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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왔다

갔다왔다

  • 이서경
  • |
  • 좋은땅
  • |
  • 2017-04-10 출간
  • |
  • 250페이지
  • |
  • 183 X 257 X 16 mm /623g
  • |
  • ISBN 979115982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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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갔다왔다』는 기념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처음으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편찬된 지 244년 만인 2012년, 종이책 생산이 중단되었다. 디지털 모바일 혁명으로 종이 매체는 대부분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종이 매체의 종말이 올 것이라 예상했다.

정보 습득의 목적으로 책을 찾는 일이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종이 매체의 종말은 아직 멀어 보인다. 종이 매체가 주는 가치의 본질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요즘 책들에는 ‘멋’이 더해졌다. 정보 습득의 목적으로 책을 찾기보다 비교적 소유의 목적이 커졌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든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이라는 매체에 기념품이라는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진의 메타 데이터가 담긴 게 아니라 위치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 작가는 본인이 보고 느낀 시선을 온전히 담으려 했고, 이를 또 온전히 전달하고 싶었다. “이렇게 보세요”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봤어요”라고 말하는 책. 사진이나 글에 힘주어 멋을 부리지 않아 책장마다 소탈함이 묻어난다.

책을 덮고 나면 샌프란시스코에 같이 다녀온 느낌.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목차

일일 처음만 힘들지
이일 시선이 닿는
삼일 내 취향과 닮은
사일 해가 질 무렵
오일 마지막,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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