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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혜로만 사는 자입니다

나는 은혜로만 사는 자입니다

  • 최덕신
  • |
  • 더드림
  • |
  • 2015-12-05 출간
  • |
  • 384페이지
  • |
  • 148 X 210 mm /520g
  • |
  • ISBN 978898434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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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주찬양선교단 음악사역자 최덕신의
한국 교회와 성도 앞에 무릎 꿇고 가슴 찢는 심정으로 드리는
회개와 고백!

☞ 주찬양선교단 단장, 한국 CCM의 효시, 천재적인 작곡가 최덕신
☞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신비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말씀이 충만한 가사까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거나 불러보았을 그의 찬양곡!
☞ 불미스러운 일로 큰 고통과 배척을 당하고 사려졌던 그가 다시 돌아와, 한국 교회와 성도 앞에 무릎 꿇고 가슴 찢는 심정으로 드리는 회개와 고백!
☞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로 최덕신의 찬양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제공

▶ 한국 교회와 성도 앞에 무릎 꿇고 가슴 찢는 심정으로 드리는 회개와 고백!


‘그 이름’, ‘나’, ‘너의 쓴 잔을’, ‘예수 이름 높이세’, ‘여호와 우리 주여(시편 8편)’,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거나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30년 전, 주찬양 1집 〈그 이름〉 앨범을 발표한 이후 모두 11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CCM의 효시를 이루었고, 수많은 청년 청소년에게 복음을 증거했던 ‘주찬양선교단’. 그리고 그 주찬양선교단을 만들고 이끌었던 음악사역자 최덕신.
약 300여 곡의 찬양곡을 만든 그의 등장은 그 이후 많은 찬양사역자들의 기준이 되었고, 우리나라 CCM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신비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말씀이 충만한 가사까지, 우리는 그의 곡들을 부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한국 교회의 음악이 발전하는 모습도 보아왔다.
그러던 그가 불미스러운 일과 함께 큰 고통과 배척을 당하였고, 아름다운 그의 음악은 기독교 관련 방송에서 여간해서는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를 정죄하였고, 그는 완전히 기독교 사회로부터 괴리되어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며, 하나님이 정말 그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한국 교회와 성도 앞에 무릎 꿇고 가슴 찢는 심정으로 회개와 고백을 드렸다.

▶ 일생의 연약함과 실수와 치명적 잘못조차도 그분의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어코 선(善)하게 사용하시는 은혜였음을 고백


《나는 은혜로만 사는 자(者)입니다》는 ‘주찬양선교단’을 이끌며 우리나라 CCM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최덕신의 음악과 신앙의 일생에 대한 고백록이다.
서울음대 성악과에 막 입학했던 1981년 5월, 최덕신은 그의 형 최유신(현 목사)과 같은 교회 청년 10여 명이 모여 ‘주찬양선교단’을 결성했다. 그리고 그해 12월 ‘제1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본선에서 금상을 받고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5년 우연히 보게 된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천재 시인 송명희의 시 ‘너의 쓴 잔을’에 은혜를 받아 30분 만에 곡을 완성했으며, 운명적으로 그녀를 만나 그녀의 대표적인 시 ‘그 이름’, ‘나’, ‘동참’ 등으로 곡을 만들어 주찬양 1집 〈그 이름〉을 발표했다.
1981년 전임사역으로 전환한 이후 1989년부터는 해마다 주제를 정하여 그 주제에 의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했으며, 1990년부터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로 사역의 영역을 확장하며 복음을 증거하며 주찬양선교단의 이름으로 모두 11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2003년 불미스러운 일로 사역을 멈추게 된 후 큰 고통과 배척을 당하였고, 가정은 깨어지고 기독교 관련 방송에서도 아름다운 그의 음악은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최근 다시 찬양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시작한 그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수치를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부끄럽고 힘들었던 시간이 결국 절대적으로 유익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그의 일생의 연약함과 실수와 치명적 잘못조차도 그분의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어코 선(善)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 책속으로 추가 *

“저는 지금 괴로워 죽겠는데, 뭐가 그리 좋으십니까?”
“나는 지금 매우 기쁘단다. 네가 언제 이렇게 애타게 한시도 쉬지 않고 나를 찾은 적이 있었니? 지금 너를 바라보며 나는 행복하단다.”
도대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심하게 억울한 일을 당했든 아니면 내가 지은 죄 때문에 제대로 걸려 넘어졌든, 당신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1분 1초도 견딜 수 없는 상황을 하나님은 흡족해 하시는 듯했다. 나에게는 미칠 듯이 괴로운 처지가 하나님에게는 도리어 기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또 다른 말씀을 해 주셨다.
“너의 오로지 관심은 문제 해결이지. 하지만 나의 관심은 온통 너야. 네가 항상 내 곁에서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고 네가 나로 온전히 충만해지기를 바란다.”
-“깨어진 꿈 깨어진 삶” 중에서(p. 180)

“하나님! 꼭 이렇게 하셨어야만 했습니까?”
지난 1년이 한없이 처량하게 보였다. 고단하고 괴로웠던 기억밖에 없었다. 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놓아두셨느냐고 기도하다 하소연하듯 하나님께 여쭤 봤다. 정말 알고 싶었다. 가장 궁금하고 답답한 부분이었다. 어쩌면 마음속 가장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던 내 본심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얼마나 지났을까? ‘이것이 너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일이 없었다면 너는 계속해서 잘못된 삶을 살아갔을 것이다.’ 라는 깨달음이 마음을 강하게 내리쳤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곡을 깊숙이 찔린 기분이었다.
-“혼자서 드린 송구영신 예배” 중에서(p. 223)

