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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용의자

  • 김희진
  • |
  • 북마크
  • |
  • 2014-01-07 출간
  • |
  • 294페이지
  • |
  • 130 X 190 X 10 mm /342g
  • |
  • ISBN 97889924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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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액션 대작 [용의자]를 소설로 만나다

2013년 12월 24일 개봉한 리얼 액션 화제작 [용의자](공유?박희순 주연)가 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껴주던 재벌 회장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목격자’에서 졸지에 국정원과 기무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요원들에게 쫓기는 ‘용의자’가 된 남자 ‘지동철’의 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사실감 있게 그려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의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채 그를 옥죄어 오는 포위망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죽은 아내와 딸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사지에 몸을 던진 한 남자의 진한 드라마가 손에 땀을 쥐도록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 추천사
‘용의자’를 선택했을 때 대사가 없는 지동철의 감정을 말이 아닌 몸짓과 눈빛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관객들이 뭔가를 전달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동철의 처절함, 그 안에 서려 있는 감정들까지 영화 속에서 미처 다 담을 수 없었던 지동철의 가슴속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셨으면 합니다.공유(지동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민세훈 대령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영화를 찍는 내내 생각했던 그 문제의 해답을, 어쩌면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박희순(민세훈)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병기’도 심장에는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거칠기만 했던 인물들의 진짜 이야기…….
김성균(리광조)

국정원 실세 김석호의 음모는 과연 영화 속에만. 상상 속에만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혹시 우리의 내면에도 김석호와 같은 악의 씨앗이 숨어 있지 않을까 묻습니다.
조성하(김석호)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저는 지동철의 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사랑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유다인(최경희)

당신은 목숨을 걸고 따를 만한 보스가 있습니까? 조 대위와 민 대령을 하나로 이어주는 끈끈한 인연, ‘짬밥 체질’의 실상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재윤(조 대위)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내려가는 [용의자] 소설. 영화와 다른 재규어 ‘지동철’의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 몇 번이고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신연 감독

거친 남자들의 세계 이면에 숨겨진 한 남자의 슬픈 기록,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기 위한 지동철의 투혼이 기억에 남아 오랫동안 마음이 아렸습니다.
이현명 (주)그린피쉬 대표

2013년 국내 액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대작[용의자] 소설!

‘내래,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생(生)과 사(死)가 종잇장보다 가벼운 무시무시한 북조선의 룡강부대에서 살아남은 것도 조국에게 버림받고 남한으로 망명하여 온갖 치욕을 겪으며 버틴 세월도, 용의자로 지목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그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삭막한 북조선에서 유일하게 안식을 준 여인 ‘라영희’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소중한 딸. 그것이 암흑보다 어두운 황무지 같은 현실에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였다.

살인사건에 숨겨진 충격적 반전의 소설, 진짜 적은 누구인가

‘진짜 날것이 뭔지 아나? 고향이야.’
사람의 감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살인병기로 길러졌지만 북조선의 조직 개편으로 조국에서 내쳐지고 이후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 남한으로 망명하여 그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지동철. 같은 북조선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해주그룹의 박 회장은 그를 아꼈고 지동철에게 박 회장은 남한에서 왕래하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했다. 마지막 인사를 위해 찾아갔던 박 회장의 집에 큰 일이 생긴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와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박 회장은 죽기 직전 지동철에게 낡은 안경집을 가리키며 꼭 묻어달라는 말과 함께 눈을 감았다.
박 회장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그가 전달한 물건은 곧 지동철의 남은 인생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뒤흔들게 된다. 곧바로 들이닥친 사복 경찰들이 그에게 총을 겨누고, 사건의 목격자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국정원 요원은 물론 군인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박 회장이 그에게 남긴 물건이 있었다. 그 안경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쫓기는 자이면서 동시에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야 하는 추격자의 슬픈 숙명……


‘영희, 제발 이 악몽에서 나를 깨우라.’
잠시도 멈추지 않고 몰아치는 추격을 피해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야 하는 지동철…… 의지할 사람도, 믿을 사람도 없이 철저하게 혼자가 된 한 남자의 처절할 만큼 슬픈 질주가 시작된다.

목차

1 룡강
2 서울, 2013
3 노인의 죽음이 남긴 것
4 대령 민세훈
5 그 여자, 경희
6 유령선, 오후 4시 무렵
7 커넥션
8 투 채널
9 루틴에 관한 보고서
10 겨울 어느 날

저자소개

저자 김희진은 어린이날 출생.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다. 철학과 시를 좋아한다. 혜화동 골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청춘, 노동자, 별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자라왔다. 낮은 곳에 있는 목소리를 듣는 것이 과업이라는 무책임한 생각을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하여 쓰기 시작했다. 저마다의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밤이 오면 펜을 세운다. 환각 또 망각의. 2011 [열린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도서소개

『용의자』는 2013년 12월 24일 개봉한 리얼 액션 화제작 《용의자》를 소설화한 것이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껴주던 재벌 회장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목격자’에서 졸지에 국정원과 기무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요원들에게 쫓기는 ‘용의자’가 된 남자 지동철의 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사실감 있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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