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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치

서민적 정치

  • 서민
  • |
  • 생각정원
  • |
  • 2017-04-24 출간
  • |
  • 286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850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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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막가는 한국정치, 걱정되시죠? 이제 서민이 해결합니다

스테디셀러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적 글쓰기》, 《집 나간 책》등 기생충학자이자 우리시대 글쓰기 멘토. 또한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로 꽉 막힌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시원하게 풀어 주던 서민 선생. 드디어 그가 흩어져 있던 정치에 대한 그만의 생각을 정리하여 《서민적 정치》한 권으로 묶어냈다.
실망스럽게 굴러가는 현실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거나 정치를 혐오하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 이제 그 관심은 한 사람에게서만 끝나지 않는다. 때때로 정치란 우리들 상호 간에 무시무시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세대를 관통하여 폭포처럼 흘러간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삶을 위해서, 이 책은 더 나아가 아직 오지 않은 이들을 위해 서민적 정치를 상상하고 실행하자고 권한다. 우리의 삶은 스펙이나 힐링책들로 바뀌지 않는다. 오직 정치만이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치 방관자의 태도를 버리고, 가슴에 금배지를 단 것처럼 정치를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공주님도 왕자님도 모르는 우리의 마음, 오직 서민적 정치만이 알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일베, 이명박근혜 시대와 같이 한국사회의 어두운 풍경이 사회적 안전망 없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참혹한 현실에서 발생한 결과라 말한다. 2부에서는 당면한 사안만이 아니라 언론, 종북 논란, 지역감정, 우민화정책처럼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내재된 문제들이 우리들을 정치의 주체가 아닌 방관자로 몰아간다고 설명한다. 3부와 4부에서 저자는 ‘서민적 정치’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지를 보여 준다. 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진보정당에 대한 관심, 풀뿌리 정치인들의 발굴, 선거를 심판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노동, 청년, 복지 등 한국 사회의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간다. 저자는 우리는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고, 그 희망은 오직 ‘서민적 정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그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없이 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쓰인 이 책은 정치라는 말만 들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헛헛함을 느꼈던 당신을 위한 시원한 사이다 한 잔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서민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 칼럼니스트이자 《서민적 글쓰기》를 비롯한 여러 책의 저자가 되었지만, 그는 사실 기생충이나 글쓰기만큼이나 야구를 좋아한다. 그에게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무엇이든 기록하고, 누구나 그 기록을 볼 수 있어 매니아든 신입이든 격차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구의 꼼꼼한 기록체계는 “사회는 투명하게, 개인은 불투명하게”를 외치는 그에게도 적합한 것이었다.
이명박근혜 시절 칼럼을 쓰면서 많은 이들이 그에게 정치에 대한 논평을 부탁했으나, 부끄러워 거절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의 커브와 날씨, 선수상태까지 기록이 되는 야구와 달리 한국정치는 숱한 시간 속에서 기록이 남기는커녕 참여할수록 그의 삶과는 동떨어져 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선거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일까? 라고 자문하던 그는 신문 칼럼 안에 담지 못한 생각들을 하나씩 이어 쓰기 시작했다. 《서민적 정치》는 정치 혐오에 익숙해져 스스로의 영역을 좁혀 가고, 더 나은 사회로 향하는 길에서 머뭇거리는 우리들의 모습들까지 특유의 발랄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다. 전매특허인 반어법과 비틀어 보기를 통해 여전히 남아 있는 한국사회의 전근대적 잔재를 드러내며, 특유의 해학으로 우리도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선언한다. 또한 그는 정치인이 주도해 온 한국사회의 한복판으로 관중들처럼 머물러 있던 우리들을 끌어당긴다. 이 책 안에서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들의 정치가,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일어나야 할 진짜 정치가 펼쳐진다.

도서소개

진짜 '서민'이 대접 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실망스럽게 굴러가는 현실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거나 정치를 혐오하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 이제 그 관심은 한 사람에게서만 끝나지 않는다. 때때로 정치란 우리들 상호 간에 무시무시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세대를 관통하여 폭포처럼 흘러간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삶을 위해서, 『서민적 정치』는 더 나아가 아직 오지 않은 이들을 위해 서민적 정치를 상상하고 실행하자고 권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일베, 이명박근혜 시대와 같이 한국사회의 어두운 풍경이 사회적 안전망 없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참혹한 현실에서 발생한 결과라 말한다. 2부에서는 당면한 사안만이 아니라 언론, 종북 논란, 지역감정, 우민화정책처럼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내재된 문제들이 우리들을 정치의 주체가 아닌 방관자로 몰아간다고 설명한다. 3부와 4부에서 저자는 ‘서민적 정치’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지를 보여 준다. 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노동, 청년, 복지 등 한국 사회의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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