 통해 일자리 500개를 만든 어엿한 경영인으로 성장한 그는, 지난 8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도 꾸준히 사업을 성장시켜 온 자신의 동력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청년창업가들에게 뜨겁게 전달하여, 청년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졸업 전 한 번은 울타리 밖으로 나가 보라!

아직 학생인데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졸업 전, 한 번은 울타리 밖으로 나가 보라’고 말한다. 저자는 대학 3학년 때 창업 동아리를 드나들며 미대 친구들과 CI 회사를 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냈다. 그리고 학생사업가가 되어 발로 뛰는 영업 세계를 경험했다. 그 경험이 스물여섯 살, 두려움을 극복하고 청년창업가가 된 가장 큰 밑천이었다.
그는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울타리 밖 어디까지 가봤니?”라고 묻는다. 학교 밖에 나가 발품을 팔아 보면 상상과 현실의 괴리를 알 수 있을뿐더러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기회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는 학생 시절 때 어설프게 시작했던 디자인 회사의 경험이 아니었다면 [오가다] 창업의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때 세상과 ‘쿵’하고 부딪쳐본 경험이 있었기에 크게 두렵지 않았다.
세상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면 학생 시절 학교 울타리 안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과감히 울타리 밖으로 나갔다 와야 한다. 울타리 밖 어디까지 가봤는지의 경험은 스스로에게 강력한 용기로 작용한다. 학교와 세상 사이에는 확실히 벽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학교란 안전하든 엉성하든, 내가 잠시 숨어있는 게 가능한 울타리다. 졸업 전 무조건 한 번은 세상에 나가 ‘쿵’ 소리 나도록 부딪쳐봐야 한다. 스스로의 의지로 내 울타리를 한 번이라도 벗어나 본 것과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은 너무 다르다.

● ‘내가 탄 배의 크기가 얼마인가’를 먼저 따져라

저자가 [오가다]를 창업할 2009년 무렵은 카페 시장이 확대될 시점이었다. 그때 국내 브랜드 중 대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것이 2008년에 등장한 [카페베네]였다. [카페베네]는 한때 ‘바퀴베네’라 불릴 만큼 프랜차이즈 매장 숫자가 정신없이 늘어났다. 그러나 2017년 현재는 폐점률이 너무 높아 자본잠식의 상황이 되었다.
2009년에 창업한 저자도 가맹점 숫자를 빠르게 늘리고 싶은 유혹이 많았다. 왜냐하면 창업 3년째부터 시장 흐름을 타고 가맹점 문의가 쏟아져 들어왔기에, 마음만 먹으면 숫자를 쉽게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업 세계에서,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 세계에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은 상식에 가까웠다. 그러나 저자는 청년창업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생각했다.
청년창업가에게 ‘물이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조언이다. 사업을 길게 해야 하는 청년창업가에게 광속 질주는 가장 위험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내 사업에 물이 들어온 것이 맞다 하더라도, 청년창업가는 그 물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내가 탄 배의 크기가 얼마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들어온 물만 바라볼 때 청년창업가의 초심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탄 배의 크기를 챙기고, 엔진은 튼튼한지, 사람은 얼마나 태울 수 있을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청년창업가의 목표가 속도에 맞춰지는 것은 가장 위험한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청년창업가는 사업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속도와 가치에 경계에 선 청년창업가는 속도보다는 가치를 선택하는 쪽이 안전하다.

책속으로 추가

“IT 쪽은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노트북 한 대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외식업은 점포도 있어야 하고 인테리어도 해야 하니 우리 같은 청년들이 하기엔 그림의 떡이죠.”
외식업은 아이템이 좋고 열정이 넘쳐도 돈이 없으면 도전하기 힘든 분야 중 하나이다. 게다가 어렵사리 돈을 구해 도전을 한다고하더라도 실패할 경우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실패를 통한 성장치고는 너무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또한 멘토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들을 우리 오가다가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 앞서 말한 ‘청년 창업 프로젝트’이다.
- 4장, 넌 카페에서 알바 하니? 난 카페를 경영한다! 중에서

목차

추천사 / 청년 창업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프롤로그 / 창업은 사실 두려움과의 싸움입니다

열정 클래스 01
내 안에 잠든 창업 DNA를 깨우라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길 밖에서 길을 찾다
결코 거꾸로 가는 시계는 없다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①
창업 아이템, 가장 관심 있는 것을 파라
길은 걸음을 뗄 때 만들어진다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②
창업 초기 자본금, 어떻게 마련할까?

열정 클래스 02
청년의 열정 앞에 두려움은 없다
오가다, 알을 깨고 나오다
천국 같던 시간, 지옥 같은 매출
내 아이템과 브랜드만큼 고객을 아는가?
진심만이 우군을 만든다
날아라, 오가다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③
우수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

열정 클래스 03
나만의 핵심가치에 집중하라
정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라
진짜 팬들만 모으라
본질에 집중하라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④
동업, 나보다 나은 사람과 하라
한국 전통차, 어디까지 마셔봤니?
공간을 창조하고 가치를 팔라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점

열정 클래스 04
독립성공자, 두려움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넌 카페에서 알바 하니? 난 카페를 경영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개척자로 살라
깊이, 더 깊이 파고들라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⑥
신규 고객 창출보다 재구매율 증대에 집중하라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우라
고민, 30분 이상 하지 말라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독립성공자 최승윤의 창업 멘토링 ⑦
작은 기업일수록 철학이 명료해야 한다

에필로그 / 우리는 그 어떤 순간에도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