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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호에 복음을 싣고

등대호에 복음을 싣고

  • 낙도선교회
  • |
  • 더드림
  • |
  • 2014-06-03 출간
  • |
  • 268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8898434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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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땅 끝을 향한 복음의 열정

☞ 1832년 칼 퀴츨라프 선교사에 의해 땅 끝으로 전해진 복음의 씨앗
☞ 1974년 세 명의 신학생들로 시작된 낙도를 향한 복음의 뿌리 내려
☞ 1,506개의 섬과 오지에 단기선교사 11,445명 파송하고 36명의 섬 목회자를 세우는 열매 맺어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대로 3척의 ‘등대호(號)’에 낙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싣고 436개의 섬과 14만 촌부락에 복음을 전하는 은혜의 시간 40년 담아

1832년, 칼 퀴츨라프(K. F. A. Gutzlaff) 선교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을 따라 당시 세계의 땅 끝인 조선에 들어온 후, 다시 조선의 땅끝인 충남 보령 고대도라는 섬에 정박하여 한글로 주기도문을 번역하여 주었다. 그 이후로도 선교사들은 조선에 들어와 복음을 들고 우리 민족의 땅 끝 섬으로 갔다.

1974년, 총신대학교 신학생 세 명이 신학대학 강의동 건물 앞에서 낙도에 복음을 전하러 가자고 외쳤다. 이 외침에 하나님이 삼십 명을 모아 주셨다. 갔다 와서 너무 큰 은혜를 받은 학생들이 그 다음해에 다시 강의동 건물 앞에서 낙도에 가자고 외쳤다. 하나님이 백 명을 모아 주셨다. 그 다음해에는 삼백 명, 또 그 다음해에는 사백 명을 하나님이 모아 주셨다.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방학이 되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병 걸린 사람처럼 “낙도 가자!”라를 외침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섬에 가서 목회를 하겠다며 ‘주님의 이웃, 우리 이웃 낙도’를 ‘자신의 이웃 낙도’로 여긴 헌신자들이 생겼다.

180여 년 전에 ‘땅 끝’을 찾아 전해준 선교사들의 복음의 씨앗이 40년 전 “낙도에 가자!”고 외치던 신학생들에게 ‘낙도선교회’로 뿌리를 내려, 그동안 1,506개의 섬에 11,445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36명의 섬 목회자를 세웠으며 436개 섬과 14만 촌부락에 복음을 전하는 열매를 맺었다.

《등대호(號)에 복음을 싣고》는 그동안 낙도선교회의 선교현장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실제적인 이야기이다. 낙도사역으로 웃고 울었던 은혜의 시간, 40년을 담고 있다. 낙도와 오지에서 있었던 감동과 눈물의 간증들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산 기록을 통해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또한 낙도와 산촌에 있는 한두 영혼이 복음을 듣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지금도 산을 넘고 강과 바다를 건너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낙도선교사들의 헌신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삶이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된다.
이 책은 낙도를 향한, 낙도의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전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시선은 40년이라는 세월과 함께 낙도선교회와 동행하고 있다. 하나님은 주린 자를 버려두시지 않는다. 홀로 죽어가는 자를 눈앞에서 밀어내지 않으신다. 찾아오는 자녀가 없는 자를 혼자 두지 않으시며, 부모로부터 학대받는 자녀를 모른 척하지 않는다. 시작도 끝도 모두 이들과 함께 하시길 바라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복음을 전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됨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예수로 행복해야 감당할 수 있는 사역, 낙도선교!
2부 예수, 내도 믿으면 안 되나?
3부 하나님이 있긴 있나 봐!
4부 하나님의 시키심의 흔적
부록에 《초기 선교사들의 섬선교 행적》과 《낙도선교회 섬선교 현황》 등이 실려 있다.