용인에 있는 한 교회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혼자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 후 의뢰받은 음반 프로듀싱 작업을 끝낸 뒤였다. 그곳 담임목사님과는 오래전부터 잘 아는 스스럼없는 사이였다. 5월이면 교회 창립 5주년이 되는데 와서 찬양 집회를 인도해 달라고 했다. 이혼하고 나서 처음 들어온 부탁이다. “아, 예……, 알겠습니다.”하고 얼떨결에 승낙해 버리고 말았다. 무슨 정신머리로 그랬는지 모르겠다. 발만 동동 구르며 두 주를 보냈다. 사람들 앞에서 다시 찬양을 불러도 되는지 확신도 없었을뿐더러 설사 자리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았다.
-“내 은혜를 전하게 될 것이다” 중에서(p. 236)

2006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들들이 열아홉, 열일곱 살 때였다. 아쉽게도 내 친가 식구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끝내 둘의 새출발을 외면하셨고, 그래도 축하해 주러 올 것이라 기대했던 작은 형도 전날 외국에 나가고 없었다. 하지만 처가댁에서는 나를 어엿한 가족으로 받아주고 인정해 주었다. 주변의 지인들도 많이들 와서 내 어께도 두드려 주고, 자매의 손도 꼭 잡아 주었다.
-“새로운 가족” 중에서(p. 303)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과하면서 이 말씀의 약속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이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두고 보자는 마음으로 지냈다. 지금 나는 분명히 이 말씀이 내 삶 속에 매우 풍성하게 열매를 맺었다고 고백할 수 있다.
-“에필로그 - 사랑과 은혜” 중에서(p. 303)

목차

프롤로그_ 회개합니다
추천사

1. 주찬양선교단의 창단
2. 거듭남
3. 거듭남 그 후
4. 부르심
5. 송명희 시인과의 만남
6. ‘그 이름’의 기적
7. 주찬양선교단의 변화와 결혼
8. 주찬양선교단의 단장 시절
9. 성공적인 음악사역의 길에서
10. 내 주는 강한 성이요(주찬양 5집)
11. 안식년 - 잘못된 우선순위
12. 실망치 않으시는 사랑
13. 제주도에서의 생활 - 너를 사랑해
14. 주찬양 제주도 공동체를 접다
15. 깨어진 꿈 깨어진 삶
16. 2003년 3월 17일
17. 참새 한 마리도 - 하나님의 일, 마귀의 일
18. 나를 위한 특별 집회
19. 까마귀들
20. 외국의 사역자를 통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치유의 과정
21. 혼자서 드리는 송구영신 예배
22. 2천만 원의 빚
23. 내 은혜를 전하게 될 것이다
24. 너를 신뢰한다
25. 광야의 식탁 1 - 롬 8:28
26. 광야의 식탁 2 - 세 가지 시험
27. 광야의 식탁 3 - 생수의 강
28. 광야의 식탁 4 - 4단계의 믿음
29. 새로운 가족
30. 주찬양예컴
31. 일본과 미국 사역 다시 열리다
32. 거룩한빛광성교회
33. 고난의 유익
34. 고마운 사람들

에필로그_ 사랑과 은혜

저자소개

음악사역자 최덕신은 스스로를 ‘복음전도자 최덕신 형제’로 불리기를 바란다.
1981년 5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1학년이었던 최덕신은 믿음의 동료들과 함께 〈주찬양선교단〉을 결성하고 당시 생소했던 음악사역의 길을 개척한다.
다분히 아마추어였던 주찬양선교단은 1985년 1월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 ‘하늘의 시인 송명희’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송명희의 시와 최덕신의 곡으로 만들어진 주찬양 1집 〈그이름〉은 한국 CCM의 효시로 일컬어질 만큼 당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후 주찬양선교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젊은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활발히 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여 한국적 CCM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최덕신은 또한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박종호 1집, 최인혁 1집, 송정미 1, 2집 외에 수십 장의 음반을 프로듀싱, 편곡하며 초기 한국 CCM의 기반을 다졌다고도 할 수 있다.
최덕신은 지금까지 주찬양선교단을 통해 발표한 것을 포함하여 17장의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300여 곡의 찬양곡을 발표하였다.
한국 교회에서 많이 불리는 곡으로는 ‘그이름’, ‘나’, ‘오 기쁘도다’, ‘나를 받으옵소서’, ‘주를 찬양’, ‘예수 이름 높이세’, ‘여호와 우리 주여(시편 8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편)’, ‘너를 사랑해’, ‘주의 은혜라’ 등이 있다.
2003년 가정의 깨어짐으로 인해 삶의 위기를 겪었을 뿐 아니라 한국 교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었다. 그 후 재혼을 하였고, 가족으로는 아내 김주미, 장남 의준, 차남 의선 그리고 늦둥이 딸 의로미가 있다.

도서소개

《나는 은혜로만 사는 자(者)입니다》는 ‘주찬양선교단’을 이끌며 우리나라 CCM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최덕신의 일생에 대한 고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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