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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행복론

  • 카를 힐티
  • |
  • 동서문화사
  • |
  • 2017-02-20 출간
  • |
  • 504페이지
  • |
  • 153 X 225 X 27 mm
  • |
  • ISBN 97889497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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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스위스의 성자 힐티가 전하는 위대한 행복론!
깊은 사색과 신앙이 낳은 올곧고도 풍요로운 사상!

참된 행복 가르쳐주는 지성의 에센스!
스위스의 인생철학 사상가 카를 힐티의 《행복론》을 독문학계의 거장 곽복록 교수의 명역으로 출간했다. 《행복론》은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어떤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에 대한 힐티의 대답이다. 깊은 사색과 신앙이 낳은 힐티의 사상은 올곧고도 풍요로운 인생의 모습을 보여 주며 행복에 이르는 길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그려 준다. 성서,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단테, 톨스토이에서 뽑아낸 지성의 에센스로 현대인에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설파하는 이 시대의 성자 힐티. 진솔한 지혜가 담긴 그의 글은 읽을수록 향기를 풍길 것이다.
《행복론》은 ‘즐겁게 일하는 방법’, ‘에픽테토스’, ‘행복’, ‘인간에 대한 지식’, ‘두 종류의 행복’,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등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들을 통해 힐티는 어떻게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행복론〉- 일이란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것!
힐티 가르침의 중요한 기둥은 일하는 기술, 습관론이다. 그리고 노동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노동은 피곤한 것이다. 피곤할 때 쉬는 것보다 더 빨리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있다. 바로 다른 노동을 하는 것이다.’

힐티는 일이란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지는 것이라 말한다. 힐티가 말하는 ‘일과, 일이 아닌 것의 구별’은 단순명료하다. 즉 열심히 하다보면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이 일이며, 그렇지 않은 것은 참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어느 정도 준비했으면 일단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로 하고 있으면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일도 더 잘 풀린다.
힐티는 또한 습관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인간은 본디 나태한 존재이므로 내버려두면 끝도 없이 나태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우리 삶은 몇 십 년 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족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힐티가 말하는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습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교육이란 습관임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힐티의 깨달음에서 얻는 지혜
본디 법률가로 시작한 힐티는 그의 전문분야보다 인생론적·종교적 서술로 많은 독자에게 친숙해졌다. 그의 저서 곳곳에 풍부한 인생의 지혜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의 지혜는 날카롭지만 차갑지 않으며, 사랑과 선의에 차 있다. 세속적인 얕은 현명함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고상한 영혼에서 나온 지혜이다. 그의 말은 얼핏 보기에 일상적인 지혜로 보기 쉬우나 실은 확고한 신앙에서 솟아나온 것이다.
진리를 찾아 먼 길을 찾아다닌 끝에 마침내 진리의 샘에 도달한 힐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사는 기쁨이었다. 힐티는 신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옳은 길을 찾는 사람들이 공연한 헛수고를 하지 않고, 옆길로 잘못 들거나 막다른 골목에 들지 않도록 어떻게 조언할 수 있는가 생각했다. 그 결론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가르침을 솔직히 받아들여 실행해 보라는 것이다. 힐티는 말한다. “그 진실을 시험하고 그것으로 마음에 기쁨이 오거든 그 가르침을 믿으라.”

스위스의 성자 카를 힐티
‘나는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과 정신적 교제를 했으며 현재 생존하는 사람보다도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인물들을 더 깊이 이해했다. 내가 가장 깊이 이해한 사람들은 그리스도, 요한, 단테, 토마스 아 켐피스, 타울러, 크롬웰, 또 최근에는 칼라일, 블룸하르트, 부스부인, 톨스토이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제1부에서)

힐티는 스위스의 법률가이자 사상가로 장크트갈렌 주의 작은 도시 베르덴베르크에서 출생했다. 독일 괴팅겐 대학·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률학을 공부하고 런던·파리 등에 유학하였다. 1855년 고향에서 변호사로 개업하고 18년간 이 일에 종사했다. 1874년 베른대학의 헌법과 국제법 교수를 거쳐 총장을 지냈고, 1890년 국회의원이 되어 여성 참정권운동을 전개, 1909년 헤이그 국제중재재판소 위원을 지냈다.
힐티는 마지막까지 말과 행동이 일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년까지 활발한 활동력을 유지했고 매우 부지런했다. 대학 강의도 아침 시간을 택해 겨울에는 아침 8시, 여름에는 7시에 시작했다. 대학에서 그의 75세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좋은 시간을 묻자 ‘아침 7시가 가장 좋다’고 대답한 일화도 있다.
만년의 힐티는 딸들과 제네바 호수 별장에서 지냈다. 어느 날 아침, 산책에서 돌아온 힐티는 딸에게 ‘조금 피곤하니 따뜻한 우유를 가져다주렴’하고 말했다. 딸이 우유를 가지고 돌아와 보니 힐티는 잠든 듯 죽어 있었다. 책상 위에는 그날 아침에 작성한 〈평화론〉이라는 원고가 남겨져 있었다. 이날이 1909년 10월 12일로 힐티는 향년 77세다.
힐티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종교적·윤리적 저작에 의해서였는데, 그 가운데 잘 알려진 것이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1901∼1919)》와 바로 이 책《행복론(1891∼1899)》이다. 《행복론》은 일찍이 프러시아, 프랑스, 영국 그 밖에 여러 나라말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다.
1909년 힐티는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제2부 초고를 끝맺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는데, 부족했던 부분은 딸 멘타 힐티가 아버지의 저서 가운데서 보충하여 책을 완성했다.
그의 사상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이상주의적 사회개량주의로, 생명 없는 신학이나 교의를 싫어하여 복음의 숙독과 그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직접 생활에서 실천하였다. 이것은 고전적 교양의 휴머니즘과 스토아적 금욕정신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매진해온 독서로 기른 깊은 학식, 풍부한 인간지식, 점점 깊고 확고해진 신앙, 그 깊고도 높은, 그리고 건전하고 원숙한 사상을 힐티는 절대로 학문적으로 연결 짓지 않았다. 오히려 수필식으로 자유롭고 간결하며 시원스러운 필치로 힘차게 써 내려갔다. 그렇기에 힐티 저서의 어느 부분,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우리는 명석하고 단순하게 결연한 논의를 하고 있는 탁월한 사상가와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힐티는 스위스의 법률가이자 사상가로 장크트갈렌 주의 작은 도시 베르덴베르크에서 출생했다. 독일 괴팅겐 대학·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률학을 공부하고 런던·파리 등에 유학하였다. 1855년 고향에서 변호사로 개업하고 18년간 이 일에 종사했다. 1874년 베른대학의 헌법과 국제법 교수를 거쳐 총장을 지냈고, 1890년 국회의원이 되어 여성 참정권운동을 전개, 1909년 헤이그 국제중재재판소 위원을 지냈다.

도서소개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81권 『행복론』은 ‘즐겁게 일하는 방법’, ‘에픽테토스’, ‘행복’, ‘인간에 대한 지식’, ‘두 종류의 행복’,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등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들을 통해 힐티는 어떻게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깊은 사색과 신앙이 낳은 힐티의 사상은 올곧고도 풍요로운 인생의 모습을 보여 주며 행복에 이르는 길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그려 준다. 성서,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단테, 톨스토이에서 뽑아낸 지성의 에센스로 현대인에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설파하는 이 시대의 성자 힐티. 진솔한 지혜가 담긴 그의 글은 읽을수록 향기를 풍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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