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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

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

  • 임재훈 , 전진우
  • |
  • |
  • 2015-03-25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581600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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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청춘에게 철학을

1장 멘토를 떠나보내며

ON AIR
비틀거리더라도 나의 걸음으로
LETTER
당당히 외쳐보자! So What?
LETTER
심판에 길들여진 우리
LETTER
이제는 교복을 벗고 진짜로 벗고
monologue
미친 존재감에서 미친 자존감으로
monologue
자존감이 약하면 타이틀에 집착한다
REPLAY
멘토를 떠나보내기 위한 동기 부여 작품들

2장 타협하지 않고 즐겁게 버티기

ON AIR
나다워지려면 버텨야 하고 버티려면 즐거워야 한다
LETTER
맥주를 마시고 싶은 걸까 대화를 하고 싶은 걸까
LETTER
어쩌면 우리는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monologue
즐겁게 버티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것들
monologue
무하마드 알리에게서 배우는 ‘즐버’의 기술
REPLAY
버틸 때 듣고, 보고, 읽으면 좋을 기댈 언덕들

3장 청춘의 외로움

ON AIR
나의 동족은 어디에 있을까
LETTER
외롭고 외롭고 또 외롭고
LETTER
우울은 증상 아닌 정상, 그리고 나와 너의 색채
monologue
외로움은 나의 힘
monologue
브루스 웨인에게서 배운 교훈
REPLAY
나만 외로운 건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게 해주는 작품들

4장 사랑하다 이별하다 사랑하다

ON AIR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LETTER
내가 너를? 내가 나를? 네가 나를? 네가 너를?
LETTER
사랑, 그런데 말입니다
monologue
개츠비와 연애 프로그램의 단상
monologue
사랑에는 ‘표준 계약서’가 없다
REPLAY
사랑과 이별로 너덜거리는 마음을 다림질해주는 작품들

5장 행복의 시대

ON AIR
나만의 행복 레시피 연구
LETTER
행복, 너 ‘쫌’ 그래
LETTER
리모컨과 레고
monologue
이 죽일 놈의 행복
monologue
0과 1 사이
REPLAY
나만의 행복 레시피를 위하여

6장 발견, 그후

ON AIR
다들 그래, 내가 문제라고! 괜찮아, 답도 나야
LETTER
활쏘기의 철학, 내 인생의 장르 변환
LETTER
‘내 속도’로 가더라도 불행은 피할 수 없다
monologue
세상의 시간과 나의 시간
monologue
‘조각 모음’은 오늘부로 중지
REPLAY
‘나’라는 문제풀이에 유용한 참고 작품들

도서소개

『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는 성장하는 동안 어디론가 사라진 ‘나’를 찾아가는 두 남자의 기록이자 성장보고서이다. 회사에 다니며 여가시간에는 영화 리뷰 등 글을 쓰는 임재훈과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프리랜서로 전향 후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나의 일’을 찾고 있는 전진우는 이 책의 저자이자 이십 년 지기 친구이다. 심플해 보이는 세상에 몸을 맡기며 세상이 나를 흘려보내주는 방향을 따라 살아온 두 사람은 이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뒤늦은 성장통을 앓았고 그동안 내가 선택해온 삶에 나의 의지는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서로에 대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답게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들의 대화는 총 세 가지 층으로 나뉜다. 임재훈과 전진우의 대화, 그리고 그들이 각자가 자기 자신과 나누는 대화다. 대화에서 편지로 그리고 방송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행보처럼 책의 각 장 또한 팟캐스트 방송을 녹취한 듯한 대화문으로 시작되다가 두 사람의 편지로 이어지고 그후에는 주제에 대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풀어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함께 읽어보면 좋을 문학작품, 영화, 앨범 등의 소개한다. 책에는 두 사람이 그간 나눴던 청춘의 기록들이 여섯 갈래로 나뉘어 정리돼 있다.
우리 인생을 둘러싼 수많은 당연한 것들에 질문을 던지다
“대한민국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가능합니까?”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의 입에 수없이 오르내리는 대상이 있다. 바로 ‘요즘 젊은이들’이다. ‘요즘 젊은이’로 시작되는 수많은 칼럼과 기사, 우려와 걱정의 시선, 분석가들의 재단과 규정 속에서 ‘너희들은 이렇다’ 혹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로 짜인 맞춤정장 아닌 맞춤정장을 억지로 껴입은 ‘요즘 젊은이들’이 묵묵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가끔은 묻고 싶어진다. 그들이 말하는 사람이 정말 우리들 혹은 나 자신인가에 대해서.
세상이 정해준 방향과 속도에 불만 없이 달려오다 서른 살, 뒤늦은 사춘기를 맞은 이십 년 지기 두 남자 임재훈과 전진우는 그동안 어려울 때마다 너무나 당연하게 의지해온 ‘멘토’라는 정서적인 목발을 벗어던지고 ‘요즘 젊은이들’로 시작되는 말들에 이렇게 되묻는다.
“대한민국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가능합니까?”

