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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항해

은혜의 항해

  • 홍은혜
  • |
  • 토기장이
  • |
  • 2010-02-20 출간
  • |
  • 32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78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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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손정도 목사와 손원일 제독의 신앙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94세 홍은혜 권사의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해군 사랑 이야기”

광복 후 우리나라 해군창설이후부터 지금까지 해군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사랑으로 품는 영원한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이자 정동교회를 담임하셨던 손정도 목사님의 맏며느리이자, 우리나라 해군창설자이며 초대 해군참모총장, 국방장관, 초대 독일 대사를 역임한 손원일 제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에서 공부하던 중 정동교회 성가대로 파송되었고, 그곳에서 인생의 반려자 손원일을 만나 스물두 살 때 졸업식과 동시에 결혼식을 하였다.
해방 후 남편의 해군창설의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며 ‘바다로 가자’를 비롯한 많은 해군가를 작곡하고, 해군부인회 회장으로서 부인들의 삯바느질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군 함정 백두산함을 구입하는 데 일조하며, 한국전쟁 후 상이군인들을 보살피고 위로하는 일에 헌신한다. 이후 국방장관이 된 남편을 도와 전쟁미망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한편, 남편의 독일 대사 시절에는 대사 부부로서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을 보여준다. 남편의 소천 이후 그의 유지를 받들어 해군신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해군사관학교내에 ‘원일상’을 제정했다.
해군들의 믿음의 훈련장이자 영적 안식처인 ‘원일다락방’을 진해에 세우는 데 물질적, 정신적 버팀목이 되었고 그 후 수십 년간 다락방사역을 통해 믿음의 장교들을 양육해 오고 있다. 해군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배를 타며 훈련을 하는 특징상 군목이 배에 함께 탈 수 없기에 함정에서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함상예배위원들을 다락방에서 양육해서 파송한 것이다. 이들은 함정에서 찬양과 예배를 인도하며 기독교 문화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양화 등 예술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1983년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9년 손원일 제독 탄신 100주년을 맞아 해군 측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손원일제독은 해군의 아버지로, 홍은헤여사는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며 우리나라 해군의 역사상 증인이며 해군들의 영원한 멘토이다. 94세인 현재도 그녀는 매주 금요일 고넬료성경공부모임(OCU)에서 말씀을 배우고 서예를 공부하며, 고아원에서 영어를 가르칠 정도로 활동적이다. 2009년 해군의 날 특집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2회에 걸쳐 그녀의 삶이 소개되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 세상에 믿음의 간증을 남기고 싶다

1부 마산의 음악소녀: 잔잔한 바다 위로 비추는 아침햇살 25

하나님의 은혜 . 예정된 길, 믿음과 바다와 음악 . 사랑받는 소녀 . 순종하는 예배자 .소중한 만남의 터전, 이화와 정동 .서울 유학생의 약혼 . 외국 순회 음악단 활동과 결혼

2부 내조의 여왕: 풍랑 이는 바다를 온몸으로 맞서다 71

독립운동가의 가정 . 상해에서의 신혼생활 . 해군창설의 꿈 .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 해군의 노래를 작곡하다 .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 미안해 . 하나님의 이끄심과 생명의 소리 . 해군부인회 활동 . 군대의 아버지 손원일 장관 . 내가 부족해도 함께 하신다 .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체험 . 자리보다 중요한 명예

3부 한류의 원조: 더 넓은 바다에서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 145

독일인이 감동한 ‘한국의 밤’ . 동양화 이응로 화백 . 대사 부부의 활동 . 유학생들의 부모로서 . 독일인, 독일 문화 . 가족들과 함께 지내다 . 유럽 여행기 .이별의 시간

4부 해군의 어머니: 저 깊은 바다, 그 풍성하고 오묘함이여! 189

수향水鄕의 분주한 활동들 . 임종, 영원한 항해 . 신사해군 정신 . 원일다락방의 시작 . 기적의 공동체 . 해군사관학교에서 만난 생도들 . 한국의 어머니, 그 위대한 이름 .예루살렘 성지순례기

5부 하나님의 어린아이: 날마다 기적의 바다를 사모하며 241

나의 일상 . 바다 사랑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뿐 . 하나님을 사랑하면 나라를 사랑한다 . 천국은 어린아이의 것 . 진해 오가는 길 . 돌아보면 모두 감사와 기적

맺음말 예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싶다 281

부록: 은혜 더하기 287
다락방 식구들이 본 ‘홍은혜’
생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자작곡 악보

도서소개

『은혜의 항해』는 94세 홍은혜 권사의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해군 사랑 이야기다. 홍은혜 권사는 해방 후 남편의 해군창설의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며 ‘바다로 가자’를 비롯한 많은 해군가를 작곡하고, 해군부인회 회장으로서 부인들의 삯바느질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군 함정 백두산함을 구입하는 데 일조하며, 한국전쟁 후 상이군인들을 보살피고 위로하는 일에 헌신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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