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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밖에 없다

사랑밖에 없다

  • 고석
  • |
  • 평사리
  • |
  • 2017-04-14 출간
  • |
  • 312페이지
  • |
  • 155 X 226 X 23 mm /577g
  • |
  • ISBN 979116023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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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세대 사회복지공무원이 밝히는, 사회복지 현장 30년

우리 사회는 고령화와 나 홀로 세대주가 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건강보험, 연금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 제도가 만들어져 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치권 안팎의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회복지 수급권자의 요구와 제도화된 법적·경제적 조처들 사이의 간극은 얼마나 메워지고 있을까? 이 책은 복지 현장에서 한 세대를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살아온 저자 고석을 통하여 우리 사회 복지 현실을 다시 살펴볼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사회복지전문요원(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1987년 8월 전국 5대 광역시 저소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49명을 배치한 이후 2016년 12월 기준 현원 19,263명으로 확대되었다. 사회복지전문요원 1세대인 저자는 초기에 고유한 업무로서 사회복지 업무를 차별화하고 전문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잘못된 복지 관행들과 싸워야 했다. 자신들이 주민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기존 공무원들의 관점을 바꾸느라 늘 애를 먹었고, 공직 내부에서는 계급에 따라 관리자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어려운 주민들의 입장에 서야 했다. 이처럼 고석의 글에는 기존 공무원 조직과 체제에서 새롭게 사회복지 업무를 개척해야 했고, 실제화 과정에서 제도의 개선을 주도해야 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성희자 교수(경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최초로 사회복지공무원을 채용하던 때부터 업무를 시작해 어느덧 26년을 맞이한 저자가 그 소중한 경험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은 뜻 깊은 일이다.”라고 추천한다.

흔히 우리 주변의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은 그야말로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수급자들의 경제적 열악함은 물론, 심리적 불안까지도 도맡아야 하고, 부족한 예산과 미비한 제도들 속에서 필요불급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해야 한다. 때로는 정부를 대신하여 수급자들의 1차 비난 대상이면서 때로는 형제부모와 같은 역할도 해야 하기에, 몸과 마음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이에 실패하면 무력감에 휩싸이는 ‘소진’을 겪게 되고,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퇴직을 하거나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도 된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고석이 경험한 수급자들의 열악한 환경 이외에도, 고석이 마주해야 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엄혹한 세계’를 생생하게 그렸다.


고단하고 아픈 수급자들의 삶... 그 현장 이야기

고석의 남다른 이야기는 첫 발령지인 한센인 거주지에서부터 시작된다. 거택보호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한 한센인들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식사를 나누며 친구로 만난 이야기,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던 아이를 아동보호시설로 보내게 된 이야기, IMF 때 노숙생활을 하던 아이들이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도록 도운 이야기 등 저자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엮어 독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상습적인 구타와 성폭행을 피해서 이사해 온 딸들의 주소지를 알려달라며 막무가내로 위협했던 성폭행범, 날씨가 궂어지면 어김없이 전화해 예전에 자신에게 해를 입힌 공무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정신질환자, 자신은 학교(교도소)에 다녀왔는데 뭐 줄 게 없냐며 협박하던 민원인 등 다루기 힘들었던 민원인들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 놓아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도 실전에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전공자 등 후배들에게 주는 실무 정보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걷게 될 후배들이 이 책을 읽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썼다고 밝힌다. 일화와 워크숍 경험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들의 주된 임무와 추진과정, 대상자별 지원사업명, 법률개정 과정, 민원응대 요령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있어 유용하다. 닭과 달걀처럼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운 복지서비스의 질과 정부예산과의 관계를 다루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생활보호대상자 일제조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다양한 업무, 새로운 복지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입법절차와 정책수립과정 등을 소개하고, 고통망·불통망으로 통하며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울화통을 터뜨렸던 ‘사통망(행복e음)’ 등 사회복지 시스템 개통 초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공공 영역뿐 아니라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간추린 한국 현대 사회복지사와 복지 관련 주요연혁(부록)

