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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비상

  • 익킨
  • |
  • 피그마리온
  • |
  • 2017-02-02 출간
  • |
  • 260페이지
  • |
  • 147 X 188 X 18 mm /373g
  • |
  • ISBN 97911959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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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페이스북 칠만 명의 팔로워가 기다리던 그 책,
익킨 일러스트에세이 비상

안주 같은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다

[비상]은 아주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사랑’ 무침, 뜨끈하게 속이 시원해지는 ‘풍자’ 찌개, 먹으면 건강해지는 ‘인간관계’ 부침개 같은 그림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듯 풀어낸 청춘의 꿈과 사랑, 실연과 고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단상이 한 권의 책으로, 푸짐한 안주로 나왔다.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열어 칠만 팔로워와 소통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익킨 작가는 아주 평범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꿈을 좇는 청년이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하나둘 감각적이고 통찰력 있는 그림과 글을 올려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꿈을 키워 나갔다. 그 꿈과 과정, 소통이 잘 버무려져 일러스트 에세이 [비상]으로 세상에 나왔다. [비상]이 움츠린 우리에게 손을 내민다. 이제 시작이라고, 조금 숨차도 한 걸음 한 걸음 그 소중함을 기억한다면 곧 비상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익킨 일러스트 에세이

익킨으로 말하자면 그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짧은 글귀는 대중으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주변의 상황들을 통찰력을 가지고 관찰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이 나오게 하는 것이다. 또한 세련미 넘치는 컬러감도 매우 매력적이다. 익킨 작가의 복잡하지 않지만 지극히 사실적인 그림들은 현대 예술로 계속 주목받으리라 생각한다. ? 에스에이치네스크

익킨은 경계를 지워 내는 아티스트다. 대중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냄으로써,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경계를 말끔히 지워낸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감정과 경험들을 주제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에 글을 더해 작품을 완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킨의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은 총 3단계, 첫째, 그림을 감상하고 둘째, 그가 써놓은 글귀를 읽고 셋째, 사람들이 달아 놓은 댓글을 보는 것이다. ? 펀딩21

익킨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매우 신기했다. 그의 그림에는 강렬한 색채 속에 오묘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이야기하는 그의 그림을 보면 절로 많은 생각이 들게 된다. ? Top Class

목차

ME
우린 그렇게 조금씩 나아간다

꿈과 청춘
꿈이 있다면, 버티자.
작은 희망이라도 꺼뜨리지 말고 한 걸음씩 걷자.
어느새 그 꿈속에 네가 서 있을 것이다.

YOU
나에게 너는 평생 이루고 싶었던 바람이었다

사랑
순식간에 빠져드는 젊은 날의 사랑.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 변치 않는 것은
그곳엔 언제나 그와 그녀가 있다는 것

YOU & ME
의심의 가시를 품어서는 서로 악수할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손을 내밀면 고맙다고 말하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어깨를 내민다.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이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우리는 종종 잊는다.

OUR WORLD
달콤한 것은 나를 썩게 만든다

모순
이제는 가려진 진실 앞에 옳고 그름을 고민해 보자.
그러면 비겁해지지 않는다.
세상이 온몸으로 신음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익킨은 상명대학교에서 세라믹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지져 내고 끓이는, 안주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여러 공모전과 갤러리에서 입상하고 그림을 소개했다. 페이스북에 익킨 페이지를 열어, 현재 칠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괜찮아]가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kkin1006

도서소개

[비상]은 아주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사랑’ 무침, 뜨끈하게 속이 시원해지는 ‘풍자’ 찌개, 먹으면 건강해지는 ‘인간관계’ 부침개 같은 그림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듯 풀어낸 청춘의 꿈과 사랑, 실연과 고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단상이 한 권의 책으로, 푸짐한 안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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