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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도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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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도시 작전

  • 조슈아 몰
  • |
  • 서해문집
  • |
  • 2010-01-20 출간
  • |
  • 371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483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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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차세대 댄 브라운’ 조슈아 몰,
인간의 파괴성과 공격성에 경종을 울리다!
각종 지도와 우주 비행선, 찰스 디먹의 정원 모습, 고대 피라미드 이론, 첨단 무기 등 별의별 그림을 다 그렸고, 항해가 취미인 저자 조슈아 몰! 2005년, 예술적 재능을 타고난 그가 자신 안에 숨겨진 문학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출간과 함께 ‘차세대 댄 브라운’이라는 찬사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그의 작품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의 완결판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폭풍 도시 작전》이 2010년 2월 드디어 출간되었다.
조슈아 몰은 제1권 《레드 예리코 작전》과 제2권 《태풍 해안 작전》에 이어 제3권 《폭풍 도시 작전》에서도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좀 더 수위 높은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다양한 삽화와 사진, 도표, 지도, 과학 지식,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곁가지 설명들, 무엇보다 완결판인 《폭풍 도시 작전》은 ‘선덕여왕’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낯익은 타클라마칸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게 된다. 죽음의 사막이라고 불리는 그곳에 과연 어떤 인류의 미래가 숨어 있는지 조슈아 몰과 함께 숨 막히는 질주를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작가는 이번 완결판에서 템블라가 남긴 《99가지 원소》를 통해 인간이 지니는 파괴성과 공격성, 나아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만과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빚어지는 재앙을 경고하고 있다. 인간만이 가진 사고 능력과 창의력으로 지금까지 놀라운 수준의 문명을 일구었지만, 그와 동시에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멈출 줄 모르는 탐욕을 숨긴 채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자연을 마구 파괴해온 인간!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자는 독자와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했던 듯하다.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은 내용과 구성 모두 가히 ‘십대를 위한 《다 빈치 코드》’라는 극찬이 무색하지 않으며, 저자의 노력은 영국 북트레이드 어워드에서 “포피레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소설의 한 장르인 ‘팩션’과 ‘모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저자의 창의성이 구석구석 살아있는 새로운 문학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빠져들어 보자.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진수
_2002년 영국에서 1920년 타클라마칸 사막을 거쳐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2002년 영국, 조슈아 몰이 이모할머니인 레베카에게 동생 더그와 함께 모은 고대 비밀조직에 대한 기밀서류가 보관된 매켄지 기록 보관소를 물려받고, 80년 전에 있었던 놀라운 사건과 진실들의 단편을 짜맞추기 시작한다.
1920년 8월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전설적인 폭풍의 도시 우르칸을 찾기 위해,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부모님을 찾기 위해 남매와 HGS는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비밀 속으로 한 발짝씩 다가간다. 하지만 모든 것을 황폐화시키는 사막 깊숙한 곳에 묻혀 있던 판도라 상자의 문이 열리고, 고대 지하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남매의 시련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혹하게 다가온다.
BC 326년 인도, 알렉산드로스의 인도 원정에서 발견된 4개의 초특급 기폭제 ‘자이롤라베’. 기나긴 원정에 지치고 알렉산드로스의 정복욕을 걱정한 참모들이 자이롤라베를 세계의 4곳에 숨겨둔다.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한가운데 숨겨진 인류의 미래를 보다!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의 결정판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폭풍 도시 작전》은 남매의 실종 기사로 시작된다. 매켄지 남매는 증기선이 일본 요코하마 항에 잠시 들른 틈을 타서 공작부인을 데리고 배를 탈출한 것이다. 목적은 단 하나. 신장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다 실종된 부모님의 행방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단서를 찾는 것. 그 과정에서 남매는 부모님의 친구인 버그스트롬과 템블라의 직계 후손인 마하라자 싱을 만나 또다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로마노프 왕조의 복권을 노리는 러시아의 미치광이 장군에게서 우르칸을 지키기 위해 남매와 수와 시, 매켄지 선장은 다시금 사막 한가운데서 힘을 모으게 된다. 이 이야기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우르칸은 일명 ‘죽음의 사막’으로 알려진 타클라마칸 사막 깊숙이 숨겨져 있으며, 그 기계가 가동되는 순간 발생하는 엄청난 힘은 인간을 절멸 상태로까지 몰고 갈 수 있다. 베카와 더그는 지금까지 작전을 함께 수행해 왔던 친구를 잃는 등 3부작을 통틀어 가장 혹독한 시련에 봉착한다.
