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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세계지리

모자이크 세계지리

  • 이우평
  • |
  • 현암사
  • |
  • 2011-07-20 출간
  • |
  • 568페이지
  • |
  • 166 X 227 X 35 mm /1066g
  • |
  • ISBN 978893231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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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 지구촌의 오늘이 우리의 내일!
울퉁불퉁 시끌벅적 세계를 평평한 지도로 읽는다

'책 짓는 지리교사' 이우평이 꼽아낸 세계 곳곳의 역사와 문화 교양
세계 지도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145가지 지리 지식의 모자이크!!
지도 따라 지구 한 바퀴로 단숨에 풀리는 지구 현장의 뜨거운 이슈들


글로벌 경제와 통신 발달로 '먼 나라 이웃 나라'의 경계조차 사라지고 세계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 된 지 오래다.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세계의 소식은 곧바로 우리 삶 속을 파고들며 일상에 영향을 끼친다. 지구 곳곳의 현상과 사건의 배경과 원인은 무얼까. 요란하게 들썩이는 세계의 뉴스를 접할 때 그곳의 역사와 문화의 맥락이 궁금하지 않은가? 오늘 세계의 흐름 밑바탕에는 분명한 지리적 요인이 존재한다. 지리는 지도 속에만 잠자코 있는 정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지식이다. 『모자이크 세계지리』는 지리학의 가장 일선에 있는 현직 교사의 안목으로 학생들과 교양인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세계 지리에 관한 질문 145가지에 답한다. 지금의 세계 지도가 만들어진 결정적이고 우연적인 사건들의 조각들을 '아하 그렇구나!' 끄덕이며 재미나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로 가는 여행 가방을 준비하는 자신을 만나게 되는 단 한 권의 월드 지오그래피!

씨줄과 날줄로 엮인 모자이크처럼 점점 밀접해지는 세계의 지도!

연일 이슈가 되는 세계의 사건, 사고는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어제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은 오늘이 되기도 전에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낸다. '먼 나라 이웃 나라'라는 개념은 사라졌고 지구는 이미 하나의 삶의 영역이 되었다. 세계가 시공간의 차원에서 씨줄과 날줄로 엮인 모자이크와 같이 밀접해질수록 국가 간 소통과 이해관계, 분쟁과 불협화음 등도 첨예해지고 있다.
문화와 방식, 역사와 맥락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가십으로만 만나는 세계 곳곳은 이질적이고 생소하여서 멀기만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다반사로 접하고 있지만 단순한 정보로만 흘려버리는 각국의 현상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 원인을 좇아가며 세계를 한바퀴 도는, '책으로 돌려 보는 지구본'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를 순서대로 돌며 지구 현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삶과 역사, 자연과 환경을 아우른 차원에서 만나는 동안 세계는 한층 가깝고 깊게 곁으로 다가온다. 특히 위키피디아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상식과 오해를 뒤집는 지식의 현미경은 재미난 교양'과 '탄탄한 상식'을 찾는 이들에게 유쾌한 지식 사전 역할을 할 것이다.

'인류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가장 큰 무대', 세계 지리 현장!

쉼 없이 뒤바뀌는 세계 각국의 특성과 상황을 모두 알기란 사실 힘든 일이다. 간혹 궁금증과 호기심이 가는 문제를 파헤쳐 볼 마음이 들었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 현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장되며 명쾌한 답을 내어 주지 않는다. 지구 곳곳은 존재해온 시간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오늘 벌어진 현상은 단순한 우연과 우발이 아니다. 정치과 역사, 사회와 문화 속에서 빚어진 결과이며 그 가장 밑바탕에는 자연과 지형, 바로 지리학이 깔려 있다. 지도는 인류의 가장 큰 무대이며 그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이 지리학의 범위에 포함된다. 지리학은 지도 속에 존재하는 박제된 영역이 아니며 이 순간에도 쉼 없이 요동치고 들썩이는 우리 삶의 배경이자 출발점이다. 이 책은 지리학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바라보며 그 큰 배경 위에서 필연적으로 선택하고 맞물려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확장하며 추적해가는 방식을 취했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계속 융기하는 까닭, 터키 카파도키아의 버섯 바위가 만들어지는 과정, 아이슬란드의 국토가 넓어지는 이유 등 지질학적인 문제부터 네팔과 부탄이 분쟁 중에 있는 이유, 중국이 칭짱철도 부설에 열을 올린 진짜 이유,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의 독립을 저지한 까닭과 소말리아에 해적이 많은 이유 등 세계의 분쟁 요소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더해 베네수엘라가 지구촌 최고의 미인 국가가 된 까닭과 '검은 게르만'이라 불리는 히스패닉이 미국의 골칫거리가 되는 이유, 에티오피아에 1년이 13개월인 사실과 유럽 풍향기 꼭대기에 수탉이 올라 앉아 있는 이유 등 소소하고 재미 있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들도 속속 드러난다.

'우리' 필자의 관점, 지도 150여 개와 사진 240여 컷으로 선보이는 세계 지리 교양!

세계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지리를 다룬 지리책이 적지 않게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번역서의 비중이 높아 정작 우리 독자들의 관심사를 가장 적절하게 해소하는 책은 부족했다. 역사 기술에서 사관이 중요하듯 지리도 현상을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그 방향이 달라진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며 지리 대중화에 발 벗고 있는 현직 지리교사의 안목으로 우리나라의 현실에 가장 밀접하고 가장 궁금한 세계 이슈 145가지를 선별하였다. 복잡다단한 지리 현상과 세계 각국의 사연들을 선 굵고 분명한 해설로 맥을 잡아 명쾌하게 짚어내며 의문점들을 통쾌하게 풀었다. 150여 개의 지도와 다이어그램 또한 불필요한 내용을 모두 걷어내고 주제와 해설에 맞는 가장 핵심요소만 반영하여 지도책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통념도 깼다. 저자가 세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촬영한 사진과 자료 사진 등 240여 컷에 이르는 도판을 통해 독자들은 앉은 자리에서 세계 일주를 즐길 수 있다. 쉬운 접근으로 깊은 핵심을 건져 올리며 들썩이는 지구 현장 곳곳을 도는 동안 오늘 일상까지도 객관적으로 드러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이우평은 공주사범대학교 지리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지리를 가르쳐 왔으며 현재는 인천 신송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리 자연과 지형에 대한 활발한 조사 연구는 물론, 전 세계 지리학의 정보와 이슈들도 꾸준히 살펴 모아 왔다. 전국지리교사연합회 학술부장으로 활동하며 《독서평설》에 ‘우리 땅 밟기’, 《과학동아》에 ‘길 따라 바위 따라’, 《월간 산》에 ‘백두대간’, 《사람과 산》에 ‘한국의 명산 지질 여행’ 등 생생한 연재로 지리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고교생을 위한 지리 용어 사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1, 2』, 『이우평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초등 세계지리 생생 교과서』와 고등학교 『사회』, 『한국지리』 교과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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