세상의 시간과 나의 시간 사이에서
이십 년 지기 두 남자의 방향과 속도 찾기

이 책 『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는 성장하는 동안 어디론가 사라진 ‘나’를 찾아가는 두 남자의 기록이자 성장보고서이다. 회사에 다니며 여가시간에는 영화 리뷰 등 글을 쓰는 임재훈과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프리랜서로 전향 후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나의 일’을 찾고 있는 전진우는 이 책의 저자이자 이십 년 지기 친구이다.
그동안 심플해 보이는 세상에 몸을 맡기며 세상이 나를 흘려보내주는 방향을 따라 살아온 두 사람은 이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뒤늦은 성장통을 앓았고 그동안 내가 선택해온 삶에 나의 의지는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서로에 대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답게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들의 대화는 총 세 가지 층으로 나뉜다. 임재훈과 전진우의 대화, 그리고 그들이 각자가 자기 자신과 나누는 대화다.

이십대의 끝 무렵 둘이서 나눈 대화가 그냥 휘발되는 게 아쉬워 일 년여 간 메일을 주고받았고, 그 이후엔 팟캐스트를 통해 대화했고 지금도 그 대화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이제는 책을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이어가려고 한다. 때론 서로의 힘듦만을 확인하고 그대로 둔 이야기들도 있다. 애초에 거창한 목적을 갖고 시작한 대화가 아니므로 조용한 관람자도,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람도 모두 환영이다. 다만 삶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도, 그 답을 내리는 것도 모두 ‘나’였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_「청춘에게 철학을」 중에서 (4쪽)

오로지 시험만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정답을 잘 맞힌다’와 같은 뜻이야. 그 정답을 맞히기까지는 부단한 공부가 필요한데, 이 과정도 실은 ‘정답’이야. 정답에 이르는 길은 정답일 수밖에 없으니까. 출제자들 역시 그 정답의 길을 걸었고, 우리에게도 그 길을 택할 것을 권하고 있는 셈이지. 선문답이나 개똥철학 같은 주장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어쩌면 정해진 길, 정답의 길만이 정답이라고 믿어왔던 것은 아닌지 반문해보고 싶어.
_「심판에 길들여진 우리」 중에서 (38쪽)

처음에는 가볍게 대화로 풀어나가던 것이 이메일을 통한 편지로 이어졌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팟캐스트 <청춘철학 : 서른 살 옹알이>의 녹음을 시작했다.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대화만으로 한 시간 가량 이어지는 이 팟캐스트에서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대답하고 상대의 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다. 다만 ‘나’라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두 사람이 있을 뿐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나, 나다우면 늘 봄이라니까!
멘토 떠나보내기부터, ‘나’라는 답을 찾기까지

대화에서 편지로 그리고 방송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행보처럼 책의 각 장 또한 팟캐스트 방송을 녹취한 듯한 대화문으로 시작되다가 두 사람의 편지로 이어지고 그후에는 주제에 대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풀어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함께 읽어보면 좋을 문학작품, 영화, 앨범 등의 소개한다.
책에는 두 사람이 그간 나눴던 청춘의 기록들이 여섯 갈래로 나뉘어 정리돼 있다.

[1장 멘토를 떠나보내며]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 혹은 멘토라는 목발을 짚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비틀거리더라도 세상이 쥐여준 목발을 버리고 나의 두 발로 세상을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어지는 [2장 타협하지 않고 즐겁게 버티기]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신상을 원하는 것인지 타인의 관심을 원하는 것인지, 지금 하는 일이 좋은 것인지 타이틀만을 원하는 건지 고민하면서 성공이 급하다고, 현재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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