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문학적 감성으로 과학을 바라보다

인문학적 감성으로 과학을 바라보다

  • 김준원
  • |
  • 학이사
  • |
  • 2017-04-10 출간
  • |
  • 336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91158540722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대구과학고등학교 29기 학생들이 쓰고 최희숙 선생님 엮은 『인문학적 감성으로 과학을 바라보다』는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간된 책이다.
엄기성 교장선생님은 발간사를 통해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류에게 긍정적이기만 한 것일까?’라는 과학 기술에 대해 제기한 아이들의 의문이 이 책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1년여의 시간 동안 책을 쓰면서 과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을 학생들이 이끌어 낸 결론은 과학자는 연구의 근본을 인간에게 두고 인간을 위해 과학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과학자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이 책의 저자들과 한 목소리를 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글에서 과학과 우리의 생활의 밀접한 일상을 살펴보고 과미래 사회를 주도할 과학 발달에 대한 불안감을 소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읽는 데서 끝낼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과학 발달이 가져올 부작용과 올바르지 않은 쓰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반성해 봐야 할 문제다.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적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사람이 하던 일을 현재 기계가 그 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비정규직을 전전하거나 대학을 졸업하고 석, 박사 학위를 받고도 백수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람이 인공지능과 바둑을 두기도 한다. 중국의 갑부는 로봇 여럿을 두고 비서 일을 대신 시키고 있다고 뉴스 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스티븐 호킹 또한 인공지능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다.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통제하지 못할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닌지 염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것이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말들도 많다. 과학의 발달이 인간에게 양날의 검이 될 것인지 아닌지 또한 인간에게 달려 있다.
인류를 일에서 해방시켜 준다는 로봇, 그 이면에 고학력 청년실업자의 시름이 깊어간다는 것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무분별한 과학의 발달이 가져올 미래는 과학자로서도 장담 못할 부분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인문학적 감성으로 과학을 바라보고 다 같이 고민해 보자는 데 의의가 있다.

도서소개

대구과학고등학교 29기 학생들이 쓴 과학소설

대구과학고등학교 29기 학생들이 쓴 과학소설『인문학적 감성으로 과학을 바라보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글에서 과학과 우리의 생활의 밀접한 일상을 살펴보고 과미래 사회를 주도할 과학 발달에 대한 불안감을 소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