16세기에 유럽에서 결성된 비밀결사단 ‘명예로운 전문가 동업조합(HGS)’과 알렉산드로스의 후예들이 고대 중국에서 결성한 전사 조직 ‘수징 콴토 회’가 이 책의 두 축을 떠받치는 비밀조직이다. 이들의 비밀 임무는 ‘태양의 딸(조리디움)’과 우주만물의 이치가 담긴 책 《99가지 원소》를 지키는 것. 수많은 과학자와 탐험가로 구성된 HGS의 목적은 혁명적인 과학 분야를 연구?조사하고,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위협에 맞서 즉각 행동하는 것이다. 《폭풍 도시 작전》에서는 드디어 《99가지 원소》의 네 조각과 자이롤라베 네 개가 모두 만나 그 비밀이 밝혀지고, 레베카와 더그는 전설적인 폭풍 도시 “우르칸”의 가동을 멈추려다 암호를 잘못 맞춰서 우르칸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끝까지 저항하는 적들과 싸우면서도 그들의 최종 목표인 부모님을 찾는 것을 잊지 않는다. 과연 남매와 HGS는 남매의 부모를 찾을 수 있을지, 모든 것을 황폐화시킨다는 우르칸으로부터 인류를 구해 낼 수 있을지 지금부터 지켜볼 일이다.
자, 조슈아 몰과 만나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 1권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던져준 충격에 이어 2권에서 보여준 모험의 장대한 스케일과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사건 전개는, 3권에서도 해상에서 사막으로 그 무대를 옮겼을 뿐 3부작의 결정판인 만큼 그 깊이를 더해간다. 지금부터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의 주인공 레베카와 더그 남매와 함께 고대 역사의 진실이 인류의 미래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사막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새로운 팩션의 세계에 빠져보기 바란다.
『HGS 비밀결사대』3부작에 쏟아진 찬사들
영국 북트레이드 어워드 포피레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 창의력이 번득이는 디자인은 이 책이 각종 스케치와 도표, 청사진, 사진으로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는 뜻이다.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_펀데이 타임스
*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담을 무색하게 하는 책이다. 책 자체만으로 아름답다. _말 피트, 얼티미트 북 가이드
* 단지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디자이너의 걸작이다. _선데이 타임스
* 10대를 위한 다 빈치 코드 _S 매거진, 선데이 익스프레스
* 3차원의 기쁨을 주는 책 _요미우리 신문
* 10대 소년들의 필독서다. _연합통신
* 재기 넘치는 소설가 조슈아 몰은 긴 이야기를 실을 잣듯 자연스럽게 풀어놓는다. 그의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특징이 뚜렷하다. … 등장인물들의 쉴 새 없는 모험 또한 독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_북리스트
* 여기,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있다 _뉴턴스 북 뉴스
* 내용과 형식 모두 돋보인다. 몰의 첫 번째 소설은 씨실과 날실처럼 얽힌 미스터리 구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_클리엇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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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슈아 몰은 여덟 살 때 기숙학교에 보내졌다. 그는 기숙학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웰시 접경 지역의 을씨년스러운 언덕 위에 서 있는 고딕풍의 으스스한 건물이었는데, 우린 매일 아침마다 오트밀 죽을 먹었다. 1978년이 아니라 1878년인 듯했다.” 그의 가족은 나중에 켄트로 이사했고, 그는 거기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캔터베리와 입스위치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하자마자 신문사에서 일하기 시작해, 1994년부터 《메일 온 선데이》의 그래픽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지도, 도표, 우주 비행, 의학 처치, 비행기 충돌에서부터 찰리 디먹의 정원 모습, 고대의 피라미드 이론, 레이저 유도 무기에 이르기까지 별의별 그림을 그렸다. 그의 예술적 재능과 문학적 기질이 만들어낸 첫 번째 작품이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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