한국 사회복지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복지 관련 주요연혁’과 ‘한국 현대 사회복지사’를 부록으로 실었다. 빈곤문제가 매우 심각했던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부터 기초연금제도와 누리과정이 추진된 2016년 박근혜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주요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의 핵심을 정리해 실었다. 주요연혁은 생활보호법과 국민의료법, 노인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등 주요 사회복지법의 개정과정과 국민연금 확대, 장애아동 수당지급,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확대, 맞춤형 보육 등 사회복지시스템 발달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책의 구성
각 꼭지는 사회복지공무원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와 그 사례와 관련해 알아야 하는 제도로 구성 되었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평범한 직장인의 마음가짐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대상자 편에 서서 이해하고, 그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사랑하고 보살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장에서는 저자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첫 임용되던 때 다짐했던 마음과 기억들, 열정과 땀으로 이겨냈던 첫 발령지에서의 소중한 경험 등을 회상하며 국민들의 행복을 책임져야 할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대상자(수급자)에게 주어야 할 도움과 위로, 갖추어야 할 능력과 가치관,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기 위한 연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만난 외로운 이웃들
거택보호대상자들에게 나눠 줄 양곡이 모자라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쌀과 보리를 구입해 나눠주곤 하던 그였지만, 마음만은 늘 기뻤다. 2장에서는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던 아이를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보내게 된 이야기, 거택보호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한 한센인들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식사를 나누며 친구로 만난 이야기, 회사 부도 후 조타실에서 외롭게 살고 있던 할아버지를 방문하던 이야기, IMF 때 노숙생활을 하던 아이들이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도록 도운 이야기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 현장사례를 엮어 독자들이 사회복지현장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긍정적 사고로 험난한 복지업무 즐기기
사회복지공무원들은 가난하고 아픈 이웃들을 찾아다니는 일 외에도, 동사무소에 찾아오는 알코올 중독자나 정신질환자, 폭력적인 수급자들과 맞서며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3장에서는 저자에게 칼을 휘두르며 딸들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위협했던 성폭행범, 날씨가 궂어지면 어김없이 전화해 예전에 자신에게 해를 입힌 공무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정신질환자, 자신은 학교(교도소)에 다녀왔는데 뭐 줄 게 없냐며 협박하던 민원인 등 다루기 힘들었던 민원인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 놓아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도 실전에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가슴을 열고 나누는 축제
굵어진 빗속에서 우의를 입고 온몸으로 빗방울을 막으며 음식을 먹었지만 동료들과 함께해 즐거웠던 제1회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과 ‘신종 플루’로 취소될 상황이었지만, 열감지 카메라 설치와 개인 위생용품 준비 등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모범 사례가 된 제2회 워크숍, 태풍 ‘곤파스’가 지난 후 제주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모두 하나가 되었던 제3회 워크숍 등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경험을 들려준다.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꿈의 산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던 포상 행사(우수사례지역 탐방) 등을 다루었다. 참석자 모두에게 큰 인식변화를 가져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방문 경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구석구석 묻어나던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 방문 경험 사례를 통해 아이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기 위해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을 이어주는 사회복지 시스템
닭과 달걀처럼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운 복지서비스의 질과 정부예산과의 관계를 다루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생활보호대상자 일제조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다양한 업무, 새로운 복지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입법절차와 정책수립과정 등을 소개하고, 고통망·불통망으로 통하며 사회복지공무원들로 하여금 울화통을 터뜨리게 했던 사통망(행복e음) 등 사회복지 시스템 개통 초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추천사]
최초로 사회복지공무원을 채용하던 때부터 업무를 시작해 어느덧 26년을 맞이한 저자가 그 소중한 경험을 책으로 엮어낸 것은 뜻 깊은 일이다. 또한 고석 선생님의 생생한 경험은 우리나라 공공 사회복지의 생동감 있는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_성희자(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절망 속에서 길을 만들어가며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많다. 그들에게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 지금도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고석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_노길상(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지역복지 업무와 지역아동센터 업무를 수행하던 그의 빛나던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현장에서 길어 올린 이 생생한 기록은 그 어떤 연구자의 결과물이나 학술논문 이상으로 값진 보물입니다..
_엄미현(광주광역시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장)

