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 마르쿠스 피스터
  • |
  • 시공주니어
  • |
  • 2009-06-25 출간
  • |
  • 32페이지
  • |
  • 220 X 290 mm
  • |
  • ISBN 978895275485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작품 소개

그림책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를 본 아이들은 하나같이 “우아, 반짝이다!” 하며 놀라워한다. 언어로는 도저히 붙잡을 수 없는 무지개 빛의 실체가 홀로그램 특수 인쇄를 이용해 눈부시게,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이 가진 한계성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할 터. 첫눈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지개 물고기’는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멋진 친구가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무지개 물고기>의 마지막 여섯 번째 이야기로, 명성에 걸맞게 안정적 구조와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가온다.

아이들과 닮은, 호기심 많은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는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절벽 아래, 깊은 바다가 궁금하다. 뭔가 대단한 게 있을 것 같은데, 친구들은 어둡고 춥고 위험하다며 무지개 물고기를 말린다. 아이들은 무지개 물고기처럼 호기심이 많아 뭐든 해 보고 싶어 한다. 물론 그중에는 위험한 것도 있다. 그런데 우리 어른들은 왜 하면 안 되는지 설명하는 대신, 그냥 못 하게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때로는 직접 부딪쳐서 얻는 경험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법이니 말이다. 무지개 물고기가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반짝이 비늘을 찾지도 못했을 것이고, 심해에 사는 새 친구들을 사귀지도 못했을 것이다. 아이들은 무지개 물고기와 함께하며 금기시된 장소를 가 보는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편견만 가지지 않는다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
우리는 때로 편견에 눈이 멀어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여자라고, 장애인이라고 가볍게 보거나 업신여기며, 그 마음을 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절벽 아래로 떠난 무지개 물고기는 편견 없이 모두를 대하고 곧 친구가 된다. 분홍빛 반딧불오징어, 눈코입이 보이지 않는 해파리, 외투막을 펄럭이는 스페인댄서, 또 점보 코끼리를 닮은 아기코끼리문어 모두 생김새는 달라도 마음씨 착한 친구들이었다. 겉모습이나 어디에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은 마음만 연다면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무지개 물고기를 통해 배울 것이다.

영원한 테마를 얘기하다 - 우정, 용기, 나눔, 함께하는 삶
마르쿠스 피스터는 살아가는 데 근간이 되는 테마들을 이야기에 잘 녹여 내는 작가이다. 바다 속 친구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 속에 ‘친구 사이의 우정’이나 ‘나눔’,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책으로도 손꼽힌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나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더 필요로 하는 오늘날, 이 책이 말하는 진정한 용기와 모험심, 편견을 깨고 만든 진짜 우정은 아이들의 삶에 올바른 잣대가 되어 줄 것이다. 그 의미를 잊지 않고 큰 아이들의 미래는,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사는 바다 속 세상처럼 정말로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마르쿠스 피스터가 꿈꾸는 세상일 것이다.

깔끔한 구성과 더욱 효과적인 홀로그램 인쇄
이 책은 소란스러운 기교나 유머 없이, 꼭 필요한 말과 딱 필요한 그림만 보여 주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안정적인 구조와 행복한 결말은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안겨 주고, 거기에 ‘심해’라는 환경이 주는 신비함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다. 또 홀로그램 특수 인쇄는 앞서 출간된 책들보다 더욱 빛을 발한다. 무지개 물고기와 반짝이 비늘을 선물 받은 친구들만 반짝거린 것과 달리, 이 책에서는 반딧불오징어, 해파리, 스페인댄서, 아기코끼리문어처럼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심해의 여러 생물들이 등장한다. 홀로그램 인쇄가 신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심해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니 금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독차지하게 될 것이다.


작품 내용

절벽 저 아래 깊고 깊은 바다 속이 궁금한 무지개 물고기. 하지만 친구들은 춥고 어둡다며 무지개 물고기를 말린다. 어느 날 무지개 물고기가 가지고 있던 반짝이 비늘이 그만 절벽 아래로 가라앉아 버리고,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 비늘을 찾기 위해 깊은 바다로 내려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 속, 그때 빛을 내는 반딧불오징어가 나타나 무지개 물고기를 도와준다. 둘은 함께 반짝이 비늘을 찾아다니다, 해파리들과 거만한 관해파리, 바쁜 스페인댄서도 만난다. 드디어 바다 밑바닥에 도착하지만,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기코끼리문어까지 셋이 함께 찾아봐도 반짝이 비늘을 찾지 못한다. 아기코끼리문어는 무지개 물고기에게 잃어버린 반짝이 비늘 대신 반짝이들을 마구 뿌려 준다. 하지만 자기의 반짝이 비늘이 더 좋은 무지개 물고기. 결국 반딧불오징어가 심해에 사는 모든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찾고 찾다가 마침내 발견한 반짝이 비늘! 무지개 물고기는 “너희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절대 못 찾았을 거야!” 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무지개 물고기는 모두와 작별 인사를 하고, 반딧불오징어가 절벽 있는 데까지 바래다준다. 집으로 돌아온 무지개 물고기에게 친구들은 무섭지는 않았는지, 그곳 애들은 정말 이상하게 생겼는지 물어본다. 무지개 물고기는 “우리랑 다르게 생겼지만 모두 멋지고 좋은 친구들이었어. 너희들처럼.”이라고 대답한다.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1960~)는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나 베른 예술 학교에서 그림을 배우고, 1981년 취리히로 가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는 어깨 너머로 남의 작품을 들여다보며 틈틈이 조각,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년 동안의 견습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야를 넓히려고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지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얻은 경험이 나중에 작품 세계를 풍부하게 해 주었다.
마르쿠스 피스터는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조각, 회화, 사진과 같은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으나, 그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것은 그림책이었다. 그는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인 작고 여린 동물들의 아름다움을 크게 볼 줄 아는 작가이다. 그의 눈길에 포착되기만 하면 아주 조그마한 동물조차도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을 뿜고 어린이에게 다가간다. 그의 작품에는 빼어난 자연 경관이 있고, 나라간 분쟁의 무풍지대인 스위스 사람 특유의 여유로운 사랑이 듬뿍 배어 있다.
작품으로 꼬마 펭귄들의 사랑 이야기를 수묵화 기법으로 그린 시리즈와 시리즈, 《잠꾸러기 부엉이》, 《호기심쟁이 찰리, 동물원 가다》, 《비버 보리스의 하루》 들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