1부 ‘예수로 행복해야 감당할 수 있는 사역, 낙도선교!’ 편에는 장돌뱅이 아버지와 지능이 낮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삼남매 이야기와 예수쟁이라는 이유로 지팡이로 맞고, 물세례, 소금 세례까지 감내해야 하는 낙도선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직 복음만이, 예수님 한 분만으로 행복해야 감당할 수 있는 낙도선교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2부 ‘예수, 내도 믿으면 안 되나?’ 편에는 오줌싸개 할머니와 식칼을 천장에 매단 할머니, 여름성경학교에 간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매 맞는 아이 미주의 이야기 등으로 이 세상에서 복음만이 소망인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부 ‘하나님이 있긴 있나 봐!’ 편에는 단기선교를 갔다가 화재로 목숨을 잃을 뻔한 낙도선교팀의 이야기와 일명 ‘박경림 지폐’라 불리는 꾸깃꾸깃 접어둔 만 원짜리 지폐를 선교사에게 선뜻 내미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밖에 고백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4부 ‘하나님의 시키심의 흔적’은 각 섬에 예배당을 지을 때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힘든 섬 생활을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감당하는 섬 목회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추천사
22년간의 섬 목회 속에서 ‘낙도선교회’는 가장 좋은 이웃이었습니다. 수차례 단기선교팀 파송을 비롯해, 아쉬운 일, 급한 환자, 사고, 재해 등을 만날 때마다 낙도선교회는 언제나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40년간 한국의 섬 구석구석에 복음의 등불을 비추었던 낙도선교회가 ‘섬 선교행전’, 《등대호(號)에 복음을 싣고》를 발간하는 것은 낙도, 오지뿐 아니라 해외 선교 사역자들에게도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반깁니다.
강태봉 목사(거금도 월포교회 담임)

‘낙도’하면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이 반짝거리고, 온 몸에 생기가 돕니다. 낙도는 제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여기에 실려진 내용 하나하나가 생생한 낙도 현장을 담은 보석 같은 이야기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기적의 체험 현장들입니다. 이 책은 손으로 쓴 책이 아니라 몸으로 쓴 책이요, 삶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슬비 같은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김정렬 목사(장흥중앙교회 담임)

땅 끝까지 복음이 선포되면 예수님이 오신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제자들은 지상의 호흡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의 나팔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가슴으로 조국의 그늘진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복음의 소외된 곳에 살아가는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따스한 가슴이 새겨지길 간구합니다.
류응렬 목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현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담임)

박원희 목사님은 한국의 사마리아 땅과 같은 낙도복음화를 위해 주님께 부르심을 받고, 낙도선교를 위한 열심이 특심인 낙도목회자입니다. 《등대호(號)에 복음을 싣고》는 박원희 목사님과 함께 낙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낙도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낙도선교회 소식을 통하여 낙도주민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오는 이야기들과, 낙도마다 교회가 계속 세워지는 성령의 놀라운 역사들, 그리고 복음의 유산이 낙도에 사는 젊은이들과 어린 자녀들에게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기를 소망하며 기대해 봅니다.
박영기 목사(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제자교회 담임)

한국 교회는 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낙도선교회의 지도 교수로서 바라볼 때, 낙도선교회가 한국 교회가 세워지는 요람 역할을 했던 섬을 향한 복음의 열정이 대단했다는 점에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낙도선교의 길을 고집하며 달려가시는 박원희 목사님이 “왜 낙도선교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이 있으라고 해서!” 낙도에 있다는 부분을 읽을 때, 그리스도인의 사명감에 대해서 숙연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안인섭(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총신대학교 개혁신학연구센터장)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주 은혜 받은 우리 큰 책임 잊고서 주 예수 참된 구원 전하지 않으랴 온 세상 모든 백성 참 구원 얻도록 온 몸과 재산 드려 이 복음 전하자.” 이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으로 열매 맺기를 기도하며 이 소중한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낙도선교회 동역자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하나님께서 각 시대마다 사람들을 부르셔서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낙도선교 40주년 기념집 《등대호(號)에 복음을 싣고》를 통하여 더 많은 교회가 소외된 낙도에 좋은 이웃들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낙도선교의 역사 속에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담임)

