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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아름다워지는 거야

우리는 함께 아름다워지는 거야

  • 지형은
  • |
  • 토기장이
  • |
  • 2014-12-20 출간
  • |
  • 304페이지
  • |
  • 130 X 210 X 15 mm /458g
  • |
  • ISBN 97889778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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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우리는 함께 아름다워지는 거야!”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가!

「우리는 함께 아름다워지는 거야」는 우리가 이전에 만나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책이다. 저자의 깊은 묵상이 빚어낸 아름다운 시와 인생의 통찰이 담긴 묵상들을 함께 묶은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즘 묵상을 마치고 나면 주님께서 매일 시를 쓰게 하신다고 한다.

저자는 말씀을 깊이 묵상한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고 누리며 자연을 묵상하고 또 일상의 삶을 묵상한다. 그래서 그의 시들은 생활묵상과 말씀묵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는 그의 시와 묵상 그리고 묵상 중에서 고른 아름답고 깊이있는 아포리즘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평소에 즐겨 찍어온 사진이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시를 읽고 묵상을 읽으며 사진까지 감상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하겠다. 깊은 묵상이 빚어낸 시인의 언어들이 참으로 아름답고 그 울림이 잔잔하면서도 깊다. 그래서 이 시들과 묵상을 통해 우리 삶에 ‘여유’와 따듯한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는 책속에서 이렇게 말한다. “시인과 예언자는 닮은 데가 많다. 구경꾼이나 훈수꾼 같은 마음을 가지고서 어떻게 시를 쓰고 예언을 하겠는가? 그저 말장난 말고 진짜로 시를 쓰는 것은 삶을 던지는 것일 때다. 예언도 그런 것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시인이자 예언자이자 목회자이다.

이 책의 주제는 ‘함께’이다. 저자의 묵상 한 대목을 살펴보자.“어디 혼자서 살 수 있는 사람 있는가! 우리는 언제나 더불어 산다. 사람은 더불어 살면서 다른 사람의 얼굴을 바라볼 때에야 사람이다. 삶은 언제나 다리일 때 의미가 있다. 우리는 모두 다리다.” 우리가 모두 ‘이어주는 다리’로서 살자고 시인은 권한다. 각박한 시대, 모두들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시대에 우리는 ‘다리’로서 나와 다른 이들의 행복을 함께 꿈꾸며 살아가자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고서 사람이 어찌 삶을 살림하랴!”

시인은 시속에서 사랑에 상처받고, 오해로 인해 사랑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면 살고 있으나 삶의 찬란함을 모르는 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때이다. 시인의 시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부 하나
2부 또 하나
3부 다른 하나
4부 새로 찾아온 하나
5부 어떤 하나
6부 그 무슨 하나

도서소개

『우리는 함께 아름다워지는 거야』는 저자의 깊은 묵상이 빚어낸 아름다운 시와 인생의 통찰이 담긴 묵상들을 함께 묶은 책이다. 이 책에는 그의 시와 묵상 그리고 묵상 중에서 고른 아름답고 깊이 있는 아포리즘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평소에 즐겨 찍어온 사진이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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