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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그 길을 걷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길을 걷겠습니다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출판부
  • |
  • 두란노서원
  • |
  • 2017-04-17 출간
  • |
  • 300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8895312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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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수의 향기를 남긴 사람, 이원상
언젠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목사님이 걸어가신 그 길…
우리도 따라가겠습니다

“나는 평범한 은사를 가진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나는 말주변도 별로 없고, 사역관리도 잘 못하고, 대단한 설교자도 아닙니다.
내가 유일하게 잘했던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을 한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아내를 사랑하고, 내 자식들을 사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사랑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청빈하고 겸손하게 예수님만 따라가기를 소원하고, 또 실천하고자 애썼던 이원상 목사의 삶과 목회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원상 목사는 기도와 말씀 사역에 온전히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언제 어디서나 기도에 힘썼고, 2000명 교인의 이름을 다 외우고 그들의 삶을 돌아보는 등 힘겨운 이민생활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인도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예수님을 닮은 사람, 예수의 향기를 남긴 사람’이라 평가한다. 일생 동안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고결하게 불태운 이원상 목사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올려드리고, 독자들은 신앙여정에 따르고 싶은 이정표를 발견하기를 소원한다.
1부는 목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거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하기 전까지의 내용을 다루었다. 2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3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 후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4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와 설교를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측면에서 접근했다. 5부에서는 목사님 가족의 조사를 실었고, 6부에서는 목사님을 추억하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소개하였다.

이원상

“그를 보면 예수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원상 목사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참 목자로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을 충직하게 감당한 이원상 목사는 1937년에 중국에서 태어나 북한을 거쳐 1947년에 남하했다.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미국 댈러스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구약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77년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부임한 이후 26년을 진리의 말씀과 사랑으로 성도를 훈련시켜 이민사회에 모델이 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성경을 교과서로 삼고 예수님을 스승으로 삼아 일평생 진리대로 살려고 노력했으며, 힘겨운 이민생활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인도했다. 이원상 목사는 목회 기간 후에도 SEED 선교회를 통한 세계선교와 프레션(PRASSION)을 통한 기도운동에 전 생애를 불태우다가 2016년 12월 5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 책속으로 추가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 성경관이 도전받는 시대이다. 고등학문이란 이름으로 성경의 무오성을 무너뜨리고 성경의 진리를 시대와 상황이라는 상자 속에 가두어 사람에게 필요한 도구로 전락시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경이 무너진 강단은 어떤 설득력 있는 화술과 감동적 이야기로도 회복될 수 없다. 이원상 목사의 설교와 오늘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무엇으로 세워지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이다.
동일한 성경을 들고 오늘도 강단으로 올라가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그가 들려 주고 싶은 교훈이 있다.
“진리의 말씀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강단에 오르지 마라.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모든 것이 부족해도 성령님께 자신을 맡기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라. 설교자가 먼저 다가서야 할 곳은 말씀을 전해야 할 회중이 아니라 말씀을 받아야 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일이다.”
p. 195-196

세 번이나 더 찾아와 주신 자상한 사랑의 목사님
김동준 집사

이민 와서 3년간 방황과 갈등을 겪은 끝에 작은 치킨집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처음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담임목사님이 개업예배를 인도해 주시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였고, 예배 후에는 앞으로 가게에서 팔게 될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목사님이 혼자 저희 음식점에 찾아오셨습니다. “김 집사님, 어제 음식을 먹어 보았는데 이 맛 가지고는 아무래도 안 될 거 같아요. 좀 더 맛을 내야겠어요” 하시며 염려와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후에도 목사님은 세 번이나 더 저희 가게에 찾아오셨는데 그때마다 유사한 다른 음식점에 가셔서 맛을 보신 후 다시 저희 집 음식을 드시고 조언을 해주시며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그때 보여주신 목사님의 자상한 사랑은 지금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이 시작한 가게는 결국 9개월 만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치킨집을 그만둔 후로 고난의 연속이었던 저는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말씀만을 바랐기에 복음 중심의 설교를 하시는 이원상 목사님의 말씀이 와닿지 않아 결국 다른 교회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한 모임에서 목사님을 뵙게 되었는데 저에게 왜 떠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고 오히려 웃음 띤 얼굴로 한 마디만 말씀하셨습니다. “김 집사님,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 그 후에도 여러 번 목사님을 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똑같은 말씀만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2년 후 다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목사님 부부께서 저희를 너무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축도 시간에 저희의 이름을 부르면서 축복기도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날 저희는 너무 감격하여 이런 목사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주위의 힘든 분들을 섬기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느 날 제 마음속에 그동안 목사님께서 베풀어 주셨던 모든 사랑이 떠올랐고 동시에 그런 목사님을 잠시나마 원망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죄송스런 마음이 밀려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목사님께 찾아가 무릎을 꿇고 모든 일들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오히려 제가 그토록 힘들었던 것을 모르고 위로하지 못한 자신이 더욱 미안하다고 하시며 안아 주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자상하고 훌륭한 목사님 아래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너무도 큰 축복이었습니다.
p. 292-293

도서소개

『이제 우리가 그 길을 걷겠습니다』는 이원상 목사의 생애와 목회 활동을 기록한 책이다. 1부는 목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거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하기 전까지의 내용을 다루었다. 2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3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 후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4부는 이원상 목사님의 목회와 설교를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측면에서 접근했다. 5부에서는 목사님 가족의 조사를 실었고, 6부에서는 목사님을 추억하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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