낙도선교회는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낙도선교는 복음의 열정에 불을 붙여 줍니다. 구령의 열정을 순수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등대호(號)에 복음을 싣고》가 이와 같은 구령의 열정을 정화시키고, 소외된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복음에 빚진 자들이라면 이 땅에 복음에 소외된 낙도가 사라지기까지 앞으로도 온 맘을 다해 외쳐야 할 것입니다!
“복음의 소외지 낙도에도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홍석기 목사(목포 상리교회 담임)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_ 하나님의 시작과 끝, 내 이웃 낙도

1부 _ 예수로 행복해야 감당할 수 있는 사역, 낙도선교!
2부 _ 예수, 내도 믿으면 안 되나?
3부 _ 하나님이 있긴 있나봐!
4부 _ 하나님의 시키심의 흔적

에필로그 _ 낙도선교 40주년을 기념하며

부록 _ 초기 선교사들의 섬선교 행적
낙도선교회 섬선교 현황

저자소개

낙도선교회는 1974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초의 신학생들의 자발적인 선교단체로 우리나라 436개 섬들과 14만 촌부락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정식으로 낙도선교단이 발족된 1984년부터 현재까지 11,445명의 신학생과 교회청년들을 1,506개 섬에 보냈다(10번 이상 보낸 섬도 수없이 많다).
청년들에게 단기선교 훈련을 시키고 직접 파송하였으며, 교회를 대상으로 단기선교 컨설팅을 하여 일 년에 약 만여 명의 교회 청·장년들을 훈련시키고 파송하여, 한국 교회 안에 올바른 선교 환경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36명의 섬 및 오지 목회자를 파송하였고, 2010년에는 우리나라 모든 섬에 들어가 한 번 이상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이루었다. 또한 50여 명의 섬 목회자들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섬 및 오지 복음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등대호’라를 3척의 복음선을 통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GLC라는 신학생 선교동아리를 통해 올바른 성경 해석 위에 교회와 선교를 세울 수 있도록 신학생들을 돕고 있다.

저자 : 박원희(낙도선교회 대표)
한양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대학시절 영적 갈망을 느껴 구도자의 삶을 살다 대학생선교회(CCC)를 통해 예수를 만났다. 예수를 만난 뒤 캠퍼스 복음화와 제자 낳는 삶을 살았다. 기독교가 철학의 세례를 받았다는 생각에 철학을 공부하기로 작정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중세철학의 길을 걸었다. 이성과 신앙의 관계를 처음 연 중세철학의 아버지 안셀무스 연구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공부하였고 중세철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에 대한 공부를 한 후 안산동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였다.
2000년에 낙도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지금까지 낙도선교회 대표로 섬기고 있다. 우리 민족의 섬 436개와 14만 오지의 영혼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의 일을 하고 있으며 섬과 오지 목회자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15년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과 성경신학모임을 하고 있으며, 한국 교회 안에 선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교 동원가로 살아가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 강정현 사모와 두 딸 희은, 강은 그리고 아들 시은을 두고 있으며, 저서로 《복음의 중심잡기》, 《교회 하나만 주고 가이소》, 《책읽기에서 선교를 만나다》, 《하나님 영광 시리즈》 등이 있다.

도서소개

《등대호에 복음을 싣고》는 그동안 낙도선교회의 선교현장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실제적인 이야기이다. 낙도사역으로 웃고 울었던 은혜의 시간, 40년을 담고 있다. 낙도와 오지에서 있었던 감동과 눈물의 간증들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산 기록을 통해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또한 낙도와 산촌에 있는 한두 영혼이 복음을 듣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지금도 산을 넘고 강과 바다를 건너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낙도선교사들의 헌신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삶이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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