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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어 절대독해법

공무원 영어 절대독해법

  • 안남철
  • |
  • Beyond
  • |
  • 2015-11-30 출간
  • |
  • 323페이지
  • |
  • 190 X 260 mm /709g
  • |
  • ISBN 97911953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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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절대독해법이란 무엇인가?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에 대하여 언급할 때, 영어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데 비하여, 영어 점수는 과락수준이라고 개탄합니다. 유럽인들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이 흔하고. 수재들은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런 기막힌 결과에 봉착할까요?

이런 현상에 대하여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습득하신 분들의 주장은 우리가 주로 문법만을 공부하고 듣기와 말하기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영어에 자신감을 잃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와는 반대로 문법을 깨우치지 못한 것과 어휘 부족을 영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랜 기간 문법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문법이 어려워 영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문법을 어떻게 공부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혹시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은 내팽개치고 엉뚱한 방향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간 것은 아닐까요?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은 어느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또한 배울 수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무리일까요?

그럼,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문법은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동일하게 내재되어 있는 ‘어순 감각’입니다. 그것이 바로 ‘절대문법’인 것입니다. 즉, 절대문법이란 문장구성에 있어 한 언어군의 단어나열 원리가 타 언어군의 원리와 확연히 구분되어질 때 그 언어군이 공유하는 문법적 특성을 일컫는데, 이 절대문법이 언어회로에 입력이 되면 유럽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절대문법이 머릿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 프랑스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거친 프랑스 사람들은 누구든지 영어에 대한 절대문법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즉 모국어를 배우면 자동으로 영어의 절대문법이 습득되어지는 것입니다. 스페인 사람, 독일 사람 등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동일한 어순감각이 습득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영어 단어만 알면 쉽게 영어를 이해할 수 있고,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체계가 완전히 다르지만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유럽의 주요 언어는 단어만 틀리지 동일한 어순 체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법을 앞 낱말과 뒤 낱말의 언어적 연관성을 통하여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글의 원리라고 정의할 때, 유럽인들은 이미 영어에 대한 절대문법이 생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상대문법만 공부하면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문법이란 절대문법이 동일한 언어군에 있어서 역사적, 지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개별언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별적 문법 특성을 말합니다. 위 예문에서 보듯이 한국어에는 관계부사가 아예 없지만, 영어의 관계부사 where 가 프랑스에서는 ou, 독일어에서는 wo, 스페인어에서는 donde 로써 철자만 틀린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문법이 동일한 유럽인을 가르치기 위해 영국에서 출판된 상대문법서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영문법책 역시 절대문법에 대한 설명이 완전히 누락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문법이 뇌의 언어회로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우리는 아무리 이런 상대문법을 공부해도 영어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게 되어 문장의 앞뒤로 눈이 왔다갔다 하면서 짜깁기 하려고 애쓰는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영어독해 지문은 추상적이면서도 장문이어서 이런 상대문법으로는 속독속해는 커녕, 문장의 내용조차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영어를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상대문법만 공부하면 될 때 우리는 절대문법까지 익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 원리를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우리말과 일본어는 절대문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6개월~1년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즉, 한국어와 일본어는 토씨(은/는/이/가, ~을, ~를,~로 등) 활용을 통하여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언어 (토씨언어)이므로, 한국어를 습득하면 일본어의 절대문법은 자연스럽게 습득되기 때문에 상대문법만 배우면 일본어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언어의 근본 원리가 영어와 다른 한국과 일본이 전 세계에서 영어를 가장 못한다는 불명예를 짊어지게 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언어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나는 어제 어떤 개가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보았다」 라는 문장에서 한국어는 토씨언어이므로 토씨만 정확히 쓰면 단어의 나열 순서는 의미에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① 나는 어제 어떤 개가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보았다.
② 나는 한 숙녀를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어제 보았다.
③ 나는 한 숙녀를 어제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보았다.
④ 한 숙녀를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어제 나는 보았다.
⑤ 한 숙녀를 어제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보았다, 나는.
⑥ 어떤 개가 어제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나는 보았다.
⑦ 어떤 개가 나는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어제 보았다.

극단적으로, 「보았다 나는 어제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어떤 개가」 라고 말해도 의미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국어는 어순에 구애 받지 않는 언어입니다. 그러나 토씨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나를 어제 어떤 개는 한 숙녀도 깨무는 것을 보았다.」 라고 한다면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영어는 위치가 바뀌면 의미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즉,

I was watching a dog bite a lady yesterday. (정상적인 문장)
→ 「개가 숙녀를 깨무는 것을 내가 어제 보고 있었다.」 라는 의미.

I was watching a lady bite a dog yesterday.
→ 「숙녀가 개를 깨무는 것을 내가 어제 보고 있었다.」 라는 의미.

A lady I was watching bit a dog yesterday.
→ 「내가 바라보고 있던 숙녀가 개를 어제 깨물었다.」 라는 의미.

