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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을 이룬 부자다

나는 꿈을 이룬 부자다

  • 이정두
  • |
  • 나무와숲
  • |
  • 2017-04-10 출간
  • |
  • 272페이지
  • |
  • 153 X 221 X 16 mm /407g
  • |
  • ISBN 97889936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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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범한 사람이 전하는 투박하고 진솔한 삶 이야기

이제 글쓰기는 작가들이나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반인들도 투박하지만 자신의 삶과 철학을 진솔하게 글로 나타내고, 나아가 책으로 묶는 일이 많아졌다. 이정두의 ‘평범한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는 꿈을 이룬 부자다』도 이런 경우에 속한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두 번 마음을 표현한 글들을 낙서하듯 초등학교 카페에 가끔씩 올리기 시작한 것이 취미 비슷하게 되고, “컴맹이나 다름없는 제가 아들과 딸의 힘을 빌려 블로그를 만들고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는 저자의 말은 진솔하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잊지 못할 추억들과 재미있는 경험담을 풀어놓은 ‘일상 이야기’, 신앙인으로서의 믿음에 대한 글들을 모은 ‘믿음 생활’, 가족에 대한 애정과 반성이 담긴 ‘가족과 가정’, 마음 가는 대로 쓴 시 모음인 ‘시편’이 그것이다.

먼저 ‘일상 이야기’에서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모처럼 풋복숭아를 실컷 먹고 배탈이 나서 들판에 나자빠지며 모두 토해냈던 일, 소 몰고 나왔다 개구리 뒷다리구이를 안주 삼아 술 마시다 곯아떨어지는 바람에 소만도 못한 인간이 된 일, 추억의 주전부리 등 50·60대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눈앞에 보이듯 펼쳐진다.

‘믿음 생활’에서는 기독교인이 되긴 하지만 자신은 나일론 신자라고 고백하며, 믿음 생활 하면서 부끄러운 일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늘 죄를 짓고 산다고 해도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더욱 죄 많고 험악한 삶이 된다며, 자신이 믿음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족과 가정’에서는 아버지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남편으로서 생각했던 것, 느꼈던 것, 해야 할 일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완벽한 사람이 못 되는지라 남편·아버지·가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다고 고백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편’에서는 시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글들이지만, 시인만 시를 쓰는 것은 아닐 테니 그저 낮은 감성의 느낌 그대로 표현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한번 써보시지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말입니다”라고 권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일상 이야기

풋복숭아|나의 프러포즈|추억의 주전부리|개구리 뒷다리|라일락은 사랑이다|소야, 미안하다!|콩나물국밥|내가 잘한 일, 금연|옥돔|허풍|백일홍|김밥 예찬|깨나리|세발낙지와 청도 싸움소|쭈그렁바가지|기다림|B형 남자|재즈의 매력|낙숫물 소리|신기록|용수와 복수|9·11 사태|꽃 액세서리|백김치|해방대|친구|양푼비빔밥|이코노미 스페셜 울트라 클래스|쥐불놀이 싸움과 뱀장어|꽃을 든 남자|아니! 벌써 20년?

믿음 생활

내가 목사님을 좋아하는 이유|삶의 기쁨|고난|소금기둥이 된 아내|우리 교회 시온 찬양대 |나는 꿈을 이룬 부자다|믿음에 대하여|신기한 일|정말 이상한 일

가족과 가정

아내에게 보낸 편지|나의 사랑에게|자랑스런 아들에게|아들이 사랑스러운 이유 20가지|사랑하는 딸에게|딸이 사랑스러운 이유 20가지|아빠의 질투심|미안한 마음|마음의 선물|아버지의 권세|우리는 어떤 아버지일까?|위대한 아버지|아들에게 남기고 싶은 것|찢어진 사진|아버지와의 대화|25년 만의 외출|다시 가정으로

시편

똥그르르|고추 따기|봄의 요동|진달래|4월을 보내며|내리는 봄비|비 오는 밤|어느 아저씨의 세월|꽃이 이슬을 머금듯이|홍대입구에서 오는 길|만회(晩回)|가을날에|양수리|늦은 사랑|가을이 좋다|애비가 되어 보니|겨울 끝자락|횡단보도 앞 빵집 1|횡단보도 앞 빵집 2|교회에서 돌아오는 길|글이라는 것은|아무도 없기에|만남|November|오실 님에 대한 바람|짠지|노량진공원|왜 사는가?|그녀가 스쳐지나가면|사랑할 때의 노래

저자소개

저자 이정두는 넓은 들판이 펼쳐진 김포 초원지리에서 태어나 대곶초등학교와 양곡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루에도 수십 대씩 김포공항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 파일럿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으나 시력 때문에 공군사관학교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 그 후 2년간 방황하며 집에서 농사일을 거들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무역회사에 들어갔으나 5년 만에 안정된 직장을 떨치고 나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다. 갖은 고생 끝에 오늘날의 (주)리즈코포레이션을 일구었으며, 2004년부터 2005년까지 API 기술세미나 한 국 총괄 대표를 지냈다. 대곶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포 사랑운동본부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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