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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그게 뭐 어쨌다고

  • 김홍신
  • |
  • 해냄출판사
  • |
  • 2011-11-10 출간
  • |
  • 234페이지
  • |
  • 152 X 210 X 20 mm /406g
  • |
  • ISBN 97889657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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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이들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여덟 가지 당부


살아가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많은 고난과 역경이 개인에게 몰아닥치기 마련이지만,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요즘 젊은이들은 균등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입시 실패, 취업 실패, 결혼 포기…… 해가 갈수록 각박해져만 가는 상황, 각종 스트레스로 억눌린 청년들이 일상에서 하루하루를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은 무엇일까?
지난 5년간 한 달 평균 10여 회, 연 평균 150회를 웃돌도록 많은 시간을 전국 곳곳의 강연장을 찾아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해 온 작가 김홍신이 신작 에세이『그게 뭐 어쨌다고』를 세상에 내놓는다. 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참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준 『인생사용설명서』와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에 이은 이 책은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성공과 더불어 파란만장한 청년기를 통과한 작가가 배짱과 패기를 잃은 것처럼 보이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다.
작가는 자신의 청년기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였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좋은 직장에도 못 다니며 가진 것도 별로 없고 게다가 물려받을 것도 없으며 인물이 뛰어나지 못하고 미래도 왠지 불안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지만 속으로 ‘그게 뭐 어쨌다고?’ 하며 괜히 배짱을 부리곤 했다는 작가는 후에 오프라 윈프리가 현실을 극복한 방법인 “So what?”을 듣고 어떠한 고난도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말한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작가는 인생의 고비를 극복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제시한다. <1장 방황해도 좋다, 청춘이기에>에서는 젊을수록 더 많이 방황하고 경험해 보아야 함을 역설한다. 잘되지 않을까봐, 누가 뭐라고 할까봐 두려워 주춤대거나 피할 필요는 없으며, 젊은이라면 겪어본 후에 판단해도 좋다고 말한다. <2장 얽매이거나 움츠러들 때 뿌리칠 여섯 가지>에서는 인생에서 연연해서는 안 될 여섯 가지 조건들을 이겨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운명, 학력, 마음속 두려움, 경제력, 욕망 죽음 등에 대해 생각의 각도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 그대,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세요: 마음공부>에서는 긍정과 꿈, 자유로움과 희망의 의미, 그리고 세상을 물처럼 살아가기를 권한다.
<4장 물처럼 유유하고 바람처럼 걸림 없이: 세상공부>에서는 마음공부와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균형 있게 바꿀 것을 말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 안에 스승이 있음을, 나 아닌 타인에게 희망이 되기를, 몸과 마음을 다독여 건강을 잃지 말기를 당부한다. 마지막 <5장 오늘이 내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에서는 현실에 숨거나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기를 권하며 청년들에게 주는 여덟 가지 당부와 함께 희망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괴로운 마음에 휩쓸리기보다는 살짝 시야를 바꿔 다른 각도에서 자신을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김홍신 에세이 『그게 뭐 어쨌다고』를 통해 청년 독자들은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굳건하게 자랄 자양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나보다 힘이 세거나 잘났거나 많이 가진 사람을 경계하거나 주눅이 드는 것은 일종의 도피본능으로 열등감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를 홀로 상대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사람들은 함정을 파거나 그물을 치거나 덫을 놓거나 무기를 만들거나 여럿이 협심하여 맹수를 잡습니다. 그런 공격본능은 곧 자존심입니다. 힘으로는 맹수를 이길 수 없지만 두뇌로는 이길 수 있다는, 그리고 실행에 옮기는 용기가 바로 자존심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맹수에게 주눅 들어 도망 다니거나 피하기만 하면 얻는 게 적고 그래서 스스로 열등하다고 느끼며 강자에게 비굴해지는 것입니다. 열등감에 무릎을 꿇으면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5장 <물처럼 유유하고 바람처럼 걸림 없이: 세상공부>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_ 10년 후에 꼭 만납시다

1장 방황해도 좋다, 청춘이기에
젊음은 도전입니다|그게 뭐 어쨌다고요?|자신과 직접 대면하세요|내 모습은 내가 만듭니다|방황해도 괜찮습니다|불편을 마음껏 즐기십시오|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2장 얽매이거나 움츠러들 때 뿌리칠 여섯 가지
운명에 연연하지 마세요|학력에 연연하지 마세요|마음속 두려움에 연연하지 마세요|경제력에 연연하지 마세요|욕망에 연연하지 마세요|죽음에 연연하지 마세요

3장 그대,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세요 : 마음 공부
첫째도 긍정, 둘째도 긍정입니다|그래도 힘들다면, 다시 한 번 긍정입니다|기적을 상상하세요|꿈을 전파하세요|자유로움에 감동하세요|희망과 가능성에 투자하세요|물같이 사랑하세요|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4장 물처럼 유유하고 바람처럼 걸림 없이 : 세상 공부
인상을 가다듬어야 합니다|마음을 닦으십시오|몸을 강하게 하세요|물속에 젖어야 합니다|소박하게, 드러나지 않게|스승을 찾으세요|이웃과 함께 사십시오|타인의 희망이 되세요

5장 오늘이 내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걸 그려보세요|매일의 성장이 큰 그림이 됩니다|미래의 나를 상상해 보세요|숨거나 피해서는 안 됩니다|이 땅의 청춘들에게 전하는 여덟 가지 당부|희망은 공짜입니다

에필로그_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

저자소개

저자 김홍신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로,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는,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칼날 위의 전쟁』『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최근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인생사용설명서』『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3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 모두가 인생에 있어서 열정의 가치를 찾아 하루하루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려고 악착 같이 영혼의 뿌리를 깊게 박은 사람들은 세상의 모진 시련을 거뜬히 견뎌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고통과 시련과 슬픔을 갈무리하면 훗날 내게 닥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내가 쓰러지는 걸 붙잡아줄 튼실한 뿌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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