A dog I was watching bit a lady yesterday.
→ 「내가 바라보고 있던 개가 숙녀를 어제 깨물었다.」 라는 의미.

A lady was watching me bite a dog yesterday.
→ 「숙녀는 내가 개를 깨무는 것을 어제 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I bit a dog a lady was watching yesterday.
→ 「숙녀가 바라보고 있던 개를 내가 어제 깨물었다.」라는 의미.

A dog I bit yesterday was watching a lady.
→ 「내가 어제 깨물었던 개가 숙녀를 바라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A lady I bit yesterday was watching a dog.
→ 「내가 어제 깨물었던 숙녀가 개를 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이처럼 한국어는 토씨 활용에 의하여 의미가 결정되며, 영어는 단어의 위치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절대적인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말의 토씨가 문법적으로 영어단어의 위치를 대신하며 영어단어의 위치가 우리말의 토씨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 절대적인 차이점 즉, ‘영어 단어 나열의 원리’에 입각한 독해법이 바로 절대독해법 입니다.

그런데 절대 독해법이 기반으로 하는 영어 단어 나열 원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유럽인들의 언어 회로에 공통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보편적 단어 나열 원리의 기본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순서대로 나열한다’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막연히 그리고 맹신적으로 배워 왔던 것처럼 영어는 결코 「주어+술어…」 순으로만 나열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술어…」 순으로 나열되는 문장은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나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이 끝날 즈음 여러분은 아무리 길고 난해한 문장도 꿰뚫어 볼 수 있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직독직해???

대다수의 영어강사와 교재는「영어는 끊어서 앞에서부터 해석하여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소위 말하는 직독직해입니다. 직독직해는 가문의 보도인양 독해에 있어서 최고의 방법으로 인식되어왔고, 모든 수험생들이 이 방식을 깨우치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습니까? 극소수의 재능있는 수험생을 제외하고 직독직해 방식을 깨우친 사람은 드뭄니다. 왜일까요? 우리말과 영어의 어순차이에서 발생되는「뒤에서 부터 걷어 올리기식 독해」의 반성으로 생겨난 직독직해 개념은 어떠한 독해원리가 없이 단순히 앞에서 부터 해석을 나열해 놓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강사도 그 문장이 왜 그렇게 해석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즉, 직독직해를 가능케하는 tool(도구,수단)이 전혀 없기에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직독직해를 깨우치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좌절감에 빠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제, 직독직해가 안된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 탓이 아니라 50년 전부터 영어를 그런 식으로 가르쳐주신 분들 탓입니다. 절-독-법은 학문적 뒷받침이 전혀없는 마구잡이식 직독직해가 아니라 논리적 tool 을 장착한 1 : 1 대응 독해비법입니다.
이론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다 ㅡ 절독법

ㆍSlash( / ) 와 Q-word
Slash( / ) 는 결과적으로 단어의 나열에 있어서 독립된 의미를
갖는 낱말과 낱말, 구와 구, 또는 절과 절 사이에서 합니다.
그러나 초보자는 그런 판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Slash 는
아래 4곳에서만 행하고, Slash 지점에서 Q-word (연상어) 만 생각하면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습니다.

ㆍSlash( / ) 할 때 적용하는 4가지 기준
첫 번째 : 일반동사 뒤
두 번째 : 준동사 앞 뒤
세 번째 : 전치사 앞
네 번째 : 접속사 앞

ㆍ10대 Q-words
1. 어떤?
2. 누가 ~라고?
3. 누가 ~하도록?
4. 누가~하는 것을?
5. ~할 만큼?
6. ~할 정도로?
7. ~하기에는?
8. ~함에 있어?
9. ~에 대하여?

* slash 위치와 Q - words 만 익숙해져도 독해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 반드시 입술에 배어있을 정도로 암송해야만 합니다!!

목차

§ 절대독해를 위한 필수 절대문법 63選
01 한국어는 토씨 언어이고, 영어는 위치 언어이다.
02 명사는 문장 속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전치사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03 명사 뒤에서는 Q-word, 「어떤?」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04 형용사는 문장 속에서 명사수식 또는 보어 역할을 한다.
05 과거분사(p.p)는 동사가 과거적이고 수동적인 형용사로 변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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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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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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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사 관계대명사에는 as/ but / than 등 3 종류가 잇으나, 유사 관계대명사 중, as와 than은 비교적 쓰임이 많으나 but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60 관계대명사구의 형태는『전치사+관계대명사+to 부정사』이다. 관계대명사구는 난해하고 활용빈도는 낮으나 숙지할 필요가 있다.
61 제거 / 박탈 동사의 형태는『동사 a+of b』의 형태를 갖는다.
62 방해 / 금지 동사의 형태는「동사 a+from b」의 형태를 갖는다.
63 공급 동사의 형태는「동사 a+with b」의 형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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