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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 박영대
  • |
  • 현암사
  • |
  • 2011-12-30 출간
  • |
  • 168페이지
  • |
  • 188 X 240 X 20 mm /436g
  • |
  • ISBN 97889323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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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우리 그림은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 화가의 눈으로 기록한 우리 역사다!

“좋은 그림은 대상이 그림 속에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이것은 단순히 똑같이 그린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보다 대상의 마음과 숨결을 담고자 하는 정성이 필요하다!”
- 본문 中에서

좋은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요?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시대를 넘어서서 좋아하는 공통된 느낌이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화를 보면, 우선 보는 사람의 눈길을 오래 머물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개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지니고 있기 마련입니다. 대가들이 그린 그림의 특성은 그림의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까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사진처럼 어떤 장면을 “우아, 정말 실물이랑 똑같아!”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을 포착하여 그림 속에서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이 책은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우리나라의 거장 화가들이 그린 옛 그림 40편의 그림 속 장면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우리가 그림과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속닥속닥, 우리 옛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서당의 풍경(김홍도의 ‘서당’), 독서하는 여인(윤덕희의 ‘독서하는 여인’) 등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들에서부터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의 아낙(신윤복의 ‘저잣길’), 밤길을 걷는 여인(신윤복의 ‘처네 쓴 여인’) 같은 일상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 기와를 가는 모습(김홍도의 ‘기와 이기’), 논갈이(김홍도의 ‘논갈이’) 같은 노동의 현장을 담은 그림들, 씨름(김홍도의 ‘씨름’), 활쏘기(김홍도의 ‘활쏘기’) 같은 여가 활동을 담은 그림들, 심지어 이를 잡고 있는 노승(조영석의 ‘이 잡는 노승’), 물을 바라보는 선비(조영석의 ‘고사관수도’) 같은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그림들까지…… 이 책에 담긴 옛 그림들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저자는 ‘나는 누구고,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우리 옛 그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림에 곁들인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신기하게도 내 모습을 거울로 만나게 된다.’고 말입니다. 이 책에 담긴 40편의 그림과 그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나와 우리를 알고 나면, 앞으로 나아갈 든든한 힘과 슬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박영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화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그림 속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화가 박영대가 아이들을 위해 창작한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김홍도, 신윤복, 심사정, 윤덕희, 오명현, 조영석, 윤두서, 김명국, 윤운홍, 채용신, 장승업 등 우리 거장 화가의 그림 40편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그림마다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설명을 담아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특히 활을 쏘거나 독서를 하거나 장을 보는 등 그림 속 표정과 행동이 생생한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우리 조상의 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나는 누구고,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을 우리 그림 속에서 찾아나가게 된다. 미래로 나아갈 든든한 힘과 슬기까지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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