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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잡는 아버지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
  • |
  • 길벗어린이
  • |
  • 2001-09-25 출간
  • |
  • 38페이지
  • |
  • 275 X 255 mm
  • |
  • ISBN 978898662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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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덕 동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 그림책으로 출간 주제 위주의 교훈적인 동화를 탈피, 예리한 언어로 일상 속 아이들의 심리를 잘 포착해 낸 현덕 선생님의 단편 동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가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는 1946년 출간된 [집을 나간 소년](아문각)에 실렸고, 그 뒤 [나비를 잡는 아버지](1993년, 창작과비평사)에 재수록된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김환영 선생님의 그림은 원작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주인공의 내면 세계를 섬세한 대나무펜 터치와 화면의 점층적 변화로 묘사한 일러스트레이션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서는 오래 된 흑백 가족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김환영 선생님의 모노톤 작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먹색과 황색을 주조색으로 펼쳐지는 과거 농촌의 풍경과 인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의 소박했던 한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뚝심 있으면서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보이는 주인공의 형상은 저절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합니다. 또한 주인공 바우의 내면 세계를 섬세한 대나무펜 터치와 화면의 점층적 변화로 담아 내어, 미묘하고 다양한 심리 변화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용
서울로 공부하러 간 마름집 아들 경환이는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경환이는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유행가를 부르고 나비를 잡으러 다닙니다. 경환이와 함께 소학교를 졸업했지만 집에서 땅이나 파는 바우는 경환이 하는 꼴이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경환이가 쫓던 나비를 바우가 일부러 놓아 줘 둘은 싸우게 됩니다. 그 일로 바우네 어머니와 아버지는 경환이 집에 불려 가고, 나비를 잡아 와 빌지 않으면 땅을 얻어 부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체면은 몰라 주고 경환이에게 나비를 잡아다 주라고 윽박지르는 어머니 아버지가 바우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화가 나서 집을 나가려던 바우는 자기 대신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보고 어두운 마음에서 벗어나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아버지를 소리쳐 부릅니다. "-아버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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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래 된 흑백 가족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

교훈적인 동화를 탈피하고, 예리한 언어로 일상 속 아이들의 심리를 포착해 온 동화작가 현덕의 단편 동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 주인공의 내면 세계를 섬세한 대나무펜 터치와 화면의 점층적 변화로 묘사한 그림책으로, 오래 된 흑백 가족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먹색과 황색을 주조색으로 펼쳐지는 과거 농촌의 풍경과 인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의 소박했던 한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뚝심 있으면서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보이는 주인공은 저절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합니다. 주인공 바우의 내면 세계를 섬세한 대나무펜 터치와 화면의 점층적 변화로 담아 내어, 미묘하고 다양한 심리 변화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우는 소작농의 아들로 그림을 아주 좋아합니다. 어느 날, 소학교에서 바우에게 성적으로 늘 눌렸던 지주의 아들 경환이 서울서 학교를 다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말쑥한 차림에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뻐기는 꼴이 아주 보기가 싫습니다. 그러던 경환이 나비를 핑계로 바우네 소작땅인 참외밭은 아주 망가뜨려 놓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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