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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중강약

강약중강약

  • 황세진
  • |
  • 알마
  • |
  • 2017-04-23 출간
  • |
  • 212페이지
  • |
  • 150 X 190 X 20 mm /271g
  • |
  • ISBN 979115992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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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국내 최초 의약협업 팟캐스트를 책으로!
★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파스보다 빠르고 구급상자보다 요긴하게……
세상의 약알못(약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할, 본격 의약협업 프로젝트!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라고 이야기하는 당신,
지금 먹는 약의 성분과 효능, 복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약은 반드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식사를 걸렀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감기엔 먹는 약보다 주사가 더 효과가 좋다던데?”
“똑같은 약인데 왜 약국마다 가격이 다를까?”

바야흐로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건강이 재산이라며, 안 아픈 게 돈 버는 거라며 식탁 위에 영양제를 쌓아두고 수시로 파스를 붙이며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뿐인가. ‘이 약은 독하니까’ 하며 스스로 복용량을 조절하고, 처방전을 받아 조제해온 약도 상태가 나아졌다 싶으면 슬그머니 절반만 먹기도 한다. 그렇게 남은 약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가족에게 건네기도 예사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막상 어째서 안 되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약알못’(약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약사와 의사가 함께 나섰다. 닥터정과 황약사가 현장에서 환자들과 소통한 경험을 바탕해 ‘국내 최초 의약협업 팟캐스트’로 먼저 사랑받은 ‘강약중강약’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각종 약의 성분과 같은 의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부터 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상식, 먹는 약뿐만 아니라 바르고 붙이는 약에 이르기까지 2시즌 약 37개의 에피소드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했다.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해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텍스트를 수정, 보완해 알마에서 펴냈다.

꼼꼼한 닥터정과 까칠한 황약사가 요점만 콕콕 집어 전하는, 약에 대한 필수 지식!
《강약중강약》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부터 언젠가 아플 때 처방받을지도 모르는 생소한 약들까지 다양한 의약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형에 담긴 뜻, 성분명을 알고 먹어야 할 필요성 등 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폐의약품 처리 방법, 해외에 약을 가지고 나갈 때 미리 챙겨야 할 사항 등 알아두면 유용할 생활 속 정보들로 가득 채웠다. 의료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의약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과 걱정들을 전문의료인의 입장에서 바로잡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팟캐스트 ‘강약중강약’. 책에서는 두 개의 시즌을 방송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 중 가장 필요한 핵심만 골라 30개로 압축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대화문 형식으로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닥터정이 직접 삽화를 그렸다. 각 에피소드마다 붙은 ‘황약사 노트’는 연재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의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보충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의사와 약사가 사이좋게 상담해주는 ‘강약중강약국’이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의사와 약사. 명목상 협업하지만 사실상 서로의 실무가 단절되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 밀접한 관계로 보이는 두 직업이 사실은 같이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닥터정과 황약사는 그래서 더 자유롭게, 때로는 까칠하게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의약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약중강약》은 의학지식과 정보가 범람하는 요즘, 전문가들의 의견을 어렵고 상업적인 것으로 오해해 주변의 경험담이나 소문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의사와 약사 등 전문의료인에게는 너무나 기초적이라 현장에서 오히려 설명에 소홀하기 쉬운 내용들을 꼼꼼하게 지적해나간다. 사소하지만 너무나 중요해서 몰라서는 안 되는 이야기들, 아프지 않을 때 알아두면 언젠가 꼭 도움이 될 이야기들, 《강약중강약》은 곁에 두어 든든한 ‘구급상자’와도 같은 책이다.

[추천사]

어떤 환자가 약국에 와서 ‘집에 약이 남아 있으니 처방전에 적힌 것보다 약을 적게 달라’고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안 된다고 하니, ‘약사가 약을 많이 팔아 이익을 더 남기려고 한다’고 오해해서 약사를 난처하게 했다. 이 책에는 이처럼 약국(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에게는 알려주기 힘든 개국 약사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재주 많은 나의 제자 황약사가 친구 닥터정과 함께 목소리로, 글로, 이런 어려움을 알린다는 것에 대견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아파서 병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의사와 약사들에게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_김진웅,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을 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먹고 남은 감기약을 감기에 걸린 다른 이에게 주는 건 괜찮을까? 해외에 약을 가지고 가도 될까?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라 해도 모르고 먹으면 효과가 없어진다. 범상치 않은 의사와 범상치 않은 약사가 약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대화로 풀어낸 이 책이야말로 요즘 같은 약 홍수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지침서이다._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

서방정을 쪼개 먹고, 약을 가족과 나눠 먹고, 몇 년씩 묵은 약을 찾아 먹고, 약값이 비싸다고 반만 먹고…… 첨단 신약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많은 사람이 약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조차 부족하다. 약은 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되는 법. 수다쟁이 약사와 의사가 풀어놓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재미있게 듣는 동안 어느새 약에 대한 기초 쳬력이 다져질 것이다._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도서출판 꿈꿀자유 대표

목차

등장인물 소개
서방정, 쪼개 먹지 마세요!
식후 30분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파스에도 진통제가 들어 있다?
따뜻한 파스와 차가운 파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편의점 타이레놀은 비싸다?
약국마다 약값이 왜 다를까?
약품은 하나인데, 성분은 서너 개!
약은 어디에 어떻게 버리면 될까?
오부라이트를 아십니까?
해외에 약을 가지고 나갈 수 있을까?
이 둘이 같은 약이라고요?
어른을 위한 사탕은 없다!
약이 독해서 식후에 먹으라는 건가요?
진통제를 먹다보면 내성이 생길까?
독감 백신을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릴까?
감기치료제라는 건 세상에 없다?
타이레놀 콜드에스와 그냥 타이레놀은 뭐가 다를까?
고혈압약은 최대한 늦게 먹어라?
생리통엔 진통제? 진경제?
유산균이 좋다던데요?
연고, 얼마만큼 발라야 할까?
로션, 크림, 연고 뭐가 다를까?
후시딘과 마데카솔 뭐가 더 나을까?
약을 물 대신 음료수랑 먹으면 안 될까?
저녁 약을 실수로 아침에 먹으면?
대마는 마약이 아니라던데 왜 마약사범으로 처벌받을까?
남자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한다?
반으로 쪼개놓은 알약은 처음부터 절반 용량으로 나오면 안 되나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어떻게 구분할까?
약에 대해 약사에게 물어볼까? 의사에게 물을까?
에필로그
팟캐스트 강약중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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