이 책에서 그가 한 말은 곧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다. 또한,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고 후배가 선배에게 듣고 싶은 말이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모두가 외치고 싶은 소리 없는 바람이다. 고석이 가는 길에 나도 함께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다.
_장정은(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1동 복지팀장)

이 책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친화력과 설득력으로 현장과 소통했던 다이내믹한 그의 삶의 흔적이 꾸덕꾸덕하게 묻어납니다. 사회복지공무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있는 이들에게도 추천합니다.
_옥경원(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고석은 사회적 약자와 26년을 호흡해 온 ‘촌놈 공직자’이다. 저자와 함께했던 지방 출장길에서 가는 곳마다 그를 형제처럼 대하는 것을 보았다. 이 책은 우리 사회 밑바닥, 약자 중의 약자를 보듬어온 과정을 보여준다.
_신성식(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목차

· 들어가는 글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 사회복지전문요원이란?
- 사회복지전문요원이 되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복지공무원 되기
-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어서기
- 사회복지공무원의 바람직한 모습

뜨거운 가슴으로 만난 외로운 이웃들
- 와? 내 돈이 너무 적나?!
- 새하얀 눈송이 날리던 성탄전야
- 전설 같은 일화, 식사 한번 하시죠?
- 극동철강(한보철강) 할아버지의 슬픈 눈빛
- 큰 무당 할머니의 따뜻한 온기
- Y할머니의 사랑 이야기
- 함박 웃음꽃 피우는 장애인 부부
- 98년, 그 봄바람 속에서
- 세 아이, 다섯 식구의 노숙
- 온갖 잡동사니를 모으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 늘 푸른 여름 학교, 따뜻한 겨울 학교
- 되돌아보면 그게 모두 서비스 연계였다

긍정적 사고로 험난한 복지업무 즐기기
- 알루미늄 목발에 한번 맞아 볼래?
- 이러시면 앞으로 누가 손해일까요?
- 청와대 대통령 각하 전(前) 상서와 장례
- 특정단체의 지령을 받는 사회복지공무원
- 어느 자녀 성폭행범의 칼부림
-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이러시면 안 되죠?!
- 부도난 약속어음
- “엣~헤이! 선생님이 책임져 줄 거요!”
- 소주병을 침대삼고 라면봉지 이불삼아
- 학교 갔다 온 공무원
- 그러면, 나가 죽으라고 하세요~!
- 부정적 감정을 긍정 에너지로

가슴을 열고 나누는 축제
- 복지 현장 동료들과 나눈 뜨거운 열기
- 청정제주 빗물에 밥을 말아 먹고
- ‘신종 인플루엔자’를 넘어서다
- 태풍 곤파스 속에서 길을 헤매다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꿈의 산실
- 밤을 꼬박 새운 복지 현장 이야기
- 꿈을 품고 멋지게 자라나는 아이들
- 경주 월지 야경을 보며
- 아이들을 위한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 ‘신뢰보호의 원칙’
- 드림투게더 ‘새싹꿈터’를 만들다
- 만남은 문제해결의 출발점
- 복지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행복을 이어주는 사회복지 시스템
- 생활보호대상자 일제조사
- 중앙부처의 업무
- 새로운 올가미를 피해 불통망, 고통망을 만나다
- 행복e음 핵심요원(Key-Person)을 만나다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에필로그
부록 간추린 한국 현대 사회복지사
보고서 작성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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